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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번역/창작 성우 그랑프리 2021년 12월호 니지동 인터뷰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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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의시어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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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1-10 15: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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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동 활동의 추억

아구리 : 코로나 시국이 되기 전에, 모두 함께 게임 녹음을 했었어요. 정기적으로 모두와 만날 수 있어서 그 덕에 친해질 수 있었고, 녹음이 끝난 후 모두 함께 밥을 먹으러 가는 게 즐거웠어요. 다들 고기를 정말 좋아해서, 고기만 계속 먹었어요. 함께 녹음하며 주고받는 것을 통해 연기가 재미있다고 느끼게 되었고, 혼자서 녹음이나 애니메이션 애프터 레코딩을 따로 하는 경우에도 모두의 목소리를 상상할 수 있으니까, 그 때 전원이 녹음할 기회가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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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곡 「Break The System」에 대해

아구리 : 세츠나 쨩이 부를 것만 같은 곡이네요(웃음). 처음 불렀을 때, 낮은 목소리가 너무 많이 나와버렸지만, 그보다도 아유무가 씩씩하게 열심히 하는 그 부분이 멋져! 라고 보이게 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서, 아유무다움이 없어지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불러야 좋을지 생각했어요. 이 곡은 「스쿠스타」의 인연 에피소드에서 SF 연구부의 작품을 이미지로 하여 만든 곡이라서, 평소에는 "아나타" 인 2인칭이 "키미" 가 된 것도 포인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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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동에서 앞으로 하고 싶은 것은?

아구리 : 앞으로 4th 앨범의 곡을 보여 드릴 기회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므로, 지금은 그걸 향해 열심히 하고 싶어요. 그리고 TV 애니메이션 2기가 내년 4월부터 방송되는 것도 아주 기대돼요!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저희도 아직 모르지만, 1기 때는 애프터 레코딩을 하며 이야기를 이미 알고 있었으면서도 보면서 정말 감동했어요. 역시 움직이는 멤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건 기쁘니까, 또다시 그 감동을 맛보는 게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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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곡 「L!L!L!(Love the Life We Live)」에 대해

아구리 : 멤버가 늘었어도 니지동다운 노랫소리가 나서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아유무의 솔로 파트가 도입부와 중간의 <ほら 輝き 溢れてくよ>인데요, 그 뒤의 <思い重なる瞬間...>을 미아와 란쥬와 함께 불러요. 미아 역의 우치다 슈 쨩이 가장 먼저 레코딩을 했는데, 영어의 박력이 엄청나서, "이거, 못 부르겠어"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웃음). 그래도, 모두 슈 쨩이 부르는 걸 따라하며 불러서, 몇 번이고 연습해서 어떻게든 해냈으려나?! 본격적으로 영어로 부르는 부분이 포인트일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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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동 활동의 추억

마유 : 3rd 라이브에서 「無敵級*ビリーバー」를 부른 게 역시 최고의 추억이에요. 2nd 라이브에서도 「無敵級*ビリーバー」를 불렀는데, 여러분께 마음에 차지 않는 퍼포먼스를 보여드렸다는 결과가 나와버려서, 3rd 라이브에서는 제대로 해냈다는 게 좋았고, 카스밍과 함께 무언가를 극복했다는 감각이어서 마음도 조금 편해졌어요. 가사에게도 많은 도움을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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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곡 「TO BE YOURSELF」에 대해

마유 : 지금까지 카스밍의 솔로곡은 귀여운 곡이나 앙뉘하고 덧없는 곡들이었는데, 이번 「TO BE YOURSELF」는 멋진 곡이에요. 지금까지 멋진 곡을 부른 적이 없는 카스밍이 멋진 곡을 부를 경우, 거기에 얼마만큼 카스밍다움을 남길 것일까, 카스밍다운 멋짐은 뭘까, 그 부분을 중요시하며 불렀어요. 그 결과, "심지 굳은 강함" 이라는, 카스밍이 품고 있는 멋짐이 살아났고, 듣는 이에게 힘을 주는 곡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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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동에서 앞으로 하고 싶은 것은?

마유 : 4th 라이브가 교세라 돔에서 열리기로 결정되었는데, 저는 교토 출신이라서 어린 시절부터 자주 라이브를 보러 갔던 장소예요. 어린 마음에, 「언젠가 서 보고 싶어! 이런 장소에서 노래하면 즐거울 거야!」라고 생각했어요. 교세라 돔에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도 보러 와 주실 수 있을지 모르기도 하고, 어린 시절부터 자주 가던 장소에서 저의 멋진 모습을, 그리고 「이것이 니지동입니다!」라는 라이브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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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곡 「L!L!L!(Love the Life We Live)」에 대해

마유 : 이번 전원곡은 영어 가사가 많아서요, 레코딩이 정말 힘들었어요(웃음). 이번에 영어가 쏼라쏼라인 미아 쨩이 가입했으므로, 듣다 보면 엄청 네이티브인 영어가 들려올 거라고 생각해요. 그 부분은 꼭 들어 주셨으면 하네요. 저희들도 가능한 한 미아 쨩에게 가까워지도록 영어 파트를 불렀어요. 가령 의 는 아랫입술을 깨문다든지(웃음). 다만, 듣기만 해도 니지가사키가 새로워졌구나는 것을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 이전과 비교도 해 가며 12명이 된 새로움을 즐겨 주신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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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동 활동의 추억

