ーー성우라는 직업을 알게 된 것은, 역시 애니가 계기였던 걸까요?
마스다 : 네. 중학교부터 심야 애니를 봤던 게 역시 컸다고 생각해요. 특히, 『러브라이브!』의 라이브 영상을 봤을 때 「성우 분들은 이런 것도 할 수 있구나!」라고 감동했어요. 거기서부터 막연하게 성우를 동경하게 되었습니다.
성우라는 직업은 「무엇이든 될 수 있다」라는 점이 매력적인데, 남자아이도, 동물로도, 요정으로도 될 수 있어요. 그런 점이 굉장히 재밌어 보였고, 또 매력을 느꼈던 부분입니다.
ーー앞으로도 작품이나 방송 등을 통해 선배 분들과의 만남이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마스다 씨가 동경하는 분이 계실까요?
마스다 : 미모리 스즈코 씨입니다. 『러브라이브!』의 (소노다) 우미 쨩이나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시리즈의 와시오 스미쨩 등, 좋아하는 캐릭터의 목소리를 미모리 씨가 많이 담당하고 계셔서요. 외적인 면에서도 저같은 땅딸막한 사람의 시선에서 보았을 때 여신과도 같이 아름다운 분이에요. 귀여운 건 물론이고, 멋진 부분도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스다 리쿠
마유치네 소속사 후배이자, 마유치랑 같이 하키애니에서 주인공 캐릭터를 담당했는데
하키애니에 짭치카 나온다고 갤에 몇번 올라온 주황머리 캐릭터 성우가 이쪽임.
성우를 동경하게 된 계기가 러브라이브
동경하는 성우는 미모링
소속사 선배는 마유치
마유치랑 같이 방송에 몇 번씩 나올때마다 죽이 잘 맞던데
잘 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