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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러브라이브 데이지 Liyuu 인터뷰 번역 (1장)
글쓴이
스쿠스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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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4356523
  • 2021-10-28 16:41:41
 

원래부터 [러브라이브!]를 정말 좋아했던 Liyuu씨. 그런 그녀이기때문에 가지고 있었던 갈등이나 꿈을 쟁취하기전까지의 길을 여쭸습니다. 귀중한 사진도!!




질문: Liyuu씨는 러브라이브 시리즈와의 만남은 언제였나요?


제가 중학교 3학년일때, 딱 뮤즈의 4th 싱글이 나온 타이밍이여서, 반 친구가 저한테 추천 해주었습니다.

애니메이션 PV를 본것만으로도 뭐랄까 엄청 두근거려서, [계속 보고 싶은데]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애니나 게임에 흥미가 있던 친구들이 애초에 별로 없었기 때문에, 당시 학교에서는 저와 친구 2명이서만 러브라이브를 알고 있었지 않나

싶었습니다. 그 후, 인터넷에서 러브라이브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100인 규모의 커뮤니티에 참가해서, 모두와 정보교환을 하게 되었습니다.

중국의 CD샵에선 러브라이브 CD를 팔지 않았기 때문에, 거기서 만난 지인들에게 부탁해서 대행을 부탁한다던가, 1st 라이브 dvd를 빌려서 본다던가 했습니다.


그 시절에는 지금과같은 인기있는 작품이 아니였기 때문에, 그 100명뿐이 알고있던 비밀같은 느낌이 느낌이 있어서, 굉장히 두근거렸습니다.



질문: TV애니메이션이 되기전 부터 좋아하셨던군요. TV애니 제작이 결정됐을 때에는 어떤 심정이셨나요?


:어떤식의 TV 애니가 될지 제 스스로 상상해봤는데요, 상상과 전혀 달랐었네요. 제가 상상했던건 1화부터 이미 뮤즈는 결성 되어있고 모두 

동료. 떠들썩 거리면서 평화스러운 그런 느낌의 일상 애니를 상상했었는데, 그랬더니, 처음부터 도로에서 노래하고,춤추고, 멤버는 모두 

서로 알고있던 상태가 아니였던 때부터 시작하고, 엄청나게 놀랐습니다.  게다가, 설마 대회를 목표를 하다니!


TV애니가 제작된 것을 계기로 중국에서도 엄청나게 인기를 끌게 되어서, 그때는 '인기가 퍼져버리는거야,' 라는 슬픔도 조금 있었습니다 (웃음)


[우리들만 알고 있었던, 특별한 존재였었는데!] 라면서 말이죠.

그 쯤에는 100명이 있었던 커뮤니티도 거의 해산이 되기도 하고, 인터넷에서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되었죠


질문:뮤즈의 활동무대이기도 했던 아키하바라를 방문 하셨던 적이 있으시다고 들었습니다.


2015년 처음으로 일본여행을 갔을 때, 1주일 정도 체재하면서 초반은 쭈욱 아키하바라에 있었습니다. 어딜가든지 전부 뮤즈의 곡이 흘러나왔습니다!

게임센터나 가게에서도 굿즈가 엄청 있어서 완전 천국...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아] 라면서 쇼핑을 했더니 완전 큰짐이 되버렸습니다.

애니에 등장하는 신사가 실재했는지 몰랐기때문에, 그 이야기를 듣고 칸다묘진에도 갔습니다. 티비 애니의 연습씬 같은 느낌으로 계단을 오르거나, 에마에

엄청나게 러브라이브가 그려져있어서, 정말로 여기가 '성지'구나 라면서 감동했습니다.


