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ENW7KY_xXPo
념글 보니까 뮤즈 멤버가 사이가 껄끄러워진다
특히 니코린파나가 그렇다 라고 되어 있더라고
그거 읽고 뮤즈 사이에 시즌2같은 갈등 터진 거 아니냐라고 생각하는 애들이 있는 거 같은데
그 정도까진 전혀 아니고 충분히 나올법한 이야기라 생각함
념글에서도 있지만 뮤즈가 고민상담해주는 사이트를 열었음
대략 요약하면 사연을 보면서 어떻게 답해줘야 할까 고민하는 내용임
그러면서 자기들도 고민하는 부분이 있음
이를테면
"난 학교가 싫은데, 뮤즈는 학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라는 사연에 대해서 이 사연을 어떻게 답해줘야할까 하는데
호노카가 곰곰히 생각하면서 "그러고 보니, 왜 난 학교를 좋아하게 되었을까?" 이런 내용
아무튼 마지막 부분은
사연에서 "전학을 가게 되어서 친구들이랑 헤어질까봐 두렵다" 뭐 대충 이런 내용이 왔나 봄
그래서 린이 "전학을 가게 되더라도 두렵지 않으니까 등을 밀어주고 싶다"라고 생각함
(뒤에 대사 내용을 봐서는, 이때 린이 전학을 가고 친구들이랑 헤어지는 것에 대해 대수롭게 여기지 않은 듯)
니코 曰
"린, 너 하나요랑 계속 같이 있을 생각이야?"
당연히 하나요바라기 린은
"아니, 카요찡이랑은 같이 있어야지!"라고 말함
니코 曰
"뭐, 아직 1학년밖에 안 됐으니 모르는 건 어쩔 수 없지"
"하지만 언젠가 떠날 때가 있으니까,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잘 생각해 둬"
(특히 니코는 3학년이라 1년 뒤 졸업이니까 자기가 느꼈던 바를 린에게 조언을 한 거 같음)
하지만 린은
"왜 그렇게 심술궂게 말해!"라고 말함
그러면서 여전히 린은 같이 하나요랑 있을 거라고 말하고, 하나요한테도 그렇지라고 물어봄
하나요 曰
"응, 나도 그랬으면 좋겠어"
"하지만, 어쩌면 어려울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해"
"나, 만약 린이 나와 다른 길로 가고 싶다고 말하면 웃는 얼굴로 보내줄 수 있어"
"린은? 만약 내가 그렇게 말한다면, 웃는 얼굴로 보내줄래?"
이렇게 끝남
딱히 스토리가 씹창날 거 같다는 느낌은 없는데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