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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토비 챌린지에서의 5-4-3 뎀감조의 최적 작변 타이밍을 알아보자

유메토비에서 5-4-3노트 지속시간 뎀감이 차례대로 어필하는 걸 5-4-3 뎀감조라고 하자.

나는 이 5-4-3 뎀감조가 유메토비 챌린지 첫클 도전에 제일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왜 5-4-3 뎀감조가 챌린지 클리어 도전에 좋은가?" 하면

고비인 마지막 10만 데미지 노트 3연타 + 15만 AC종료 데미지에서 최적의 타이밍에 작변시

3노트 지속의 강한 뎀감 비율을 가진 특기 발동 한번으로 3연타에서 쭉 높은 뎀감률을 보장하고, 15만 데미지 노트에서는 뎀감이 최대 5회 중첩 가능한 최고의 뎀감 효율을 보여주고

그 외의 상황에서도 적절한 타이밍에 작변 시 다른 조합의 뎀감조에 비에 더 뎀감률 기댓값이 강한 특기 5회를 꽉 채워 중첩시킬 수 있는 등 비교적 안정적인 뎀감률을 가져갈 수 있기 때문이다.

스쿠스타에서 뎀감 특기의 적용은 특기가 발동한 노트의 다음 노트부터 카운트된다.

예를 들어 5노트 직속의 뎀감인 경우, 데미지 노트부터 거꾸로 세어 2노트~6노트 사이에서 특기가 발동되면 뎀감이 적용되는 것이다.

이 배경지식을 가지고 위 그림을 보면 5-4-3 뎀감조에서 최고 효율의 작변 타이밍은 데미지 노트부터 거꾸로 세서 6노트째 노트를 치기 직전임을 알 수 있다. 이 경우 최대 5회의 뎀감을 중첩시킬수 있다.

9노트째도 최대 뎀감 5회를 중첩시킬수 있기에 나쁘지 않다

대안으로 최대 뎀감 4회 중첩이 가능한 5노트째와 8노트째가 있다.

7노트, 10노트쨰는 최대 3회 밖에 중첩할 수 없기 때문에 최악의 선택이다.

뎀감 작변 타이밍을 크게 신경쓰지 않고 비교적 균등하게 뎀감을 쌓으려면 5-4-4 뎀감조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여기에서는 5-4-3 뎀감조의 아킬레스건이었던 최대 3중첩밖에 안 되는 경우가 존재하지 않아

데미지 노트로부터 5노트째 이후로는 아무리 적어도 뎀감 최대 4회 중첩이 보장된다.

이렇듯 5-4-4 뎀감조는 어느 타이밍에 작변해도 5-4-3 뎀감조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인 중첩을 쌓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강력한 비율의 3노트 뎀감이 없다는 점은 챌린지 첫클 도전이라는 면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

강력한 비율을 가진 뎀감의 부재로 인해 똑같은 중첩 횟수더라도 5-4-3 뎀감조에 비해 기대 뎀감률이 낮고,

특히 첫 클리어 도전 시 고비인 마지막 10만뎀 3연타에 강력한 비율의 3노트 뎀감이 터지는 난수를 뽑아서 안정적으로 넘어가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아쉽다.

요약하면

5-4-3 뎀감조: 강력한 뎀감률 포텐셜을 가짐. 뎀감조 작변 위치에 따라 최대 중첩가능 횟수의 기복이 있지만, 이는 최적의 작변 타이밍을 암기하는것으로 해결 가능

5-4-4 뎀감조: 안정적인 뎀감 중첩 횟수로 작변 위치를 크게 신경쓰지 않고 비교적 균등하게 뎀감의 최대 중첩가능 횟수를 가져갈 수 있음

그러나 보통 아슬아슬한 스펙을 가져 반드시 뎀감을 강하게 발동시켜야 하는 첫클 도전에 사용하기엔 좀 아쉬운 면이 없잖아 있다.

