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어릴때 친하게 지냈는데 이사나 전학이나 그런걸로 한 몇년 떨어져 있다가 재회했더니 너무 예뻐져있어서 못알아볼뻔하고 

걔는 주인공을 어릴때부터 계속 좋아해와서 이제 어떻게 어떻게 되고 하는 경우가 예전 연애물의 클리셰였는데

요즘에는 그냥 소꿉친구가 계속 옆에 붙어있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고 함

그게 왜 그럴까 분석해보니까 옛날에는 사람들이 소설처럼 달달한거 말고 그냥 진짜 소꿉친구가 있다보니까

소꿉친구랑 연애를 한다는 개념 자체를 잘 받아들이지 못해서 일부러 한 번 떨어졌다가 재회했다 라는 설정으로 갔었는데

요즘 사람들은 소꿉친구 있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그냥 365일 붙어있는 걸로 묘사해도 여전히 환상종이라는 느낌을 받는다고 함

세상이 각박해지고 개인주의적으로 돌아가니까 자기 옆에 365일 붙어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라는 니즈도 많아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