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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프로핏 공지 전문번역
글쓴이
シュモエ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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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4375317
  • 2021-11-03 15: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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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Pro☆fit 소속성우를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유한회사 Pro☆fit 대표이사 타니무라입니다.

오늘 11월 4일은 Pro☆fit의 18주년 창립기념일입니다.
이런 날에 여러분께 이러한 발표를 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Pro☆fit은 기획사의 근간인 '책임있는 매니지먼트'를
근시일 후 소속성우들에 제공할 수 없게 되어
기획업무를 2022년 3월말에 폐쇄할 것을 오늘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Pro☆fit은
'기획사로서 어디에도 지지 않는 매니지먼트'
'매력있는 신인성우의 발굴과 육성'
'쉽게 타사에서 성우를 들이지 않는 양성소에 대한 책임'
'소속성우를 지켜보고 육성할 수 있을 만큼의 소속인수 제한'
'이 모든 것을 실행 가능한 스태프의 육성'

이것을 갖춘 '프로(숙련자)'로서 '핏(걸맞는 일처리)'하여 '프로핏(이익)'을 창출한다. 이것이 설립 시에 이름에 담은 이념입니다. 이 때문에 어느 쪽이 결핍되더라도 Pro☆fit이 아니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Pro☆fit은 대단한 성우들과 스태프들의 은으로, 그리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의 그늘 아래 지금까지 기획업무를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수년간 책임있는 매니지먼트를 수행하기 힘든 환경을 매니지먼트사업부가 극복하지 못할 것이 확실해져, 몇 년이라고 해도 미래가 있는 성우들의 시간을 기획사의 사정으로 빼앗아갈 수는 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여러분들께는 소속성우들에 대한 많은 응원을 받고 있었음에도 진심으로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책임있는 매니지먼트가 가능한 상황 내에 소속성우 및 스태프 전원에 대한 확실한 인계를 위해 이번에 폐쇄라는 판단을 한 점, 그리고 모든 책임은 대표인 제게 있으며 지금까지 Pro☆fit을 지탱해왔던 소속성우들과 스태프들에게는 전혀 잘못이 없다는 점을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후 소속성우들에 대해서는 2022년 1월부터 지속적으로 이적, 독립 등을 지원하여 2022년 3월까지는 모든 성우들의 이적, 독립을 완수할 것입니다.

이적, 독립에 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 수시로 보고하겠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기쁜 소식이 두 가지 있습니다.

첫째로 초기부터 지금까지 소속되어 Pro☆fit을 지탱해 주었던 오카모토 노부히코 씨께서 이번에 기획사를 창립하여 이적이 힘든 신인성우들을 전원 받아들이겠다는 의향을 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Pro☆fit의 신인들을 육성해왔던 Pro☆fit 성우양성소에서 현재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도 오카모토 노부히코 씨께서 받아들여 주시기로 하여, 양성소생에 대한 상세정보는 별도의 양성소 공지로 발표드리겠습니다.

둘째로 현재 활약하고 있는 성우들을 양면에서 지원해주시는 매니저 수 분께서도 약간명의 소속성우들과 함께 새로 기획사를 창립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또 해당 기획사와 오카모토 노부히코 씨의 기획사가 업무제휴를 체결하여 양사의 소속성우들을 앞으로도 지원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현재 본사의 자회사이며 제가 대표를 맡고 있는 음향제작회사 사운드 윙 또한 양사와 우호관계를 맺고 미력하나마 도움을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앞으로 이 두 회사를 Pro☆fit과 같이 따듯한 눈으로 바라봐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또 두 회사와는 별개로 본사의 소속성우들을 받아들여주신 각 기획사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적하는 성우들도 Pro☆fit 시절과 같이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해당 건은 제가 대표로서 역량 부족으로 소속성우 및 스태프들에게 정말 면목없는 상황이 되어, 그리고 지금까지 Pro☆fit 소속성우들을 응원해주신 여러분께도 기대를 저버리는 상황이 되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본사에서 자라 자립해나가는 성우들을 앞으로도 변치않고 응원해주십시오.

잘 부탁드립니다.

2021년 11월 4일

유한회사 Pro☆fit 대표이사 타니무라 마코토
SServ 창립 18주년에 이런발표라니 세상에 2021.11.03 15:55:08
분노포도 오카모토가 금서목록으로 신인상 받았던 게 기억나는데 이제 사장님이 되는구나 2021.11.03 15:56:55
챠엥 창립기념일에... 2021.11.03 16:00:12
새벽지기 2021.11.03 16:01:43
아유뿅다뿅 왜 터지는건지는 두루뭉술하게 써있네 2021.11.03 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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