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트다운 라이브 개최! 러브라이브 시리즈 3그룹
코바야시 아이카 x 사가라 마유 x 미사키 나코 좌담회 1탄
2021년 섣달그뭄날에 합동으로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개최하는 러브라이브! 시리즈의 아쿠아 니지가사키 스쿨아이돌 동호회, Liella! 세 그룹
각 그룹별로 멤버를 대표 해 코바야시 아이카 사가라마유 미사키 나코 3명에게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인터뷰어: 일단 자신의 소속이외의 그룹에 대해서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느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세요.
코바야시: 니지가사키 스쿨아이돌 동호회는 솔로아이돌로써 각 개인의 개성이 두드러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혼자서 스테이지에 서는 것은
정말 힘드겠지만, 그걸 뛰어 넘어서서 각자 빛나려 하는, 그리고 모두 하나가 되었을때의 또 다르게 빛나는 모습을 보여주는 부분은 아쿠아에게는 없는 훌륭한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가라: 감사합니다. 한 명일경운 시선이 집중되기 대문에 긴장감이나 부담감에 짓눌릴 것 같을 때도 있고, 그거를 넘어서기 위해서도
자신의 힘이 필요하기 때문에 모두에게 파워를 나눠 받는 부분도 있지만, 최종적으론 자신이 꺾이지 않고 힘내지 않으면 설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고독과의 싸움이라 부를 만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코바아시: 리에라는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주변으로부터 기대를 받으면서 부담감도 느끼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앞뒤안보고 직진하는 부분이 있어서
[귀여워!] 라고 생각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각자가 꼭 집어 신경쓰는 부분도 느껴지고, 멤버를 향한 사랑도 느껴지네요
질문: 리에라는 자신들끼리도 풋풋함을 의식하거나 하나요?
미사키: 풋풋함, 말인가요.....
코바야시: 아니란 말이에요! 그런걸 생각하지 않고 전진하는 모습이 퓨어라서 좋은거에요!
사가라: 만약 의식해서 내보이는 모습이라면, 조금 싫네요 (웃음)
미사키:아무리 그래도 풋풋함은 계산해서 내고 있진 않습니다 (웃음) 그저, 눈 앞에 있는 것을 하나씩 하나씩 클리어 하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기 때문에
가능한 것을 죽을 각오로 하지 않으면! 이라는 자세가, 어쩌면 '풋풋함' 을 느껴주신거지 않은가 싶습니다. 아직 그럴 여유가 없습니다 (웃음)
코바야시: 그래도, 퍼포먼스도 완성되어 있고, [정말 이 친구들 처음 스테이지 서는거 맞아?] 라고 생각할 정도로 완성도가 높아서. 아쿠아가 처음 라이브 했을 때에는, 진짜 스타트와 동시에 오열. 같은 느낌이였어서 (웃음)
사가라: 아쿠아 에게는 [뮤즈를 잇는 그룹] 이라는 점도 있었고, 여러가지 부담감 속에서, 모두 계속해서 달려왔다 라고 해야되나, 9명 전원이 러브라이브 선샤인!에
전력을 쏟아붓고 있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작품을 향한 사랑은 물론, 라이브 퍼포먼스를 보고 있으면 정말 대단하지요. 러브라이브 페스의 리허설을 슬쩍
봤습니다만, 멤버끼리 이견을 교환하는 모습을 보고, 한 사람 한 사람 높은 의식을 가지고 스테이지를 만들고 있구나라는 걸 느꼈습니다.
아쿠아가 이끌어주었기에, 니지가사키도 힘낼 수 있구나 라고생각하고, 그런 아쿠아의 모습을 엄청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리에라쨩은... 역시 귀엽네요 (웃음)
코바야시: 아! 귀엽지!
사가라 : 그래도, 오직 귀엽다 그런게 아니라 온라인 이벤트로 첫 이벤트를 봤더니 완성도가 높아서 놀랐습니다. 동시에, 첫 퍼포먼스로 여기까지
완성되어 있었다는 것은, 그만큼 짧은 시간 안에 힘냈구나라고, 눈물을 글썽이게 됐습니다. 처음 하는 것. 엄청 힘든 일이 있는 와중에, 한 발 한 발 100퍼센트
의 힘으로 노력 하고 있는 리에라쨩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코바야시씨가 [풋풋함]을 이야기하셨지만, 살짝 실수 했을 때의 '앗...' 이런 느낌도
귀엽단 말이에요. 그런 완성도가 높은 것과 갭이 또 좋은데, 라고 생각했습니다
미사키:아쿠아씨는 러브라이브 시리즈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나간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퍼포먼스나 그 외의 활동에서도, 항상 새로운 것에 계속 도전해 나가는 부분이 멋있습니다. 그런 믿음직스러운 부분이, 저희가 존경하고 있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니지가사키 모두는, 코바야시 씨가 말씀하신거지만 솔로로 스테이지에
서 나가는 모습이 정말로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그 긴장을 스테이지에서는 한치도 보여주지 않고, 그저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에 빠져들어 버릴 정도로,
한명 한명의 개성이 빛나서 정말 좋아합니다.
도쿄돔 라이브는, 사랑이 흘러넘쳤었다.
