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와타나베 요우. 우치우라의 포구에 있는 성녀학원에 다니는 2학년 여자아이. 수영부와 스쿨 아이돌을 겸부 하고 있다. 지금은 Aqours 연습을 위해 부실로 가는 중이야. 부실에 리코가 있었으면 좋겠다.
'요솔로!'
"아! 요우짱"
"어? 나시코 양만?"
"응……그런 것 같아."
"그렇구나 아쉽다"
"미안해요……"
“사과하지마요~나도 이제 막 왔으니까.”
“그렇구나. 좋았어.”
'어? 뭐가 좋아?'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신경 쓰지 마."
“흠. 뭐 어때.그보다 빨리 연습하자!”
"네, 그렇게 합시다."
'오늘 무슨 곡 할까~'
"기대된다"
“그래~ 그러네~앗! 근데 그전에 갈아입어야 되잖아 어떡하지?”
“그럼요. 그럼 탈의실에서 먼저 갈아입고 음악준비실로 갑시다. 거기서 곡에 대해 얘기하기로 해도 될까?”
"찬성이에요!”
“경례는 됐으니까. 갑시다.”
나시코 양과 함께 음악준비실로 향한다.
“야, 요우야. 오늘 연습이 끝나면 시간이 좀 있을까?"
"괜찮은데, 왜?"
“잠깐 하고 싶은 말이 있어. 중요한 얘기를 하고 싶어서요.”
“그래, 그럼 같이 갈까? 나시코네 집까지 바래다 줄게. 그래도 돼?”
"고마워 부탁해요"
"아니에요. 저야말로 저야말로야말로. 그런데, 이야기가 뭘까?"
"그건 그때 말할게. 지금은 연습에 집중하고 싶어."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 일은 다른 모두에게 비밀로 해 줘. 특히 치카짱과 과남씨에게는 절대로 말하지 않도록 조심해. 약속할 수 있어?”
“응. 물론이지.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을 거야.”
"잘됐어. 안심했어. 그럼 이따 봐. 요우짱”
"네~"
음대실에 왔다.
“바로 시작할까. 일단 리코부터 쳐봐 나도 맞춰볼게 그 다음에 내가 맞추는 느낌으로 어떨까? 리코짱.”
"에에, 저는 그래도 상관없어요. 잘 부탁해요. 요우짱”
리코가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다.
예쁘다....역시 좋아하는데...이 사람.......
으악! 안 된다니까 나! 집중해야 돼! 마음을 돌려야 돼! 근데 안 되지이렇게 예쁜걸. 좋아하지 않는 게 이상하다고 생각해.
리코는 내가 동경하는 존재이기도 해.
그래서, 지금 이렇게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만으로도 행복을 느끼곤 하고...
리코와 함께 있기만 해도 두근두근거리고, 얼굴은 붉어질 것이고, 목소리는 달아오르고, 심장은 쿵쿵거리고, 이제 큰일났어. 그런 생각을 하면서 필사적으로 연습을 했다.
그리고 방과 후가 됐다.
“오늘은 여기까지 할까요. 요우짱”
“맞아 피곤해~”
“흐흐. 수고했어. 요우짱. 네. 이거 마셔요?”
그러면서 리코는 스포츠음료를 건네줬다.
"고맙다. 리코짱 잘 먹겠습니다!"
“별 말씀을요. 요우짱. 그런데 말이야……"
어? 뭐지...?
AI 시벌롬이 저 이상은 유료회원만 가능하다고 저기서 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