카오리 : 줄곧 마음 속에 남아있는 건, 가장 처음 솔로곡에서 「あなたの理想のヒロイン」이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팬 여러분들과 함께 곡을 만들어나간 거예요. 저는 "청초" 나 "소녀" 라는 키워드를 붙였는데, 아직 성우로서 커리어를 막 시작하던 시기기도 해서, 팬 여러분과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가는 게 가능하다니 이 얼마나 멋진 그룹인가 하고 생각했어요. 정말 기쁜 추억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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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곡 「エイエサー」에 대해

카오리 : 제목이 우선은 정말 인상적이었네요. 이번 솔로 곡은 지금까지의 인상에서 확 바뀐 아이들이 많은데, 시즈쿠 쨩이 어떤 곡을 부를까 저도 기대됐어요. 결과적으로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지금까지의 얌전한 시즈쿠 쨩이 아니라, 패기 있게 「자 싸우자」는 의지를 품은 시즈쿠 짱이에요. 라이브에서는 검, 칼을 들고, 전투 장면과 함께 공연해보고 싶은 곡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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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동에서 앞으로 하고 싶은 것은?

카오리 : 우선은 TV 애니메이션 2기의 대성공이 지금의 목표예요. 1기와는 다른, 새로운 니지동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저희는 끊임없이 여러가지 것들에 도전하고 있는데, 어떻게 될지 저희도 상상이 되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서도, 키워낸 것들을 앞으로 살려나가서, 점점 더 새로운 니지동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음악방송에 잔뜩 나간다든지, 모두 함께 버라이어티에 출연한다든지, 아직 꿈이지만 이루어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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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곡 「L!L!L!(Love the Life We Live)」에 대해

카오리 : 전원곡은 「스쿠스타」의 3D 영상으로도 제작되는데, 인트로 부분에서 모두 함께 별을 바라보는 장면이 있어요. 니지동은 솔로 스쿨 아이돌이라서, 생각하고 있는 것도 모두 다르고 서로 모두 개성도 다양하지만, 그 장면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모두가 모여간다는 인상이 있어서 좋아요. 사운드 면에서도 스쿨 아이돌의 반짝반짝 빛나는 느낌이 스트레이트로 전해져와서, 다시금 파워업해서 스텝업한 매력이 지금까지의 풋풋한 매력에 플러스되어 표현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새 멤버의 노래에도 주목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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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동 활동의 추억

미유 : 최근 아키하바라 게이머즈에서 개인적으로 일할 기회가 있었는데, 거기는 처음으로 9명이 생방송을 했던 장소예요. 거기에 서서, 당시 일을 떠올렸네요. 멤버 간의 거리가 아직 가까워지지 않아서, 모두 풋풋한데 저만 약간 익숙한 모습이라(웃음), 왠지 이상하게 힘내게 돼서. 「이 생방송을, 어떻게든 굴러가게 해야만 돼」라고 생각했었네요. 그랬던 게 지금은 제대로 된 하나의 그룹이 되어 있구나~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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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곡 「Turn it Up!」에 대해

미유 : 지금까지도 카린으로서 여러 타입의 곡을 불러왔지만, 이번 곡은 또 전혀 다른 타입의 곡이에요. 섹시하고 쿨한 담당인 카린이, 이번 같은 걸즈 록 밴드 풍의 곡을 부를 수 있을까? 하고 생각했지만, <どんな私だとしても 全て受け入れて欲しいんだ>라는 가사에 카린다움이 있기도 하고, 평소에는 어른이지만 (속은) 여고생이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는 JK같음도 있고, 평소에는 보여주지 않는 카린다움을 즐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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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동에서 앞으로 하고 싶은 것은?

미유 : TV 애니메이션 2기나 큰 공연장에서의 라이브가 다가오고 있지만, 그것 외에도 모든 게 기대돼요. 그 중에서는, 『홍백』 출장이나 도쿄 돔 라이브라는 목표도 있지만, 어서 (야노) 히나키 쨩도 합친 13명의 니지가사키로 모여 보고 싶어요. 앞으로 TV 애니메이션에서 어떻게 엮어나갈지도 빨리 보고 싶고, 니지가사키에 필수불가결한 히나키 쨩의 타카사키 유우라는 존재를 합친 13명의 모습이 보고 싶어. 그리고 『홍백』에 나가고 싶어...... 아니,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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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곡 「L!L!L!(Love the Life We Live)」에 대해

미유 : 『러브라이브!』 시리즈 안에서도 특수하다고 할까, 다른 시리즈의 그룹과는 다른 독특한 위치인 저희가, 이렇게나 「L」을 강조하는 곡을 부를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요. 독특하네~ 라고 생각하면서도, 개인적으로는 역시 정말 기뻤네요. 이 가사를 12명이 부르고 있으면, 「나 러브라이브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추억 깊은 곡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처음 보여드리는 라이브 녹화도 했는데, 12명 라이브는 처음이라, 모두가 춤추고 있는 모습을 보고 감격스러웠어요. 앞으로도 분명 니지동의 라이브에서 계속 부를 곡이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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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동 활동의 추억