종합하면 아슬아슬한 스펙으로 인해 반드시 뎀감을 강하게 발동시켜야 하는 첫클 도전의 경우 강력한 뎀감률 포텐셜을 가진 5-4-3 뎀감조가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이제부터 첫클 도전에 적합한 5-4-3 뎀감조를 이용한다는 전제 하에

6개의 데미지 노트 각 구간에 대해 최적 작변 타이밍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최적 작변 타이밍을 알아보기에 앞서 몇 가지 주의할 점을 알아보자.

먼저 알아볼 점은 "뎀감조에는 어떤 악세를 장착하는 것이 좋은가?" 이다.

첫클 도전 기준 뎀감조에 장착할 악세는 키홀더나 별목을 생각해볼 수 있지만, 추천하는 것은 3별목이다.

3키홀더로 특발률을 높여 난수 찾기를 좀 더 수월하게 할 수도 있지만, 어차피 될 때까지 뽑을 난수라면 3별목 장착으로 풀스킬작 풀피 기준 안정적인 18% 뎀감을 가져가는 것이 오히려 트라이 횟수를 줄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여유가 있다면 주작과 뎀감조를 제외한 나머지 토템조에도 2벨트 장착후 남은 자리에 별목을 박아 별목으로만 최대 24% 뎀감을 가져가는 것 또한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용어와 그림에 대한 약속을 살펴보고 넘어가자.

앞으로 '데미지 노트'라 함은 노트 자체 기믹으로 데미지를 가하는 노트와 AC 종료 기믹으로 데미지를 가하는 노트를 통칭한다.

또한, 최적 작변 노트가 245라 함은 풀콤보를 유지하는 기준 244 콤보와 245 콤보 사이에 작변하면 된다는 뜻이다.

그림에서 노트에 적혀져 있는 수는 뎀감 특기의 최대 중첩 횟수를 의미한다.

구간 1

데미지 노트

41

최적 작변 노트

36, 33, 30

최적 작변 노트는 36 COMBO 직전(5회 중첩), 33 COMBO 직전(5회 중첩), 30 COMBO 직전(5회 중첩)

특이사항으로 쿨속성의 경우 AC 구간에서 20% 특발 상승 기믹이 있다.

이들 사이에선 최대 중첩 횟수는 모두 5회로 같으므로 최대한 데미지 노트에 가까운 36 콤보 직전부터 시도하는 것이 유리하다.(뎀감조의 어필 횟수가 줄어든다는 것은 주작전의 어필 횟수를 그만큼 늘릴수 있다는 것이기)

대안으로 최대 4회 중첩인 37, 34, 31을 시도해볼 수도 있겠다.

구간 2

데미지 노트

125

최적 작변 노트

121(4), 117, 111

최적 작변 노트는 121 COMBO 직전(4회 중첩), 117 COMBO 직전(5회 중첩), 111 COMBO 직전(5회 중첩)

특이사항은 동시에 치는 노트의 존재 때문에 원래 120 콤보 직전에 존재해야하는 5회 중첩 노트를 사용하기가 거의 불가능해졌다는 점이다. (119와 120을 동시에 치기 때문)

손플로 차례대로 동시 노트 중 한 노트를 치고 -> 작변하고 -> 나머지 한 노트를 치는 건 매우 힘들고, 오토로는 아예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 경우는 배제하였다.

어쩔수 없이 최대 4회 중첩밖에 안되지만 데미지 노트에 가까운 121에 작변하거나

여유가 된다면 최대 5회 중첩이 가능한 117, 111에 작변하는 것이 좋다.

특이사항으로 105-124 구간에 GD 특발 20% 증가 버프가 있다. 따라서 최대 4회 중첩도 버프로 인한 높은 발동 가능성을 믿고 시도해 볼 만 하다.

대안으로 최대 4회 중첩인 118, 115를 시도해볼 수도 있겠다.

데미지 노트

150

최적 작변 노트

145, 139

최적 작변 노트는 145 COMBO 직전(5회 중첩), 139 COMBO 직전(5회 중첩)

특이사항으로 쿨속성의 경우 AC 구간에서 20% 특발 상승 기믹이 있다.

여기에서도 동시에 치는 노트 때문에 최적 작변 노트의 후보였던 142 COMBO 직전이 제거되었다.

