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엠마가 스위스로 돌아갔다.

걱정하지 말라고 배웅한게 거짓말 같이 카린의 생활이 흔들린다. 안부차 엠마가 보낸 이메일만 들여다보는 카린은 행복한 표정으로 가족들과 찍은 스위스에서의 엠마사진을 보며 신경질적으로 손톱을 물어 뜯는다.

어느 날 여느때와 같이 길을 잃고 헤매다

골목에서 '우연치 않게' 교통사고를 당한 카린은 병원 침대에서 엠마를 찾는다.

동료들은 어쩔 수 없이 소식을 엠마에게 소식을 전하고 엠마는 한걸음에 달려온다.

기뻐하는 카린과 그런 카린을 보며 미소짓는 엠마. 이제 어디로 가지 말아달라는 카린의 말에 엠마는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하며 잠시 식사준비로 자리를 뜬다.

그 뒷 모습을 보며 카린은 가늘게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엠마는 아무한테도 뻿기지 않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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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물어서 그렇지 얀데레 소재 스토리는 만들면 생각보다 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