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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합동라이브 뮤즈 참가가 쉽지 않은 현실적 문제들
글쓴이
ㅇㅇ
추천
17
댓글
1
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4373075
  • 2021-11-03 03:38:49
  • 39.7 
 


1. 스케줄 조정
지금 나마뮤즈가 씹덕 애니 수록같은 스케줄이 별로 없다고 스케줄이야 개널널하고 한가한게 아니냐는 빡대가리들도 있는데, 나마뮤즈는 각종 무대 활동이나, 나레이션 등의 수록 등의 활동이 더 활발하다. 물론 당연히 다들 한창 활동할때보다 적어진건 맞지만, 합동은 9인을 넘어서 후배들 일정까지 고려해야해서 더 힘듬. 그리고 그냥 우리 이틀 스케줄 되니까 나온다! 이렇게 할수있는 것도 아니고 공연인 이상 엄연히 연습과 리허설 기간이 필요한데 이 스케줄도 고려해야 할 뿐더러, 이제 예전처럼 빡세게 연습 굴리는 것도 불가능함.

2. 이미지 소비
이미 원맨 파이널을 하고 전설로 남은 현 시점에서, 여전히 프로젝트 전체에 뮤즈의 후광과 영향이 크게 남아있는데 설사 모든 일정이 다 조정이 된다 해도 쉽사리 투입 결정하기 힘듬. 전설로 남은 선배들을 자꾸 쉽게 투입하다보면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그 이미지도 소모가 되는거고, 나중에 가면 약빨이 안먹히는 수준까지도 소모가 될 수있어서 사실상 프로젝트 내에서 중요 분기가 되는 기념비적 이벤트 정도에나 투입 고려하는게 상책임.

3. 코시국에서의 리스크
이건 코시국 한해서의 리스크긴 한데, 이미 2년째 이러고 있으니 간과할 수 없는 사항이기도 함. 기껏 위의 두 가지 험난한 루트를 뚫고 투입 결정을 해서 준비를 했는데, 관객이 반토막 나거나 이벤트가 통채로 날아가거나 하는 일이 벌어지면 그 손해는 그대로 공식이 봄. 이러면 또 요즘은 긴급사태 해제도 하고 괜찮지 않느냐~ 하는 애들 있는데, 너무 당연한거지만 이런 대규모 이벤트는 최소 수개월 전부터 미리 다 계획하고 준비하는건데 당연히 미래를 보수적으로 예측해서 계획을 세울 수 밖에 없다. 이런 불안정 시국에 이런저런 리스크를 감수하고 뮤즈 투입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것.


그 외에도 계약이라던가 이런저런 얘기 나오는게 있지만, 거기까지 가면 그냥 100퍼 뇌피셜 영역이라 제외함. 물론 이 글도 반은 뇌피셜에 반은 상식적으로 누구나 유추 가능한 사항들을 섞은거고, 
반박 시 니 말이 맞음
 


  
   

ATM
 
그 파이널조차도 돔에서 만나기 전에는 두번밖에 만난 적이 없음. 연습이랑 리허설 스케줄 맞춰야돼서 안된다? 사실 그건 큰 문제가 아니지
  2021.11.03 03: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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