나츠미 : 오사카에서의 「TOKIMEKI Runners」 발매 기념 릴리스 이벤트・전달회는, 팬 분들과 대면해서 이야기하는 첫 기회였어서 추억이 남아 있어요. 다들 반짝이는 시선으로 저를 봐 주셔서, 모두를 기쁜 얼굴로 만들 수 있었다는 게 기뻤네요. 거기서 저도 스스로에게 자신이 생겼고, SNS에서 메시지를 받을 때도 이런 표정으로 말해주고 있겠지 하고 생각할 수 있게 되어서, 활동의 버팀목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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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곡 「Diabolic mulier」에 대해

나츠미 : 「스쿠스타」의 인연 에피소드에서, 아날로그 게임 제작부를 도우면서 그 테마곡을 완성시켰는데, 「마치 아이 쨩이 아닌 것 같아!」라는 감상을 받게 해야만 해서, 어디까지 아이 쨩같지 않은 느낌으로 할까를 생각했었어요.  데스 보이스 같은 느낌으로 해 보거나, 창법을 바꿔 보기도 해서 너무 나간 건 아닐까 하고 두근두근하고 있어요(웃음).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많이 연습했던 곡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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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동에서 앞으로 하고 싶은 것은?

나츠미 : 카운트다운 라이브에서는 처음으로 해넘이 카운트다운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지금부터 기대하고 있어요! 작년 「러브라이브! 페스」는, 제가 성장했다는 것을 느낀, 인생의 터닝 포인트이기도 했던 라이브였기에, 이 라이브도 그렇게 될 예감이 들어요! 4th 라이브도, 제 활동의 추억의 장소이기도 한 오사카에서 개최되어서 기대돼요! 모두 함께 오사카에 가는 것도 텐션이 오르고, 모두 함께 타코야키도 먹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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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곡 「L!L!L!(Love the Life We Live)」에 대해

나츠미 : 12명의 목소리에 박력이 있어서, 왠지 장대한 이야기가 시작될 것만 같은 곡이라고 생각했어요. 미지의 것에 도전해 가자 라든지, 실제로 <「しい!」が正解!> 라는 가사도 있어서, 아이의 삶의 방식 같다고 느껴져서 부르기 아주 쉬웠어요. 우치다 슈 쨩의 발음을 흉내낸 도입부의 영어는 고전했지만요(웃음). 이 곡부터 두 명의 새 멤버가 더해져서, 저도 어서 허물없는 사이가 되고 싶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두 사람 모두 이미 마음을 열어 주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라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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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동 활동의 추억

아카리 : 「교내 매칭 페스티벌」이 인상적이었어요. 처음 라이브를 해 보는 아이가 많은 중에도, 모두 최선을 다해 연습해서, 내가 처음 라이브에 나가게 되었을 때 이렇게 열심히 못 했던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열심히 했었어요. 자신감을 가져도 될 텐데, 다들 「아직 안 돼」라며 연습해서, 목표와 모티베이션이 높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그걸 보고, 정말 존경할 만한 모두와 함께 하게 되었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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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곡 「Silent Blaze」에 대해

아카리 : 「만화 연구부」에서 닌자 작품을 PR하기 위한 테마송인데, 엄청 록하고 멋진 곡이에요. 목소리를 다잡고 노래해야만 할 것 같은 곡조인데, 속삭이는 요소도 넣지 않으면 카나타로 들리지 않을 것 같고, 라는 점에서 중간을 찾아내는 게 어려웠어요. 카나타의 곡은 지금까지 잔잔하게 펜라이트를 흔드는 느낌이 많았는데, 이 곡은 처음으로 열광하는 여러분을 볼 수 있게 될 지도 모를 것 같아서, 노래하는 게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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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동에서 앞으로 하고 싶은 것은?

아카리 : 이건 계속 말해오고 있는 건데, 합숙이 하고 싶어요. 모두 함께 반합에 밥 짓기 같은 거 하고 싶어! 모두 함께라면 트레이닝도 전혀 힘들지 않을 거고, 일석이조 같은 느낌으로 레슨하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지금은 전원이 모이는 것도 어려워져서, 암튼 모두 함께 모이고 싶어요. 내년 4th 라이브는 공연장이 오사카여서 원정도 기대되고, 카운트다운 라이브는 모두와 해를 보낼 수 있게 되어서 벌써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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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곡 「L!L!L!(Love the Life We Live)」에 대해

아카리 : 상큼한 곡조라서 노래하는 것도 정말 기분좋은 곡이었어요. 12명이 부르는 건 잘 없는 기회여서, 12명이 만나면 이런 노랫소리가 되는구나! 라고 생각해서, 들으면서도 즐거웠어요. 우치다 슈 쨩이 먼저 녹음해서, 도입부의 영어는 오히려 어떻게 부르면 좋을까 생각했어요(웃음). 역시 지금까지 저희들의 발음과는 다를지도. 앞으로 영어 부분은 슈 쨩에게 적극적으로 부르게 하고 싶어요. 유창한 영어는 귀에 감겨서 듣고 싶어지죠. 댄스도, 뿅뿅 뛰는 귀여운 안무여서, 춤추며 정말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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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동 활동의 추억

