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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번역/창작 스와 성우 그랑프리 12월 연재
글쓴이
아이스주
추천
12
댓글
1
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4381939
  • 2021-11-09 17: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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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이번 겨울은 함께

드라마나 만화, 애니메이션 등 픽션을 좋아하는 스와와가 다양한 이야기의 등장인물이 되어보는 연재.

이번에는 겨울을 테마로 한 2nd 미니앨범에 맞춰서, 겨울 데이트 느낌의 스페셜 연재 입니다!


Introduction.

휴일에 데이트 나온 우리들. 환상의 일루미네이션을 본 뒤 집에서 파티 -! 생일 축하도 하고 마치 영화처럼 아름다운 하루를. 네 기억에는 어떻게 남았을까? 그 마음을 만져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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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할아버지가 오지 않는 크리스마스, 스스로에게 선물한다면?

11월 스와씨의 생일, 12월 크리스마스를 이미지로 겨울 데이트 분위기 촬영하였는데 어떠셨나요?


일루미네이션 풍의 사진을 실내에서 촬영했는데요, 스태프 여러분 덕에 좋은 느낌의 일루미네이션처럼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웃음).


겨울하면 일루미네이션이 생각나는데요, 보러 나가기도 하시나요?

도쿄 도이츠 마을 (독일 마을)에 친구과 가본적이 있습니다! 간토 3대 일루미네이션 중 하나로, 밤이 되면 마을 전체에 일루메이션이 켜져요. 밤에는 많은 사람들이 일루미네이션을 보러 와서, 인기있구나 느꼈습니다.


11월 2일은 스와씨의 생일이었는데요, 생일의 추억이라고 한다면?

일을 시작하고 나서는 생일 축하받는 기회도 늘었습니다. 11월이 되면 여러 현장에서 케이크를 받고는 해서, 생일 한 번에 케이크 몇 개나 먹는 걸끼 생각이 듭니다. 오늘 준비해주신 케이크도 맛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좋아하시나요?

크리스마스는 산타 할아버지가 오는 점이 좋지요. 예전에는 와주셨지만, 어른이 된 지금은 오지 않으셔서 대신 스스로 선물을 사고는 합니다. 어드벤트 캘린더 (크리스마스 달력)를 좋아합니다. 하나하나 열어 보는게 즐겁죠.


그리고 11월 24일에 미니앨범 『Winter Cocktail』이 발매되는데요, 테마가 겨울이네요.

11월 24일은 아슬아슬하게 겨울이지 않을까 생각해서요 (웃음). 사계절 중에 겨울 노래를 가장 좋아해서, 겨울 노래를 모은 미니앨범을 만들자 생각했습니다. 겨울 노래는 애달픈 곡이 많아서, 노스탤지어를 느낄 수 있어 좋아합니다.


곡은 어떻게 고르셨나요?

여러 기획들 중에서 직접 곡을 골랐습니다. 수록 번호와 같은 순서로 녹음을 진행하였기 때문에, 완성 순서대로 입니다.


첫 번째 곡 「만져보고 싶어ふれてみたい 」는 3부작의 세 번째 곡이네요.

1st 앨범에 수록된 「 溶けるみたい」에 이어지는 마지막 곡입니다. 이 곡은 제가 고른게 아니고 작곡을 요청해 만들어주셨는데요, 지금까지 노래들과 스토리가 이어져서, 애달픈 이전 두 곡과 달리 주인공 여자아이도 점점 성장하고 사랑도 진행되어, 마지막에 해피 엔딩으로 마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가사에서도 겨울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記憶ファンタジック」는 marble프로듀서의 곡인데요, marble씨라고 한다면 스와씨가 좋아하는 『히다마리 스케치』의 노래도 있고 스와씨의 이전 곡인 「突風スパークル」도 맡으셨네요.

이전부터 좋아했던 marble의 두 분께 겨울을 테마로 한 곡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 드렸는데요, 두 곡이나 써주셔서요. 물론 둘 다 멋진 노래였지만 記憶ファンタジック」을 골랐습니다. 이 쪽이 일루미네이션 처럼 반짝반짝하는 느낌이 나서 겨울 다웠습니다. 또 micco씨가 가사를 달아주셨는데요, micco씨의 가사는 항상 따뜻한 느낌이 들지만, 이번 곡은 소악마 여자아이가 데이트를 하는 느낌의 가사라서 그 부분이 무척 귀엽죠.


참고로 가이드 곡은...?

micco씨가 불러주셨습니다. 그걸 들은 순간, 그냥 이대로 내면 되는거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웃음).


불러보니 어떠셨나요?

