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쟝이 부모님한테 일본성우되고싶다고 했을때 부모님이 너는 영어가 더 편하니까 차라리 할거면 영어성우를 하라고 했었음. 물론 행동력갑 오타쿠 슈쟝은 다들 알다시피 대학자퇴하고 프로핏 양성소 붙어서 놀러간다고 구라치고 일본 옴.
- 어렸을땐 이쪽 성우업계도 호주나 미국같을줄 알았는데 현실은...
- 슈쟝 양성소시절엔 녹음딸때 선배후배 신경쓸일이 별로 없었는데 일 받아서 하고 그러니까 마이크 돌아갈때도 선배후배 신경써야되는게 힘들었다. 어디서 가르쳐주지도 않음.
- 미애니 더빙은 기본적으로 혼자 하거나 여럿이 해도 본인 마이크 본인 자리가 따로 있어서 본인 대사 시작할 때 신호를 주는데 일애니는 마이크 몇개 두고 단체로 돌아가면서 원테이크로 따는 게 일반적이라 그없. 쑨주윈좌는 시로바코 이런데서 일애니 더빙하는거 보면서 뭔가 연극하는거같았다고.
- 성우되기전에 방에 성우포스터 달아놨었음(사와시로 미유키, 타무라 유카리, 하나자와 카나, 후쿠야마 준 etc.).
- 쑨주윈형 일성덕임 슈쟝이 무슨성우얘기하면 다앎 ㅋㅋㅋㅋㅋㅋ 캐나다에서 있었던 컨벤션(tgs나 agf같은 거)에 초청받았었는데 이누야샤 관계로 야마구치 캇페이랑 유키노 사츠키가 와서 그냥 내내 최애영접한씹덕상태였다고.
- 슈쟝 매니저가 뉴욕엄청가고싶어함.
- 베이글먹어 베이글 얘 뉴욕베이글이 맛있단다.
- 일본 와서 제일 그리운 호주문물이 일단 일본은 모래사장이 까만게 신기하긴 한데 솔직히 가기도 힘든데다 가도 호주해변맛이 안 나고 호주살때는 에스프레소 좋아했는데 일본은 드립커피가 많아서 커피덕후로서 슬프다. 그리고 시리얼이 별로 없음(중요). 호주과자 얘기 나오니까 슈쟝 좋아죽으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
- 쑨주윈좌가 호주놀러가면 호주친구가 맨날 호주식 단어로 얘기해서 못알아듣는데 나중에 미국오면 야드파운드법으로 혼내줄 예정이라고.
- 한국썰품(내용은 다들 아니까 생략). 비빔밥 얘기하다 슈쟝과 쑨주윈의 K-banchan 간증대회로 변질됨. 내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