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사인 잃어버린 거 기점으로 이하넥스 섞어쓰기 시작했는데, 서로 장단점이 확실히 있더라
몰테일 장점:
송장번호 굳이 안 적어도 물건 설명보고 입고시킴
송장번호 안나오는 화물에 스티커 따로 안 붙임. 이하넥스 이거 붙이던데 좀 실망했음
이하넥스 장점:
킹 빠 른
갓 빠 른
빛 빠 른
속도는 너무 케바케기는 한데 이하넥스 쪽이 체감상 좀 더 빠른 느낌임
일단 이하넥스 출고마감 3시 vs 몰테일 출고마감 11시라서
이하넥스는 당일 아침 한 9시반쯤 배송되면 3시 전에 입고처리하고 자동결제 걸면 당일 출고됨
몰테일 당일 도착한 화물 11시 전에 입고되는 꼴을 본적이 없음. 시간 촉박한 거야 알지만 일단 여기서 1일 추가
이하넥스 출고되면 보통 익일 KE522 편으로 들어옴. 밤 비행기라 다음날 점심시간 즈음해서 통관됨
몰테일 케바케라 여기서부터 나뉨
- 페덱스: 출고되면 익일 11시경 FX5152편인가로 들어옴. 당일 통관되는 편
- Qxpress: 시발 비행기 언제뜰지 모름. 너무 케바케인데 보통 2일, 늦으면 3-4일도 봤음. 오전에 도착하는 비행기면 당일 통관, 오후 도착이면 익일 통관.
그런데 페덱스나 qxpress 모두 주말에 통관이 도는 데 비해 한진은 주말 통관을 안 해서 화물이 일요일 밤에 움직이지를 않음. 마이너스
통관되면 이하넥스는 그날 오후에 한국 물류망에 붙어서 움직임. 보통 익일 수령
몰테일-페덱스: 이코노미인 경우 통관된 날 오후에 현대택배에 넘어감. 보통 익일 수령
몰테일-Qxpress: 이새끼들이 유일하게 잘 하는 것. 우체국택배로 넘어감. 거의 확정적으로 익일 수령
이래서 보통 이하넥스는 입고 후 빠르면 2일~4일 정도, 몰테일은 기본 3일~5일 +@인 경우가 빈번한데 복불복임
개인적으로는 그래서 우편으로 날아오는 것들, 송장번호 없는 것들 (ex. 라이브 특전 티켓)은 몰테일로,
박스단위라 송장 나오는것들은 싹 이하넥스로 넘기는 쪽으로 운용함
진짜 몰테일 예전에는 좋았는데... 택배 결제하고 운송사가 가챠인건 좀 너무함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