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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번역/창작 니지 셔플 메이킹 영상에서 나온 솔로곡 소감들
글쓴이
쁘렝땅
추천
14
댓글
3
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4381540
  • 2021-11-09 0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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츙룽 - 유메잇뽀

오리지널쪽은 너에게 전해지기를 같은 느낌이 드는데
엠마쨩 같은 경우는 그걸 더 크게 보여줄 수 있도록 했어요
처음엔 많이 긴장했었는데 여러분들의 응원이나 박수에
많은 격려를 받아서 릴렉스하게 무사히 끝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과 오랜만에 만난다는 그 기쁜 감정이 넘쳐흘러서
눈물이 나올뻔했지만, 이번엔 셔플 페스티벌이니까 안울거야!
하고 필사적으로 눈물을 참으면서 노래를 했으니까
정말 여러분들과 만나서 다행이다라는 마음이에요

다른멤버들의 곡을 부르는거로 인해서
자신의, 그리고 멤버의 가능성도 더 넓어졌다고 생각하고
새로운 일면도 보여줄 수 있어서
멤버로서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라이브였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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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링 - 도키삐뽀

정말 여러분들의 응원이 힘이되서
리허설에서는 할 수 없었던 표정이나 표현들이
갱신되어가는 느낌이 드네요

온라인 중계쪽도 많이들 즐겨주셔서
이런 시국임에도 정말 기쁘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그 당일까지 순번도 몰랐다는건 큰 시도였을거에요
다시한번 서로의 멤버의 매력도 알 수 있었고
또 이런 새로운걸 도전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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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쨩 - 다이아몬드

하얗게 불태운거 같아요
마음을 전력으로 부딪쳤으니까 미련은 없습니다

다이아몬드는 "난 귀엽다" 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곡이라 가사 말하는게 힘든 부분도 있었는데
카스밍다운? 귀여운 부분도 중요하게 여기면서
아이로서 최선을 다한거 같습니다

응원봉 제스쳐 뿐이긴 하지만 환청이 들리는거 같아서
L O V E 아이상! 하고 외쳐주는거 같았어요
감사합니다,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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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퐁 - 히로인

시즈쿠쨩처럼 청초하게 가려고 했지만
너무 청초한 분위기로 가면 뭔가 기운이 없어 보이기도 하고
아유무쨩의 활기차고 귀여운 부분도 넣고 싶어서
손동작 같은것도 시즈쿠쨩처럼 천천히보다는 좀 더 힘찬..?
손끝까지 힘을 주는 느낌으로 했던거 같네요

그리고 시즈쿠쨩이 극중에서 선배에게 말을 걸지 못해
"하아...시무룩" 하는 부분은 아유무쨩처럼 애처로운 귀여움?
손가락 끝을 서로 부딪치는 동작을 한다던가 하는부분이
아유무쨩다움이 나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마지막 "스키다요" 하는 입 뻥긋하는 부분은
여러분들이 "나도!" 하고 외치는듯 핑크색 응웡봉들을
예쁘게 흔들어주셔서 그게 정말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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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유치 - 체이스

안무가 완전히 똑같은건 아니고 귀엽게 보인다던가
변화가 조금 있었던거 같아요

카스밍이 노래하고 춤추는 체이스라서
이번엔 카스밍다움을 얼마나 낼 수 있을까
너무 내버리면 곡 분위기가 바뀌어 버리니까 멋있게,
또 너무 멋있게 해버리면 카스밍답지 않고
그런 퍼센테이지 조절하는거에서 많이 고생했었네요

역시 각각의 멤버로 노래하는거에 따라서
곡의 느낌도 확 달라지고 더 넓어지는거 같아요

이야~ 엄청 긴장했어요
그래도 무사히 세츠나쨩의 곡을
카스밍으로서 다 불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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삣삐 - 스타라이트