토모리 : 도쿄 게임쇼에 출연했던 때, 호텔에서 멤버 한 명의 방에 모여서 다함께 이야기했던 게 깊은 추억으로 남아 있는데, 저희의 터닝 포인트였다고 생각해요. 저에게는 선배들 뿐이었고, 아직 원 팀 느낌이 나지 않았던 시기였어서, 모두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했던 걸 통해 함께 열심히 하자 하고 사기가 올랐어요. 쿠보타 미유 쨩의 「모두 사이 좋다구!」 라는 말에 안심했고, 기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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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곡 「ヤダ!」에 대해

토모리 : 지금까지 세츠나의 솔로 곡은 록 사운드였지만, 이번에는 록 테이스트를 완전히 지우고, 귀여움으로 채웠어요. 세츠나의 매력인 멋짐을 지운 데에다, 어떻게 세츠나다움을 내면 좋을까 고전했던 부분도 있지만, 지금까지의 세츠나의 이미지를 치우고, 깨끗한 기분으로 들어 주신다면 (좋겠어요). 노래할 때의 버릇도 바꿨으므로, 예전의 세츠나의 솔로곡과 비교하며 들어 주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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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동에서 앞으로 하고 싶은 것은?

토모리 : TV 애니메이션 2기에서, 멤버가 늘어난 니지동이 어떤 식으로 그려질지가 우선은 기대돼요. 저희들은 μ's 분들이나 Aqours 분들과는 다른 레일을 달려왔고, 이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것이 니지동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앞으로도 발묶이지 않고, 지금껏 선배들이 해 본적 없는 것까지 합쳐, 여러 가능성이 숨겨져 있어요. 모두 사이가 좋고, 니지동을 정말 좋아하니까, 함께 미지를 밟아나갈 게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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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곡 「L!L!L!(Love the Life We Live)」에 대해

토모리 : 이번 전원곡은 처음으로 12명이 부르는 곡이라서, 사람 수가 늘어난 만큼 노랫소리가 강해졌다고 생각했고, 목소리의 톤이라고 할까, 2명이 는 걸로 이렇게나 인상이 바뀌는구나 하고 새삼스레 느꼈어요. 지금까지의 전원곡에서는 솔로 파트의 인상도 강했다고 생각하지만, 이번에는 두 명 조합으로 부르는 파트도 많아서, 그건 새로운 매력이 아닐까 해요. 이모셔널하고 힘있는 곡조이고, 곡에 아련함과 힘찬 느낌이 모두 있어서, 아주 좋아하는 곡이 되었어요. 영어 파트는, 우치다 슈 쨩의 네이티브한 영어 가창을 들으며 연습했으니까, 그 부분도 주목해서 들어 주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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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동 활동의 추억

마리아 : 심경의 변화가 가장 컸던 건 2nd 라이브예요. 무관객 라이브를 하는 건 처음이어서 우왕좌왕하기도 하고 신기한 감각이었어요. 그때까지의 라이브는 발표회라고 할까, 완벽한 퀄리티의 것을 여러분께 전해드려야만 한다는 마음이었는데, 2nd 라이브를 겪고, 라이브는 공연장의 모두가 있기에 완성되는 것, 함께 만드는 것이라고 다시금 느꼈어요. 응원해 주시는 분들의 존재에 대한 느낌이 바뀐 순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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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곡 「いつだってfor you!」에 대해

마리아 : 엠마 쨩이 메이드로서 당신을 지탱해 주고 싶다는 곡이에요. 지금까지의 에버그린 느낌과는 다른 느낌으로 하고 싶어서, 쭉쭉 늘이며 노래하기보다는 조금 데포르메한 느낌으로 귀엽게 노래하려고 신경썼어요. 엠마 쨩은 프렌들리한 아이라서 가사도 반말이었지만, 이번에는 "です" 라든지 경어가 들어가 있어서, 그 부분도 메이드 같고 귀여운 포인트예요! 귀여움을 지금까지 이상으로 의식해서 힘차게 불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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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동에서 앞으로 하고 싶은 것은?

마리아 : 아직 12명이 모여 여러분의 앞에 서지 못해서, 앞으로의 라이브가 기대돼요. 새로운 멤버 두 사람과는 그다지 만날 기회도 없어서 잔뜩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까지도 라이브에 와 주거나, 생방송을 봐 주거나 해서, 정말 대하기 편했고, 니지동을 사랑하는 동료여서, 정말 기뻤어요. 그러니, 정말로 모두와 함께 어딘가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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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곡 「L!L!L!(Love the Life We Live)」에 대해

마리아 : 12명으로서는 처음인 곡이어서, 파트 분배가 어떻게 될 지가 기대되었어요. 레코딩은 우치다 슈 쨩이 먼저 불러줘서, 영어 발음이 네이티브라서, 아주 글로벌한 느낌이었어요(웃음). 솔로 파트도 모두 있어서, 저는 <心のあるね 夢の形> 라는 하이라이트 전의 좋은 파트를 받았는데, 엠마 쨩은 마음이 넓고, 모두 다르다는 점도 받아들여 주는 아이라서, 이해가 되는 솔로 파트라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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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동 활동의 추억