사비의 후반은 숨 고를 수 있는 파트가 전혀 없어서요. 안 쉬고 부를 수 밖에 없는데, 제 폐활량과의 승부가 돼서. micco시도 「힘내 !」라고 말해주셨습니다 (웃음).


이렇게 따뜻한 노래지만 실제로는 기합이 단단히 들어간 곡이었네요.

맞아요. 기합이 중요합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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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러스도 스와씨가 부르셨나요?

코러스는 저와 micco씨 같이 불렀습니다. 전작도 그렇지만 이런 미래가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어서 기뻤습니다.


다음으로, 스와씨의 노래에는 마츠자카 야스시씨의 곡이 이어지네요.

「DATE ALAMODE」는 경쾌한 느낌의 곡을 갖고 싶어서, 비슷한 이미지의 어떤 곡을 듣고 만들어 주셨는데요, 이 곡은 inst가 무척 좋아요. Inst.도 무척 추천합니다!


재치있고 멋진 어레인지 인데요, 보컬도 속삭이는 느낌이 있어 좋았습니다.

곡이 무척 빠르기도 해서, 힘내서 부른 포인트 입니다. 속삭이는 목소리를 내는 것은, 지시가 있었던 게 아니라 스스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스와씨의 노래는 템포가 빠르고 스피디한 곡이 많지요.

제가 스피디한 곡을 좋아해서요. 노래 부르는 걸 생각하지 않고 듣는 걸 좋아하다 보니, 그런 곡을 골라버리고 말아요 (웃음).


이 곡 까지는 행복한 느낌이 드는데요, 「노스탤직 키네마ノスタルジック・キネマ」에서 갑자기 실연의 노래를, 그렇게 행복했었는데 헤어졌나? 생각이 들어요.

일단은 실연한 여자아이의 노래라서 (웃음). 저는 가사에 대해서는 특별히 리퀘스트 하지 않지만, 곡조에 무척 어울리는 가사라고 느꼈습니다. 마지막엔 긍정적으로 변하는 노래 입니다.


마지막 「Holy holiday」은 크리스마스송 이네요.

이거야 말로 크리스마스 곡이라 「지금부터 데이트 하러 가자!」하는 노래 입니다. 겨울 노래라고 하니, 여러 크리스마스 노래 후보들이 있었는데요, 이 곡이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어떤 점이 가장 결정적이었나요?

무언가 새로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주 거리에서 듣는 크리스마스 송은 아니지만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다 랄까. 가사에서도 해피 오라-를 느낄 수 있어서 전 곡의 실연을 치유하는 노래가 되지 않았나.


행복하게 끝나서 좋네요. 가사도 「♡」로 마치구요. 게다가 특전 영상에는 marble씨와 미니 라이브 영상과 대담도 들어가네요.

記憶ファンタジック」과 지금까지 제 노래 중에서 한 곡을 불러보았는데요, 리허설 이후 촬영 한 번 뿐이라, 이걸로 끝이야!? 놀랐습니다. 저로서는 한 번 정도는 더 부르고 싶은 기분이었는데요 (웃음). 어쿠스틱으로 노래 부르는 건 처음이었고, marble씨의 사운드에 맞춰 부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記憶ファンタジック」의 뮤직비디오도 아름답네요.

MV는 크리스마스 전개 입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도 있고 집 안에도 일루미네이션이 있어서, 하얀 드레스도 무척 화려해서. 침대 밑에 들어가 있는 장면은 촬영 콘티에서 보고 어떻게 해야 할지 상상도 못했지만, 영상으로 보니 귀엽게 잘 나왔습니다 (웃음).


마지막으로 11월 23일 원맨 라이브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아직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2nd 미니앨범과 이어지는 라이브이기 때문에, 이 5곡을 부르지 않을 까나 (웃음). 또 지금까지 노래들 중에서 어떤 걸 부를지 생각 해봐야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겨울의 좋은 점이라고 한다면?

게 입니다! 지금도 냉동실에 있는데요, 사시미로 먹어도 되고, 데쳐도 맛있어서, 게의 식감을 살려서 먹는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게 식초에 찍어 먹어보면 대개 맛있습니다. 저는 털게보다 살이 더 큰 게를 좋아합니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겨울 추억이 있다면?

4~5살 시절에 처음으로 눈을 본 게 인상적입니다. 고향이 사이타마현이라 눈이 온다고 해도 그렇게 쌓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요. 그래서 밖에 나왔을 때 땅에 쌓인 하얀 것들을 보고 감동해서, 눈을 먹어 버렸네요 (웃음). 착한 아이는 따라하면 안됩니다 (웃음).


한별아님 2021.11.09 17: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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