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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쨩과 좀더 사이좋게 지내고 싶은 시즈쿠쨩의 순수한 마음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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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쿠 「갑작스럽지만 나 유우 선배랑 좀더 좀더 친해지고 싶어」
리나 「그러네. 시즈쿠쨩이 유우 선배랑 얘기하는 모습 별로 못봤어」
시즈쿠 「그렇게 직설적으로 말하지 않아도 되잖아...」 깡-
리나 「미안」
시즈쿠 「뭐, 아무튼 맞아. 카스미양이나 리나양처럼 친하진 않으니까」
리나 「응」
시즈쿠 「좀더 친해지고 싶지만, 그걸 상대에게 전하는건 어렵지」
리나 「시즈쿠쨩의 마음 알거 같아」
시즈쿠 「하지만! 그렇다고 언제까지고 이대로여선, 영원히 서먹한 채로 끝나버릴거야」
리나 「응」
시즈쿠 「그러니까 리나양! 힘을 빌려줘!」
리나 「좋아 (^o^)」
시즈쿠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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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 「그치만, 내가 도와줄 수 있는게 있을까」
시즈쿠 「있어! 솔직히 말할게!」
리나 「컴 온」
시즈쿠 「최면약을 빌려줬으면 좋겠어!」
리나 「...」
시즈쿠 「...」
리나 「......」
시즈쿠 「......」
리나 「.........」
시즈쿠 「.........」
리나 「좋아 (^o^)」
시즈쿠 「고마워 리나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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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어! 순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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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순수해서 아저씨 눈물이 다 나오네
8
되는거냐
아무튼 순수하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