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뵙겠습니다! Liella! 입니다! [러브라이브 프로젝트]
제4번째 스쿨아이돌 그룹이 첫 원맨라이브 투어 개시
애니메이션,게임 등 멀티 미디어로 전개 되고 있는 [러브라이브 프로젝트] 의 4번째 스쿨아이돌 [Liella!](리에라)가
10월30일.31일 양일 군마,마에바시 베이시아문화홀에서 첫 원맨라이브 [러브라이브 슈퍼스타! Liella! first LoveLive! Tour~ Starlines~]를 개최했다.
러브라이브의 스쿨아이돌로써 드디어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 Liella!. 9월까지 NHK E테레에서 방영된 TV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 슈퍼스타]의 열기도 아직 식지
않을 참에, 5명의 멤버의 발자취가 군마라는 땅에 새겨졌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전력으로 즐길 준비는 되셨나요?] 라며 팬들에 외치는 것과 동시에 시작된 약 3시간의 라이브는, 정말로 스쿨아이돌의 [기본]에 충실한 라이브였다.
애니메이션의 씬을 재현하고, 캐스트가 싱크로하여 악곡을 부르거나, 춤추는 것이 스쿨아이돌의 '왕도'. 라이브의 전편에 걸쳐 [러브라이브 슈퍼스타]의 명대사, 라이브 씬이 흘러나오고, 애니메이션의 각 멤버를 연기하는 5명의 캐스트는, 같은 안무, 같은 의상 같은 목소리로 앙코르를 포함해 22곡을 열창했다.
그 싱크로 레벨은, '선배'인 뮤즈,아쿠아,니지가사키 스쿨아이돌 동호회에도 절대 뒤지지 않았다. 차원의 벽을 넘어, 애니메이션으로 부터 뛰쳐 나와 현실 세계에서
노래하는 스쿨아이돌들에게, 팬들도 소리를 내지 않으면서 전원 기립 상태로 펜라이트를 흔들면서 그 열창에 대답했다.
이 날부터 시작된 투어는, 내녀 1월 초까지 3개월에 걸쳐 10도시,20공연을 펼치는 하드한 일정. 투어 개막의 군마공연은, 그 시작이였다. 지금까지의 스쿨아이돌은, 요코하마 아레나나 사이타마 슈퍼아레나 같은, 아레나 클래스나 돔구장 등, 도시 한 가운데의 큰 캐퍼의 회장에서 라이브를 중심으로 했었다. 하지만 리에라의 투어는 많은 수의 지방도시를 돈다. 스쿨아이돌 그룹은 9명을 기본으로 하여 니지가사키 스쿨아이돌 동호회는 추가 멤버도 포함하면 12명에 달하는 대식구지만,
리에라의 멤버는 5명. 이번 투어 회장도 대부분이 시민회관 등의 홀 규모로, 회장이 작은 만큼, 멤버와 팬의 거리도 가까워, 세트나 연출, 멤버의 포메이션도
좋은 의미로 [ 자작 느낌]을 느낄 수 있어, '앳 홈'의 분위가 흐르는 라이브였다.
지금까지의 스쿨아이돌과 다른 스타일인 것은, 신형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영향도 있을 것이다. 프로젝트가 개시된 것은 작년 1월. 코로나 판데믹의 풍파에 시달리면서, 리에라는 퍼스트 원맨 라이브까지 당도했다. 중국출신의 Liyuu는 당초, 상해에서 원격참가로 합류가 늦춰지거나 미사키 나코가 양성판정을 받는 등
각 종 고난도 있었다.
이 날 원맨 라이브까지의 대부분의 퍼포먼스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고, 퍼스트 싱글 [시작은 너의 하늘] 릴리스 이벤트마저도 무관객 온라인
방송 뿐. 5명만으로 유관객 라이브를 개최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이 날이 처음이었다. 앙코르에서는 프로젝트 개시로부터 5명의 걸음을 종합한 VTR도 흘러나와,
스테이지에 선 5명은 감격에 찬 표정이였다. 페이튼 나오미는 눈물을 글썽이며 팬들에게 '모두 사랑합니다' 라며 메세지를 보냈다. 이미 애니메이션 2기의 제작도
발표되어 있다. 투어도 이제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다. Liella의 앞길에는, 커다란 미래가 열려있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da1be40f6b2e213d327b30515e68300109cc631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