대안으로 최대 4회 중첩인 146, 143을 시도해볼 수도 있겠다.

구간 4

데미지 노트

215

최적 작변 노트

210, 207

최적 작변 노트는 210 COMBO 직전(5회 중첩), 207 COMBO 직전(5회 중첩)

대안으로 최대 4회 중첩인 146, 143을 시도해볼 수도 있겠다.

구간 5

데미지 노트

252

최적 작변 노트

247, 244

최적 작변 노트는 247 COMBO 직전(5회 중첩), 244 COMBO 직전(5회 중첩)

대안으로 최대 4회 중첩인 245를 시도해볼 수도 있겠다.

대망의 구간 6

데미지 노트

283, 284, 285, 286(15만 데미지)

최적 작변 노트

268~279 사이의 모든 노트

특히 최적의 노트는 275, 269

대망의 구간 6이다.

무려 4노트에 걸쳐 45만 데미지를 넣기에, 지금까지 난수를 잘 찾아왔더라도 여기서 특기 발동 난수를 못 찾으면 리트를 할 수 밖에 없다.

특이사항으로 지금까지 있었던 데미지 노트는 10만 데미지였던 반면, 286 노트는 이보다 1.5배 높은 15만 데미지를 자랑한다.

또, 268-287 구간에 GD 특발 20% 증가 버프가 있기에, 높은 특기 발동률을 기반으로 뎀감이 연속 발동하는 타이밍을 찾아내야 한다.

이전과 다르게 뎀감 노트가 한 개만 있지 않고 4연속로 있기에 특정 노트가 유리하면 특정 노트가 불리한 점이 있어

이 구간을 뚫기 위해서는 268 ~ 279 사이의 모든 노트를 시험해 보는 것이 느리지만 정확한 방법이나,

이 중에서도 최적 작변 노트는 275 COMBO 직전, 269 COMBO 직전이다.

이 분석글에서 제일 중요한 작변 타이밍이라고 볼 수 있다.

275, 269에 작변하면 3노트짜리 뎀감 발동시 3연 10만 데미지 노트에 온전히 적용되고, 마지막 15만 데미지에는 최대 5회 뎀감 중첩이 가능한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GD 특발 20% 버프 때문에 우리가 원하는 특정 타이밍에 3노트 뎀감 특기가 발동될 확률은 키홀더 없이 울레기준 53%,

275, 269 두 최적의 지점 중 하나에서라도 발동할 확률은 77.91%이다.

약 78%라는 꽤나 높은 확률로 난수를 뽑을 수 있으니,

3노트 뎀감을 기용한 이상 리트를 하는 한이 있더라도 10만뎀 3연타 직전 3노트 뎀감이 발동하는 이 난수만큼은 뽑는 편이 좋다.

- 마치며

결국 모든 최적의 타이밍을 분석하고 들어가도, 운이 정말 없으면 특기가 한번도 발동하지 않아 리트를 해야하는 것이 결국 이 특발 망겜의 본질이다.

그래도 분석 없이 몸으로 부딪혀가면서 난수를 찾는 것보단, 난수의 가능성이 제일 높은 지점을 찾아놓고 리트를 하는 게 시행 횟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이 분석글이 유메토비 챌린지 첫클에 도전하는 모든 갤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라며, 행운을 빌며 글을 마친다.

3줄요약

1. 5-4-3 노트 지속시간 순서대로 치는 뎀감조 사용(쿨속성 뎀감 카드면 좋지만(쿨속성 특발버프 일정구간 존재) 마지막 고비 구간엔 쿨속성 특발버프는 없어 굳이 그럴 필요는 없음)

2. 뎀감조 악세는 3별목 추천(풀피 18% 뎀감)

3. 최적 뎀감 타이밍 (앞에있는거 먼저시도)

① 36, 33, 30

대안 : 37, 34, 31

② 121(4), 117, 111

대안 : 118, 115

③ 145, 139

대안 : 146, 143

④ 210, 207

대안 : 146, 143

⑤ 247, 244

대안 : 245

⑥ 275, 269

대안 : 268~279 사이의 모든 노트

※ 부족한 부분, 오류 지적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