치에미 : 3rd 라이브는, 지금까지 중 가장 긴장했어요. 보여드린 「ツナガルコネクト」를 정말 좋아해서, 이 곡을 기대하고 계신 분들께 제대로 된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너무 강했었어요. TV 애니메이션 제6화의 삽입곡인데, 그 때의 리나 쨩과 저의 상황이 비슷해서, 애니메이션 대사가 저를 지탱하고 구원해 주어서, 여러가지 감정이 섞인 라이브가 되었네요. 게다가, 이루어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던 돔에 서는 것도 기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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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곡 「First Love Again」에 대해

치에미 : 『스쿠스타』의 인연 에피소드에서 비롯된 곡인데요, 첫사랑을 테마로 한 발라드예요! 지금까지는 업템포로 삐뽀삐뽀한 곡이 많고, 조금 보컬로이드 같은 리나 쨩이었지만, 이번에는 인간미가 흘러넘치는 리나쨩이라서, 목소리 톤도 지금까지보다 부드럽게 노래하도록 의식했어요. 듣는 사람이 심쿵하면 좋겠네. 다만 제 생각에 리나 쨩에게 사랑 노래는 아직 이르다고 생각하지만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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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동에서 앞으로 하고 싶은 것은?

치에미 : 라이브가 아무튼 좋아서, 12명이서 잔뜩 라이브를 하고 싶어요. 여러분이 만나러 와 주시는 일은 많이 있지만, 저희가 만나러 가는 일은 그다지 없어서, 언젠가 투어를 하고 싶네요. Aqours 분들의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보며 아주 즐거운 기분으로 새해를 맞을 수 있었어서, 그런 라이브를 저희도 하고 싶고, 4th 라이브는 너무 좋아하는 오사카에서 개최되어서 간사이 사람들도 많이 와 주실 거라고 생각하니 정말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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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곡 「L!L!L!(Love the Life We Live)」에 대해

치에미 : 가사에 "LOVE! LIVE!" 가 들어있던 게 단순히 기뻤어요! 12명의 목소리가 겹쳐 지금까지보다 중후함이 늘어서, 더욱 파워업한 니지동을 전해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리고 처음에 4명이 서서 L을 3개 만드는 안무도 마음에 들어요! 새 멤버도 더해져 글로벌해졌으니, 외국에도 가고 싶네요. 저희들은 언제라도 갈 수 있어요! 상태예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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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동 활동의 추억

모에카 : 역시 2nd 라이브죠. 그게 제 니지동 데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도 하고, 관객이 계시지 않았다는 점에서도 인상깊게 남아 있어요. 그 때, 그 타이밍에 여러분의 앞에 섰다면 긴장으로 이상해졌을지도 모르지만, 그 뒤에 『교내 셔플 페스티벌』에서 여러분의 얼굴과 비취색 빛을 봤을 때 정말 기뻤어서, 다시금 2nd 라이브를 여러분 앞에서 하고 싶었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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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곡 「翠いカナリア」&「コンセントレイト!」에 대해

모에카 : 두 번째 솔로 곡인 「翠いカナリア」는, 언니(카오루코)를 향한 마음이 폭발하는 곡으로, 언니라는 새장으로부터 날아오르는 듯한, 시오리코에게도 아주 소중한 1곡이에요. 「コンセントレイト!」를 들었을 때에는, 지금까지와는 또 전혀 다른 곡이다! 라고 생각해서 놀랐어요. 4th 앨범에 수록된 솔로 곡은, 다른 멤버도 의외의 일면을 보여주죠. 시오리코 쨩도 귀엽다고 할까, 즐거움을 전면에 내세운 곡이라서, 부르면서도 정말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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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동에서 앞으로 하고 싶은 것은?

모에카 : 이런 시국이지만, 수학여행을 가고 싶어요. 평범하게 모두와 즐겁게 지내고 싶다는 마음도 있지만, 처음부터 시작한 9명과 나중에 추가된 3명이 사이가 좋다고는 해도, 함께한 시간의 차이는 역시 있거든요. 그 부분을 메우고 싶다는 마음이 있어서, 그 차이가 메워질 절도로 즐거운 추억을 모두 함께 만들고 싶어요. 이 뒤에는, 카운트다운 라이브나 4th 라이브가 있으니, 그것도 정말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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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L!(Love the Life We Live)」와 유닛 곡 「MONSTER GIRLS」의 감상은?

모에카 : 「L!L!L!(Love the Life We Live)」는 안무에서 4명씩 L을 3개 만드는 부분이 있는데, 12명이 아니면 불가능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정말 기뻤어요. 「MONSTER GIRLS」는, 시오리코 쨩은 이런 패턴의 곡도 불러 버리는거야! 대단해! 라고 생각했어요. 미아가 영어, 란쥬가 중국어, 그리고 일본어 담당이 시오리코라는 곡인데, 곡을 들었을 때 「이게 정답이야!」라고 느꼈어요. 정말 멋진 곡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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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 테일러에 대해

슈 : 미아 쨩은 NYC에서 온 유학생인데요, 저도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이라서, 일본어보다 영어 쪽이 이야기하기 편한 부분은 공통점. 미아 쨩도 저도, 노래하는 걸 정말 좋아하는 것도 잚은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스스로가 생각하는 걸 노래로라면 표현할 수 있다고 할까. TV 애니메이션 2기가 시작하는데, 정말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하는 미아 쨩에게 지지 않도록, 저 자신도 노래와 댄스를 갈고 닦아나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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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곡 「I'm Still...」&「Toy Doll」에 대해

슈 : 4th 앨범에 수록된 「Toy Doll」은, 가사가 전부 영어인데, 방황하던 미아 쨩으로부터 조금씩 변화해서, 니지동의 모두와 만나 내면이 성장하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가사라고 생각해요. R3BIRTH 1st 싱글에 수록된 솔로 곡 「I'm Still...」은, 싱어송라이터가 부를것만 같은 안정적인 곡조로, 노래에 페이크(즉흥 파트)가 들어가 있다든지, 좋은 의미로 아이돌같지 않은 부분이 매력적인 곡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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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동에서 앞으로 하고 싶은 것은?

