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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번역/창작 [물갤SS] 유우「아유무는 사랑이 너무 무거워서 탈이야」
글쓴이
니코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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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4297689
  • 2021-09-30 09: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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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아유무는 사랑이 너무 무거워서 탈이야」

유우「...」

유우「아유무... 오늘은 일요일이잖아...」뒤척

우당탕

유우「우와앗?!」

유우「아무리 잠버릇이 안 좋아도 그렇지, 침대에서 구를 줄이야...」

유우「응? 왜 하나도 안 아프지?」

유우「...이제 보니 침대도 아니고, 몸이 안 움직이는 거 보니까 또 아유무구나」

유우「뭐, 어젯밤부터 이미 알고 있었지만」

아유무「이제야 일어났구나, 유우쨩♡」

유우「잘 때 납치하는 건 그만두라고 했잖아」

아유무「하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유우쨩은 또 다른 여자애를 만나러 갈 거잖아」

유우「그렇다고 사람을 의자에 묶냐고」

유우「뒤척이다가 의자가 쓰러져서 내가 다쳤으면 어쩌려고 했던 거야?」

유우「방금 실제로도 쓰러졌잖아」

아유무「걱정 마! 의자 밑에는 매트리스를 깔아 놨으니까!」

유우「어쩐지 하나도 안 아프더라」

아유무「어때? 유우쨩을 위해서 특별히 준비한 거야」

유우「이상한 데서 상냥하네」

유우「거기에다, 창고 같은 데에 가둬놓는 것도 아니고 매번 아유무네 집이잖아」

유우「얀데레 컨셉을 잡으려면 좀 더 무섭게 하란 말이야」

아유무「컨셉 아닌걸! 나는 얀데레야!」뿌우

유우「세상에 어느 얀데레가 볼을 부풀리면서 자기는 얀데레라고 말하냐...」

아유무「그럼 유우쨩이 생각하는 얀데레는 어떻게 말하는데?」

유우「글쎄, 이렇게 해달라는 건 아니지만...」

유우「다치면 내 곁에서 떠날 수 없게 되잖아♡ 오히려 좋아♡ 라던가」

아유무「유우쨩이 다치는 건 싫어!」

유우「그 점에 대해서는 확고하네」

유우「그럼 도대체 나를 묶어 놓고 뭘 할 생각이었던 거야」

아유무「일단 아침밥부터 먹여주고, 다음은... 글쎄, 양치질 시켜주기?」

유우「그런 건 안 묶어도 할 수 있잖아」

유우「조금 더 욕망에 충실한 선택지는 없는 거야?」

아유무「그, 그런 건 어른이 되고 나서」///

유우「와, 차려놓은 밥상을 걷어차네」

아유무「아직 밥상 안 차렸는데? 배고파?」

유우「내가 참자...」부글부글

아유무「아침 메뉴는 뭐가 좋아? 역시 계란말이지?」

유우「아유무가 해주는 거라면 뭐든지」

아유무「유우쨩도 참~」

아유무「조금만 기다려, 된장국만 데우면 끝나니까」

후다닥

유우「이렇게 납치되는 것도 몇 번째일까...」

유우「매번 전날 밤에 뚜껑 딴 웰치스를 가져오는데, 진짜 모를 거라고 생각하는 걸까」

유우「그보다, 수면제 양이 적어서 납치당할 때쯤엔 깨 버린단 말이지」

유우「낑낑대며 나를 들쳐업는 게 안쓰러워 보여서 항상 적당히 내 발로 걸어가 준단 말이야」

유우「도대체 언제쯤 어른의 계단을 올라가려나~」

아유무「응? 뭐라고 했어?」

유우「아니, 요리하는 아유무의 뒷모습이 사랑스럽다고」

아유무「유우쨩, 그렇게 말하면 부끄러워」///

아유무「지금 밥상 들고 갈게!」낑낑

유우「무거워? 들어 줄까?」

아유무「아니, 나 혼자서도 들 수 있으니까...」

아유무「휴우, 겨우 들고 왔네」

유우「쌀밥에 연어구이, 계란말이랑 된장국」

유우「그야말로 일본의 아침식사란 느낌이네」

