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났더니 아유무씨한테 외출하자는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무슨 옷을 입고갈까요?
「아유무씨와의 외출에 입고갈 승부복」
>>귀여운 옷
멋진 옷
섹시한 옷
열심히 고른 옷을 입고 약속장소에서 아유무씨와 만났습니다.
"시오리코쨩. 생일 축하해! 와, 옷 귀엽네! 잘 어울려!"
"오늘은 시오리코쨩이 좋아하는 곳으로 가자. 먼저 어디에 가고싶어?"
대-관람차
>>예쁜 카페
옷 가게
아유무씨가 홍차가 맛있는 예쁜 카페로 데려와 주셨습니다.
좋은 냄새의 홍차에, 직접고른 말차 파르페도, 아유무씨가 고른 딸기 파르페도 맛있어 보입니다.
"아 맞다, 시오리코쨩 한 입씩 바꿔 먹을래?"
말차 파르페를 한 입 나눠준다.
>>딸기 파르페를 한 입 얻어먹는다.
딸기파르페를 한 입 주시는 아유무씨는 직접 떠먹여주셨습니다. 처음은 아니지만 역시 부끄럽네요. 그래도 상상한 것 보다 더 맛있는것 같아요.
"맛있었지, 다음은 시오리코쨩의 생일 선물을 같이 고르러 가고싶어."
>>똑같은 악세사리를 사러 간다.
똑같은 인형을 사러 간다.
사양했지만 조금 억지로 아유무씨에게 인기인 악세서리 가게로 끌려왔습니다. 지금 계절에는 맞지 않지만 수국의 작고 귀여운 팬던트를 찾아서 선물로 주셨습니다.
저번에 같이 봤던, 비가 갠 뒤의 수국과 비슷했습니다.
다 올라오면 정리할랬는데 아직 반도 못그리셨다해서 그냥 지금까지 잘라서 올림
서술은 직역이아니라 쓰다보니 소금이 시점으로 쓰여져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