슈 : 구체적으로는 역시 4th 라이브가 기대돼요.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는 게 오랜만이라 긴장되지만, 열심히 할게요. 라이브도 기대되지만, 다른 멤버들과 함께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그것만으로 즐거워요. 모두와 함께 어떤 걸 할 수 있을지 상상하면, 정말 두근두근해요. 오오니시 아구리 쨩과 사가라 마유 쨩이랑은 전부터 사이가 좋아서, 그 두 사람과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게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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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L!(Love the Life We Live)」와 유닛 곡 「MONSTER GIRLS」의 감상은?

슈 : 우선 「L!L!L!(Love the Life We Live)」이라는 타이틀에, 이끌렸어요. 노래하며 의미도 정말 깊다고 느끼고, 처음 부른 전원곡이지만 너무 좋아하는 곡이 되었어요. 「러브라이브!」다운 곡조도 멋지고, 라는 말은 발음에 따라 <라이브>와 <살아가다> 라는 두 개의 의미가 있는 것도 멋지죠. R3BIRTH의 「MONSTER GIRLS」는, 도리어 지금까지의 「러브라이브!」 곡들에는 없던 곡조여서, 노래하면서 신선했어요. 들어 보시면, 다른 데는 없는 R3BIRTH만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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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우 란쥬에 대해

아키나 : 란쥬 쨩은, 정말 자신이 넘치고, 스스로에게 늘 완벽함을 추구하는 노력가 여자아이예요. 그 스토익함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하고, 란쥬 쨩을 본받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 반면 사생활에서는 꽤 어린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도 귀여움 포인트예요! 정말 좋아하는 니지가사키에서, 특기인 중국어를 살리며 란쥬 쨩과 함께 열심히 노력할 테니, 부디 새로운 멤버를 응원해 주시면 기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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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곡 「Queendom」&「夜明珠」에 대해

아키나 : 어느 쪽도 다양한 언어를 즐길 수 있는 곡이에요. 「Queendom」은 자신만만하고 당당한 멋과, 중국풍의 사운드와 댄스 넘버의 분위기가 합쳐진 게 매력적이죠. 「夜明珠」는 귀여움이나 제멋대로인 뉘앙스도 가사에 있어서, 그게 란쥬 쨩 나름의 응석이라고나 할까. 후반부 랩 파트에도 주목해서 들어 주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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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동에서 앞으로 하고 싶은 것은?

아키나 : 저 자신으로서, 니지동의 멤버로서 라이브에 나가는 게 처음이라서 스테이지에 서는 것이 기대되고, 거기서 온 힘을 다해 퍼포먼스를 전하고 싶어요. 저는 체험하지 못한 것뿐이라 긴장도 되지만, 란쥬 쨩과 함께 노래나 댄스를 연습한다는 마음으로, 그녀와 손을 잡고 두근거림을 잊지 않으며 퍼포먼스를 갈고 닦아나가고 싶어요. 앞으로, 팬 분들과 교류하는 것도 정말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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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L!(Love the Life We Live)」와 유닛 곡 「MONSTER GIRLS」의 감상은?

아키나 : 「L!L!L!(Love the Life We Live)」은, 지금까지의 니지가사키의 발걸음을 상기시키는 곡이라고 생각해요. 모두가 라이벌이면서, 동료면서, 함께 키워 온 두근거림이나 인연이 가사와 멜로디에 꽉 채워져 있는 느낌이라, 미래에 대한 두근대는 느낌도 있어서 정말 등을 밀어 주는 곡이에요. R3BIRTH의 「MONSTER GIRLS」는, 3명 각각의 언어와 음색이 섞여서 신선하고 자극적인, 정말 멋진 곡이에요. 레코딩에서도, 박력있는 멋짐을 의식하며 노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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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uri to Mayu

아구리 : 마유치는, 너무나 카스밍스러워서 재미있어서, 무심코 괴롭히는 것 이상의 것을 잔뜩 해 버리는데요, 그건 미안!(웃음) 그래도 역시 반응이 재미있어요. 니지동은 보케인 사람이 많으니까, 마유치는 괴롭혀지기도 하지만 츳코미도 해야 해서 힘들겠네요(웃음). 그리고, 최근에는 전혀 못 가고 있지만, 마유치는 미식가라서요, 전에 같이 갔던 굴 식당이 정말 맛있었어서, 또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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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u to Kaori

