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튼 나오미
추억... 추억 잔뜩 있지만요. 이야, 추억이랄까, 떠올리면, 여러가지 일들이 있어서, 그렇네요... 첫 생방송이라든지, 릴리스 이벤트라든지, 요미우리 랜드에 간 거라든지...
정말 많은 것들을 경험하게 해 주셔서, 더없이 행복하네요. 그렇게... 그렇게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틀림없이 작년의 저와 비교한다면 성격이라든지 환경이라든지 정말 180도 바뀌어서요, 여러분이 있어 주셔서 가능했던 일들도 잔뜩 있고요. 와~ 대단해! 감사해요!
그리고 여러분이 언제나 응원해 주시는 메시지 등을 받을 때면 좋아! 힘내자! 하는 기분이 돼요. 또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여기에 모여 주시고, 온라인으로 봐 주시는 여러분이 있으신데, "이 날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왔어" 라고 해 주시는 분들이 트위터 리플라이 등에 많이 계셔서, 뭔가, 정말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우리가 이런 존재가 되었구나 하는 게 정말 기뻐서요. 정말, 이 마음을 평생 잊지 않도록 하자고 생각했어요. 그렇네요... 네. 저는, 노래가 정말 좋은 게, 러브라이브가 정말 좋은 게, 여러분이 정말 좋은 게 다행이예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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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yuu
뭐라고 말해야 되지... 머릿속이 새하얘졌어. 추억일까요... 음... 정말 추억이 너무 많아서... 최고... 최고의 추억인가요? 으음...... 추억... 아마도, 쿠쿠 쨩과 만난 걸까나~?
그리고, Liella! 모두와 만난 것, 그리고, 여러분과 만난 것!
(눈물로 잠시 중지)
네. 그리고, 오늘이예요. 오늘 처음으로, Liella!로, 모두, 아니, 실제로 (여러분과) 만난 것이 지금까지 중 최고의 추억이예요. 감사해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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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테 사유리
그렇네요. 뭔가, 러브라이브와 만나서, 이렇게 인생이 바뀔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해서요. 울지 않겠다고 다짐했었는데... (눈물이 아니라) 마음의 물이예요. 마음의 물.
우선, 퍼스트 라이브 투어를 개최하는 것 자체가 정말 감사한 일이고, 게다가 투어라는 형식으로. 그거야말로 아까 나코땅이 말한 것처럼 가슴 뭉클한 일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카논 쨩과 다른 아이들과 만나서, 이렇게 멋진 마리골드빛의 풍경을 보여 주시고, 정말로 카논 쨩에게 감사의 마음 뿐이예요. 정말.
뭔가, 카논 쨩이 없었다면, 저는... 私のSymphony도 노래할 수 없었고... 뭔가, 그녀가 있기 때문에 나도 힘내자, 내일도 힘내자고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카논 쨩이 있다는 건, 여러분이 응원해 주신다는 것이기도 하기에, 정말 감사의 마음 뿐이예요. 정말로 감사합니다!
그래도, 10개 도시 20개 공연의 첫날이니까, 울고만 있어서는 안 되는 거겠죠! 앞으로 더더욱 강하게 해나갈 테니,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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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키 나코
다시금, 공연장으로 발걸음을 옮겨 주셔서, 온라인으로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인상적이었던 것이나, 추억이라든지, 모두의 말을 들으며 생각해 봤지만요. 뭔가, 오늘이 최고, 이 날도 최고, 즐거운 일도, 기쁜 일도, 분했던 일도 전부 뭉쳐져서 추억으로서 점점 갱신되어가니까, 하나로 딱 잘라 말할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멤버들과 함께 지내온 매일도 그렇고, 여러분과 지금 이렇게 드디어 만났다는 게 암튼 기쁘지만요. 메시지 등으로 이야기를 나누던 소소한 매일조차도 소중하고 소중한 추억이라서... 울지 않을 거야. 절대 울지 않을 거야.
앞으로도, 그런 멋진 추억을 여러분과 더더욱 만들어가고 싶다고 생각해요. (공연장의) 기둥 끝부터 끝까지 다 잘 보이니까요. 앞에도 보이고, 뒤도 보이고, 정중앙도 보이고...
정말, 하고 싶은 말은 잔뜩 있지만, 아마 멈출 수 없게 되니까, 멈출 수 없으니까... 앞으로도, 오늘 첫날이니까요. 달려나가기 시작한 저희 Liella!를 부디 잘 부탁드려요. 오늘은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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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야마 나기사
오늘 여기로 발걸음을 옮겨 주신 여러분, 온라인으로 함께해 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스스로 이 지난 1년가량을 돌아본다고 하면, 추억이 너무 많아서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모두와 겹치겠지만, 정말로, Liella! 캐스트와, 멤버들과 만나서, 이렇게 여러분처럼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있고, 아~ 기뻐! 안 울어. 안 울어. 안 울어.
매일 따뜻한 메시지를 보내 주시고, 가끔 더 힘내야만 해, 라는 생각이 들 때, 괜찮다고 말을 건네 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정말로, 정말로 언제나 여러분들에게 격려받으며 지내고 있어요.
오늘, 처음 시작할 때 제가 이런 포즈를 하고 있었는데요. 그 때, 드디어 모두와 만났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울 것 같았지만, 그래도 절대 라이브에서는 울고 싶지 않아서요. 메이크업도 망가지고요. 그래도 울어버리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나만은 울지 않아야지 하고 생각했는데요. (우는 사람이) 누구라고는 말 안했어요~!
그래도, 절대 울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마음의 물이 목으로 올라와서, 저 목이 아파져요, 이럴 때. 그래도 정말로 그 정도로 1년 전에는 이런 날이 올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해서, 정말 Liella!의 일원이 될 수 있어서 마음 깊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정말 여러분, 평소에도 언제나 많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20개 공연, 리엘라 모두 함께 달려갈테니, 여러분도 즐겨 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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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간에 티격대거나 장난치는 부분은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