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따라 럽라 슈퍼스타 애니 처음 보고 노래가 좋아서 라이브도 봤는데 솔직하게 얘기하면 실력 자체가 엄청났다 라고 느끼지는 못했음
요즘에는 노래 잘하는 사람이 워낙에 많고 집에 앉아서 보다보니까 현장감이 없어서 그럴수도 있겠는데
사유리도 긴장했는지 1일차는 고음에서 확실히 음원보다 많이 떨린거같고 나코도 고음 올릴때 갈라지는 느낌 있었고
페이튼은 2일차에 목이 좀 아팠다 그랬던거 같은데 오히려 저음 파트 부를때 그런 거칠어진 느낌이 더 좋더라
나는 개인적으로 리유하고 나기사가 더 잘 불렀다고 느꼈는데 고음처럼 어려운 부분이 적긴 하지만 노래 부를때의 톤이 일정해서 진짜 캐릭터가 부르는 것처럼 느껴짐
친구한테 이 얘기 하니까 여기 멤버들은 한국 아이돌처럼 10년 연습한게 아니라 한 1년 연습하고 한국에서는 연습생 레벨일때 바로 무대 선거라고 그렇다는 얘기듣고 납득은 갔음
그러면서 짬 쌓인 선배들 무대 보라고 애온의시 영상 보여줬는데 그거는 진짜 인정안할수가 없더라
처음 볼때는 몰라도 응원하다 보면 어느새 멤버들 실력 일취월장 하는게 보여서 그거 보는 재미도 있다 그러니까 리에라 응원하면서 라이브 소식 있으면 한번씩 볼 생각 선배들 무대도 좀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