맨처음이라 압박감이라고 할까
모두 어떤 반응을 보일지 불안감도 있었고
처음으로 나가는건 나야~ 하는 부분도 있어서
끝나고 굉장히 안심했습니다

스타라이트 곡에 결빛의상 그대로라서 후리소데가 있었죠
그 곡에서 후리소데가 있는 상태로 댄스라니
처음엔 이걸 어떻게 하나 생각도 들었는데
의외로 되더라구요

제일 윗자리에 있는 분들한테까지도 잘 보여준거 같아서
침착하게 잘 즐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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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미 - 잠숲

우선 오랜만에 유관객 라이브를 할 수 있어서
정말 그것만으로 오프닝부터 울먹할 정도로 감동했어요

느긋~하고 릴렉스한 컨셉의 노래라서
리허설때부터 선생님한테 "침착해, 몸이 굳었어" 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요, 관객분들이 눈앞에 있다거나
온라인 중계 코멘트로도 따뜻한 말을 많이 보내주셔서
릴렉스하고 즐겁게 카나타쨩의 노래를 부른게
가능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해보고 싶었던 침대에서 노래하는것도
할 수 있어서 재밌었네요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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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리루 - 결빛

이번에는 미소가 어울리는 곡이라기보다는
시오리코의 내면에 있던 소원들이 담긴 곡이라
세츠나도 활기찬 모습보다는 늠름한쪽으로,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의 세츠나를 보여주고 싶다 하면서도
그래도 너무 다른사람처럼 되버리면 그것도 아닌거 같아서

중간중간 미소짓는걸 보여준다거나
시오리코가 이쿠요! 하는 부분이 꽤 어른스러운 부분인데
세츠나는 평소처럼 열정적으로 하는 등
세츠나 요소들을 넣으면서 다른모습의 세츠나를 볼 수 있도록
밸런스감 같은걸 많이 생각했었어요

오랜만에 니지가사키가 관객분들 앞에 선다는거에
감동이 뒤에서도 울먹울먹할 정도로 크게 다가와서
"자신의 퍼포먼스를 보여줘야지, 눈앞에 있으니까
잘 보여줘야지!" 하는 마음이 강했었는데
2일차는 모두와 하나가 되어 즐겼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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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링 - 에버그린

저는 엄청 즐거웠어요
카나타의 솔로곡은 그다지 격한 댄스를 하는 부분이 없어서
카나타 곡에 비하면 에버그린은 계속 움직여야 하고
스텝도 어려운 부분이 좀 있어서
열심히 노력한 성과가 나오지 않았나 싶어요

에버그린 안에서도 카나타 요소를 넣어보자고 하게되서
도중에 꾸벅꾸벅 존다던가, 엠마는 아기를 안고있는듯이
쓰담쓰담하는 안무가 있는데, 눈치채신 분들도 있을까
모르겠지만 저는 쿠션처럼 껴안는다던가 하는것도 있었고
마지막에는 잠이 들면서 끝나는 등
꽤 애드리브를 넣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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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유땅 - 존나고잉

이야~ 너무 즐거웠습니다
평소 카린으로서는 보여줄 수 없었던 신나는 스테이지를
보여줄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이 의상으로는
아무래도 멋있는 곡을 부르는 일이 많았는데
아이쨩의 곡은 활기가 넘치니까 신기한 기분이 들었어요

"아이시테루와요! 컴온!" 으로 대사를 바꿔보기도 하고
목소리를 못내는 상황이었음에도 관객분들이
"예이!" 하는걸 응원봉으로 해주셔서 많이 즐겼던거 같아요
ㅡㅡㅡㅡㅡ
츙룽~마유치는 1일차
삣삐~미유땅은 2일차 기준인듯
챠오시 2021.11.09 08:11:10
계란마리 순서 당일 통보 ㅋㅋㅋㅋㅋ 2021.11.09 08:15:06
니코냥 이쿠요! 2021.11.09 08: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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