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합동 라이브가 왜 양일이 아니고 하루일까
그런데 왜 아쿠아는 그 이틀 전부터 라이브 해서 3일을 뛸까
계속 회로를 돌리다보니까 나온 결론이 일단 뮤즈는 이런저런 사정때문에 공연 한번 나오면 쿨타임이 최소 2년이라 쳤을때
페스 2주년이 되는 내년쯤에 뮤즈 포함해서 세컨드페스를 기획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짱로나 터져버려서
신국립은 커녕 웬만큼 큰 경기장도 못 설 상황이 되니까 공식이 아잇 시팔 때려쳐 2년짜리 쿨기를 왜 여기다 박냐고 이러면서
일단 뮤즈는 출연 보류하고 3그룹 라이브로만 축소해서 진행하려고 하는데 세컨드 페스 타이틀 달기는 좀 그러니까
어디 그럴듯한 명분이 없나 찾다가 연말 카운트다운 라이브로 진행하자는 의견이 나왔는데
문제는 갑자기 일정을 변경하려니 30일 31일 스케쥴이 안 맞는 멤버도 생기고
또 사실 원래 아쿠아 엑스트라 라이브가 30-31 카운트다운 라이브로 이미 기획되어 있었던거임
그래서 어떻게든 조율한 끝에 양일은 못하더라도 31일에 전원 참전 스케쥴 맞춰내고
아쿠아 라이브는 하루씩 앞으로 땡겨서 29-30일로 개최 + 31일 합동 라이브라는 요상한 연말 시간표가 되어버렸다는 것
결론은 공식이 뮤즈 카드 쓰려다 이번에는 그냥 아낀거니까 다음 합동라이브는 기대해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