마유 : 마에다와는, 작년 연말연시를 함께 보낸 사이. 섣달 그믐에는 갑자기 마에다만 일이 생겨서, 왠지 제가 마에다네 집에서 혼자 해넘이를 하게 되었었네요(웃음). 올해에는 『러브라이브!』 시리즈의 모두가 모인 카운트다운 라이브도 있으니, 함께 해넘이를 하고, 그대로 연시를 함께 보내자구요! 노력가에 착한 아이고, 언제나 생글생글 웃어주는 마에다를 저도 본받아야겠어요. 앞으로도 사이좋게 지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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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ri to Miyu

카오리 : 미유땅은 언제 봐도 아름다워서, 여자아이로서 동경하게 돼요. 처음에는 고고한 한 떨기 꽃이라는 인상이 있었지만, 이야기하면 할수록 털털하고 시원시원하고, 고기를 좋아하고(웃음). 나중에 추천하는 근육 트레이닝 방법이나 스트레칭법을 알려 주면 좋겠어~. 그리고, 현재의 완성된 쿠보타 미유밖에 모르니까, 어린 시절의 부끄러운 에피소드 같은 것도 알려주면 좋겠어! 말괄량이였는지, 얌전했는지, 그것조차 상상이 안 되니까, 나중에 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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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yu to Natsumi

미유 : 다른 멤버와 비교하면 정말 별 거 아닌 메시지가 될 지도 모르겠지만(웃음), 빨리 둘이서 놀러 가고 싶으니까, 일정을 맞춰 보자! 일 때문에 함께하는 일이 많고, 사생활에서도 몇 명씩 모이는 일은 있지만, 단 둘이 만난 적은 아직 없네. 그러니까, 같이 놀 약속을 하고 유원지에 간다든지, 아니면 하루종일 이야기만 해도 좋아! 둘이서 농밀한 이야기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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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sumi to Akari

나츠미 : 아카링은 늘 하이센스고, 친절하고 당당하고, 어떤 일이 일어나도 아카링이라면 괜찮다는 안심되는 느낌이 있어서 정말 좋아요. 그래도 목소리가 가장 좋아! 연기하는 목소리도 좋지만, 평소에 이야기하는 목소리가 진짜 좋아요. 그리고 실은 저 그림을 잘 그려요! 단지 일러스트만이 아니라 풍경화, 수채화, 아크릴화가 특기라서, 아카링이 캐릭터를 그려 주면, 배경을 제가 담당하고 싶어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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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to Tomori

아카리 : 토모리는 견실한 사람이에요. 저는 들은 걸 들은대로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타입인데, 토모리는 제대로 의견을 낼 수 있어서, 의견을 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해 줬어요. 저는 스스로의 의견이 그다지 없는 타입이라, 자기 의견을 갖고 있는 게 멋지다고 항상 생각해요! 그러니 의외로 정반대인 타입일지도. 그리고, 유닛도 달라서, 언젠가 둘이서 듀엣을 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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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ori to Maria

토모리 : 츙룽은 녹음할 때 언제나 가장 먼저 말을 걸어 준다든지, 말을 나누지 않아도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서 커뮤니케이션을 해 준다든지, 저를 좋아해 줘요(웃음). 니지동 모두가 리모트 통화를 했던 때, 고양이 울음소리가 엄청 들려서 신경쓰였기 때문에, 나중에 츙룽네 집에 가고 싶어요. 아직 가본 적이 없어서. 물론, 퍼포먼스도 리스펙트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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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 to Chiemi

마리아 : 체미와는 성격이 닮았다고 할까, 사고방식 같은것도 닮은 느낌이라, 함께 있으면 언제나 즐겁고, 늘 도움을 받아요. 아마 상담했던 횟수도 엄청 많다고 생각하는데, 체미는 같이 고민해 주고, 같이 답을 찾아 줘요. 그러니 앞으로도 상담해 주세요(웃음). 덧붙이자면 게임도 자주 같이 하는데, 『모동숲』을 마지막까지 하던 게 저랑 체미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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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emi to Moeka

치에미 : 어떻게 그렇게 팔다리가 길고 가는 거야! 라고 늘 생각해요. 그리고 모에삐의 얼굴을 정말 좋아해요. 그리고, 평소 목소리가 낮은 것도 좋아서, 저도 평소 목소리가 낮은 편이라 동류라는 느낌이 들어요. 이야기하다 보면, 엄청 마음이 잘 맞지 않나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모에삐가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잘 모르지만요(웃음). 제 자신이 어떻게 생각되는지에 관해서는 언제나 자신이 없지만, 저는 마음이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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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eka to Shu

모에카 : 슈슈는 해외에서 자라서, 어떤 사람일까 하고 생각하니, 평범하게 이야기하는 사랑스러운 여자아이였어요. 제가 뭔가 영어를 찾으면 「이거, 좀 들려줘」 라고 묻는데, 바로 말해줘요. 그러면 저도 「That's right」 같은 식으로 대답해버리는데, 그럴 때마다 「잘 하네!」 라고 칭찬해 주고(웃음). 처음 만났지만 처음부터 가깝게 이야기해 줘서, 앞으로도 사이좋게 지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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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 to Akina