질문: 연말에 러브라이브 카운트다운라이브가 기다리고 있는데요, 그 이야기 전에, 지금까지 인상적이였던 라이브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코바야시: 정말 많아서 고를 수 없는데요.... 역시, 저희들이 목표로 삼았던 도쿄돔 공연은 사랑이 흘러넘쳐있었고, 감사하다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았던
라이브였기 때문에, 엄청 인상에 남아있습니다. 모두가 그 곳에 저희를 데려다 주었기 때문에 지금이 있는, 그런 느낌을 엄청 받았습니다
2일차에는 더블 앵콜이 일어나서, 설마 더블 앵콜을 받을 줄이야 생각도 못했기 때문에, 저희들을 필요하다 라고 해야되나, 저희들이 [고마워]를 전하고 싶었었는데,
모두도 [고마워]라고 생각하고 있었구나, 라는 걸 느껴서, 기쁜 마음과 감사함의 마음이 넘쳤던 날이였습니다.
사가라: 셔플라이브를 했었는데요, 그런건 니지가사키에서만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말로 인상에 남아있습니다.
자신의 곡이 아닌, 다른 사람의 악곡을 그 사람의 영상을 앞으로 하고 퍼포먼스를 한다는 형식의 라이브로, 멤버 각자 고민이 많았었다라고 생각하면서도
모두에게 있어서도 성장으로 이어진 라이브 였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는 카스밍읜 상태에서 세츠나 곡을 불렀는데요, 저의 원래 목소리가 꽤
낮은 편이라서, 원래 목소리로 세츠나의 노래를 부를때가 부르기 쉽고, 멋있게 부르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서도 그 부분은 카스밍으로써 귀엽게
불러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고, 보람도 있었습니다. 그 라이브는, 각자가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었던 라이브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질문: 셔플 라이브 이후 그룹의 분위기라던가 뭔가 좀 바뀌웠나요?
사가라: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전까지는 저희들 전원이 퍼포먼스 하는 악곡의 연습이 그다지 되어 있지 않아서, 전원이 모이는것은 라이브 당일이 처음.
이런 식이였습니다. 셔플라이브에서는 몇명씩 모여서, 리허설을 할 기회가 많았기 떼문에, 그런점에서 모두 결속력이 높아진 느낌이 듭니다
인터뷰어: 미사키씨, 엄청 놀라고 있네요 (웃음)
미사키: 저희 입장에서는 [모두 모여서 연습해도 연습이 부족해] 라고 생각할 정도인데, 당일에 모인다라니...!]
사가라: 당일이 되어서야 겨우 포메이션 회의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웃음) 니지가사키는 전원이 부르는 곡이 적으니까, 어떻게서든 되는 걸지도 모릅니다.
라이브에선, 모두의 힘이 자신의 힘으로 바뀐다
미사키: 기억으로 남아있는것은, 맨 처음 퍼포먼스를 보여드린 [시작은 너의 하늘]의 릴리스 이벤트였습니다.
유관객은 아니였지만, 처음으로 모두에게 퍼폼먼스를 보여주는 기회였어서, 의상의 피팅때부터 " 애니메이션 MV에서 멤버들이 부른 의상을 우리가 입고 있구나!"
라면서 시작부터 모두 대흥분이였어가지고. 그때부터 하나 하나 MV와 자신의 움직임을 맞춰 나가는 것도 러브라이브 시리즈의 묘미이기도 한데요,
선배들이 해 왔던 그런 어려움을, 다시한번 통감했습니다.
라이브가 시작되고 나서부터는, 긴장하면서도 모두전력으로 즐기면서 춤 출 수 있었는데요, 스태프분으로부터 [방송이 종료되었습니다]
라는 말을 듣는 순간에 대오열. 라이브 중에는 안 울었지만요, 긴장의 끈이 풀리자마자 모두 [와!!!]하면서 서로 끌어안고 모두 울었습니다. 그 뒤 실시된 티비 애니메이션 오프닝 엔딩 연동 릴리스 이벤트도 무관객이였기 때문에 , 아직 그렇게 보여드리지 못한 [처음 뵙겠습니다. 리에라입니다.] 라는 인사나, [고마워] 라는 말을
직접 전하고 싶습니다.
이제 시작된 리에라의 라이브투어에서, 자신들의 다리로 각지를 돌면서, 여러분 모두가 만드는 [빛의 바다]를 두눈으로 똑똑히 목격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어: 코바야시 씨, 사가라 씨께서 유관객 라이브에 대해서 어드바이스를 해줄 수 있나요?
사가라: 저를 응원해주는 모두가 눈 앞에 계시면 기분에 '버프'가 걸립니다. 모두의 열기가 자신의 힘으로 바뀌는 느낌. 이라고 해야되나
회장에서 [괜찮아!!] 라는 느낌이 전해집니다. 그런 [사람의 힘으로 움직여지는 자신의 힘] 이라는 감각을 즐기면 좋지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코바야시: 투어의 처음은 엄청나게 긴장할거라고 생각되고, 여기 서있는건 자신이 아닌 느낌이 든다고 해야되나, [무의 경지] 같은 느낌은 한번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걸 뛰어 넘으면, 팬 모두가 있어주는 따뜻함과 기쁨을 더욱더 느낄 수 있게 되서, 그 기분을 되돌려준다는 느낌으로 노래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사키:감사합니다! 라이브가 엄청 기대됩니다!
1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