 그 뒤 상해에 돌아가고 다음해인 2016년에는 뮤즈가 상해에 팬미팅을 와주셨습니다. 일본에서 라이브에 참여하는 건 꽤 힘든일이어서, 직접 만나려면 지금이 찬스다. 라고 생각해서 티켓을 넣었습니다. 어떻게든 구한 티켓은 뒷자리의 티켓이였지만, 

무려 친구가 최전열의 티켓을 양보해주었습니다! 거기서 한번에 행복해졌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뮤즈를 실제로 본 것은 뮤즈 파이널라이브였었네요. 파이널라이브는 무엇보다도 생으로 저런 큰 회장에서 뮤즈의 퍼포먼스를 볼수있어서 감동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극장판 애니메이션 그대로의, 커더란 꽃이 열리고 모두가 꽃의 중앙의 스테이지에서 부르는 퍼포먼스에서 오열했습니다. 


질문:탕쿠쿠역이 결정되기 전까지의 흐름을 알려주실수있나요?


일본어도 중국어도 가능한 사람을 찾고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었습니다.

[스노하레이션]을 부른 음원과 댄스영상, 대사를 읽은 음원을 보냈고, 거기서 결정되었습니다.                        털썩

연기의 경험은 전혀없었고, 첫도전. 댄스도 거의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처음은 애니메이션의 쿠쿠쨩 같은 느낌으로 [파타리-]가 되는 듯 했습니다.(웃음)


사실은 도전할지 정말 망설였었는데요, 아직 일본어도 그렇게 잘하는게 아니여서, 녹음하기 전까지도 과연 내가 할수있을까... 라는 느낌이였습니다. 다른

 하나는, 러브라이브 시리즈에 참가함에 따라서 20대의 자신의 인생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자신의 전부를 러브라이브 슈퍼스타에 바칠수 있을까, 정말 고민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와 떨어져 일본에서 살게되는 것도, 정말 걱정이였습니다. 또 하나는 역시 뮤즈였습니다. 파이널 라이브 이후 현자타임이와서(원문은 ロス), 노래를 들으면 슬퍼져서 노래도 못듣고 있었습니다.  뮤즈와의 정말 소중한 추억을 마음속 깊이 간직했었습니다. 그런 자신이. 러브라이브 시리즈에서 전력을 다할 수 있을까

라고.


질문:갈등이 있었던 거네요


그래도, 친구로부터 [좋아했었으니까, 마음먹고 끝까지 해보는게 어때?] 라고 등을 밀어줬습니다. 확실히, 이것은 기회. 지금을 놓친다면 더이상의 기회는 없다라는것. 그게 계기로, 할거라면 마음먹고 끝까지 해야지. 라고 각오를 결심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쿠쿠쨩은, 예전의 저와 살짝 닮았습니다.

저도 15살일때 뮤즈를 만나서 빠지게 되었고, 쿠쿠쨩도 15살일때 스쿨아이돌을 동경해서 일본에 왔습니다. 그러니까, 그녀의 기분을 정말로 알수있습니다.

그런 쿠쿠쨩과 함께라며느 한번은 추억으로 남겼던 러브라이브 시리즈를 다시 한번 전력으로 달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질문:쿠쿠를 처음으로 봤을땐 어떤 인상이셨나요?


오모토산도의 사거리에서 사람들이 교차하고 있는, 러브라이브 슈퍼스타!의 비쥬얼을 처음으로 봤을때 치사토쨩을 보고 [머리스타일이 당고머리기도하고, 이 아이가 쿠쿠쨩일려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웃음)  그래서 이름을 봤더니, 사실은 다른아이가 쿠쿠쨩이여서 "응? 이건 절대로 중국의 팬들이 기뻐할거야-!" 

라고 생각했습니다. 일본의 애니에 자주 나오는 그러한 느낌이 아니라, 요즘느낌의 여자아이. 이 아이를 담당하는것을 알게됐을때, 정말 기뻤습니다.


마지막으로 독자 모두에게 메세지 부탁드립니다


정말 예전부터 러브라이브 시리즈를 좋아했던 분들도, Liella!를 계기로 러브라이브 시리즈를 보고 계시는 분들도, 만나게 된 것이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퍼스트 라이브투어도 있고, 같은 공간을 공유할수있는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찌됐건 모두의 얼굴을 보면서 퍼포먼스를 하고싶습니다!

상해등 해외에서 활동도 할 수 있으면 좋겠고요. 부디, 앞으로의 Liella!의 활동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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