슈 : 요즘, 중국어는 지역에 따라 발음이 다르다거나, 같은 지역의 같은 말이라도 발음 방법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는 걸 알아서, 중국어의 언어로서의 심오함을 느끼고 흥미를 갖기 시작했으니, 나중에 꼭 본격적으로 중국어를 가르쳐 주세요! 그리고, 최근에 피아노 공부를 시작해서, 언젠가 제대로 칠 수 있게 되면 아키나 쨩의 기타랑 세션해 보고 싶네. 혹시 스테이지에서 둘이서 피아노와 기타를 연주할 수 있게 된다면, 정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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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ina to Aguri

아키나 : 처음으로 같이 애프터 레코딩 했던 때, 두근두근하며 현장으로 향했지만, 친절했죠. 「여기 자리 비어 있어, 앉아」 라든지 적극적으로 말을 걸어 줘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릴랙스할 수 있었어요. 때마침 제 생일 다음날에 만났을 때 선물을 준비해 준다든지, 모두를 챙겨 주는. 정말 아유무 쨩 같은 여자아이. 앞으로도 선배로서, 동료로서, 의지해가며 함께 열심히 해나가고 싶어요.
인정할수없어 번역 핫산 선생님 감사합니다 2021.11.10 15:51:57
호엥호엥 2021.11.10 15:52:03
누마즈앞바다돌고래 항상 감사합니다... 잘 읽고 있습니다 2021.11.10 15:52:07
수츠 2021.11.10 15:55:28
유니 2021.11.10 15:55:37
시즈코 12명 분량이 글 하나에 다 들어가네 2021.11.10 16:00:24
렌뽀리마 미유땅이 야붕이 껴서 13명이라고 말해준거 나만 감동이냐 2021.11.10 16:06:03
ㅇㅇ 2021.11.10 16:17:13
카스밍오시 핫산 개추 2021.11.10 16:17:59
아유뿅다뿅 2021.11.10 16:18:26
Chelsea_FC 2021.11.10 16:28:55
신흥5센요 2021.11.10 16:53:09
신흥5센요 2021.11.10 16:53:22
사시데마리아 감사합니다 2021.11.10 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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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7561 일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yuuKoi 2021-12-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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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7555 일반 다나카 없음ㅋㅋㅋ 시즈쿠의오필리아 2021-12-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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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7553 일반 홍철없는 홍철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ysersoze 2021-12-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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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7551 일반 커엽 ㅋㅋㅋㅋㅋㅋ LiyuuKoi 2021-12-04 0
4407550 일반 こあら屋) 오오니시 2 츙츙플라이트 2021-12-04 10
4407549 일반 세가센터 리나 ㅋㅋ ㅇㅇ 2021-12-04 0
4407548 일반 모두의 사연 : 아이폰 샤워 지나가던요소로 2021-12-04 0
4407547 일반 이거 누가 미아 곡 떠넘기는 나마들로 합성좀 5 BlastFos 2021-12-04 5
4407546 일반 라이브 전부다 보고 있었구나 Gerste 2021-12-04 0
4407545 일반 처음부터 ㅠㅠㅠㅠ LiyuuKoi 2021-12-04 0
4407544 일반 토이돌 특 렌뽀리마 2021-12-04 0
4407543 일반 낫쨩은 미아란쥬곡 해도 이득아님? 2 ATM 2021-12-04 0
4407542 일반 서드라이브 ㅋㅋ ㅇㅇ 2021-12-04 0
4407541 일반 떠넘기기 ㅋㅋㅋㅋㅋㅋㅋ BlastFos 2021-12-04 0
4407540 일반 토이돌 셔플하면ㅋㅋㅋ 니코냥 2021-12-04 0
4407539 일반 부디 영어로 해줬으면 ㅋㅋ 한센루 2021-12-04 0
4407538 일반 슈 : 걍 영어로 했으면 좋겠다 ㅇㅇ 2021-12-04 0
4407537 일반 아 영어로 하라고ㅋㅋㅋㅋ 관악맨 2021-12-04 0
4407536 일반 미아곡 폭탄돌리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ysersoze 2021-12-04 0
4407535 일반 미아란쥬 불가능 ㅋㅋㅋㅋㅋㅋ 쁘렝땅 2021-12-04 0
4407534 일반 미아 란쥬 셔플은 무리 ㅋㅋㅋ 네주 2021-12-04 0
4407533 일반 미아 란쥬 무리 ㅋㅋㅋㅋㅋㅋㅋ 계란마리 2021-12-04 0
4407532 일반 미아 란쥬는 무리 챠오시 2021-12-04 0
4407531 일반 결의의 빛(빨간색) 호엥호엥 2021-12-04 0
4407530 일반 셔플 또하면 미아 란쥬곡이 지뢰아니냐 ㅋㅋㅋㅋㅋㅋ ATM 2021-12-04 0
4407529 일반 미아란쥬 절대못함 ㅋㅋ ㅇㅇ 2021-12-04 0
4407528 일반 시오리코 곡 해보고싶은 슈쨩 ㅋㅋㅋ 한센루 2021-12-04 0
4407527 일반 슈슈 결의의 빛 하고싶다 ㄷㄷ Chelsea_FC 2021-12-04 0
4407526 일반 결빛 ㄷㄷㄷㄷㄷ 미아테일러 2021-12-04 0
4407525 일반 슈쨩의 시오리코곡!!! Nako 2021-12-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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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7522 일반 슈 : 셔플하면 결빛 해보고싶다 ㅇㅇ 2021-12-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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