유우「...시오리코쨩네 아침식사도 이런 느낌이었는데」눈치

아유무「정말? 시오리코쨩이라면 그럴 거 같았어」

유우「아니, 아유무가 얀데레라면 여기선 죽은 눈을 하고 날 노려보란 말이야」

유우「어떻게 시오리코쨩네 아침 식사를 아는 거야? 라고 말하면서」

아유무「...생각해보니까 그러네?」

아유무「아침 일찍 놀러 갔어?」천연

유우「...그냥 밥이나 먹자」

아유무「뭐부터 먹을래?」

유우「일단은 된장국이려나」

아유무「자, 아~」

유우「아~」

유우「앗뜨뜨」

아유무「미, 미안! 뜨거웠어?」

유우「그냥 내가 알아서 먹으면 안 될까?」

아유무「미안... 지금 풀어줄 테니까...」

유우「도대체 이게 어딜 봐서 얀데레라는 거야...」

유우 (이런 아유무도 귀엽지만)

~~~~~~~~~~~~~~~

식사 후

아유무「설거지도 끝냈으니...」

아유무「유우쨩, 이제 다시 의자에 앉아」

유우「예예」

아유무「묶인 데 아프지는 않아?」

유우「응, 아유무는 정말 상냥하네」

유우「묶인 줄도 모르겠어」

아유무「헤헤, 유우쨩한테 칭찬받았다」

유우「칭찬 아니야」

아유무「엣」

유우「영차」스르륵

아유무「유, 유우쨩? 분명 묶어놨는데...」

유우「털실로 느슨하게 묶어 놓고서 뭐라는 거야」

유우「사실 처음부터 풀려고 하면 언제든지 풀 수 있었는데 어울려 준 거야」

유우「묶을 거라면 적어도 노끈이나, 케이블타이나, 청테이프 같은 걸로 하라고」

아유무「그런 걸로 묶으면 아플 거 같아서」

아유무「그리고 손목에 자국도 남잖아」

유우「얀데레라면 오히려 자국을 남기고 싶어하는 거야」

아유무「그런 거야?」

유우「유우쨩에게 내 흔적을 새겼어♡ 라던가 하는 게 정석이라구」

아유무「알았어, 그럼 다음엔 도장을 준비할게!」

유우「분명 흔적이 되긴 하겠지만, 그런 얘기가 아닌데 말이지」

유우「뭐, 혼인신고서에 찍는다면 나도 말리지는 않겠지만...」

아유무「무슨 소리야? 고양이 발자국 도장을 서류에 찍을 수 있을 리가 없잖아」

아유무「유우쨩한테 찍을 도장인걸, 최대한 귀여운 걸로 해야지」

유우「아유무랑 이런 얘기를 하다 보면 바보가 된 기분이야」

띵동

아유무「누구지?」

유우「시즈쿠쨩이야」

아유무「아직 인터폰 확인도 안 했는데?」

유우「내가 불렀거든」

유우「오늘 아침엔 아마 아유무네 집에 있을 테니까 이리로 오라고 했어」

아유무「우리 사랑의 보금자리에 다른 애를 부르다니」

유우「오, 방금 대사 좋았어!」

유우「이제 좀 얀데레 같네~ 두근거려~」

아유무「티세트는 2사람 몫밖에 없는데 어떡하지?」

유우「기대한 내가 바보지」

유우「나 나간다?」벌떡

아유무「가, 가지 마!」

아유무「지금 나가면...」

유우「지금 나가면?」

아유무「...시즈쿠쨩, 엄청 싫어할걸?」

아유무「유우쨩 아직 안 씻었잖아」

유우「사실 아유무가 설거지 하는 동안 씻었어」

유우「샴푸 바꿨더라? 난 저번 게 더 좋던데」

아유무「그럴 수가...」

유우「그럼 갔다 올게」

~~~~~~~~~~~~~~~

영화관 근처 카페

유우「...이런 일이 있었단 말이지」

시즈쿠「그렇군요」

시즈쿠「그래서 지금 이 카페 구석에 아유무씨가 앉아 계신 거고요?」

아유무「...」멀찍이

유우「응, 선글라스를 쓸 거라면 마스크도 좀 쓰지...」

시즈쿠「애초에 저 거리라면 저희가 무슨 말을 하는지 들리지도 않을 거 같은데요」

시즈쿠「스토킹 하는 의미가 있나요?」

유우「가서 나 대신 말해줄래?」

시즈쿠「싫어요, 지금 가 봤자 괜히 어색할 거 같고」

유우「역시 그렇겠지...」

시즈쿠「애초에 저는 유우 선배가 영화 같이 보자고 해서 나온 거란 말이예요」

시즈쿠「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1학년끼리 같이 놀러 가는 건데」

유우「미안, 나중에 라멘 쏠 테니까!」

시즈쿠「오늘 저녁이 아니구요?」

유우「오늘은 아마 아유무 때문에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

시즈쿠「여전히 아유무씨 일편단심이시네요」

시즈쿠「...그래서, 저는 뭘 하면 되는 건가요?」

유우「아, 아니! 딱히 뭘 해 줄 필요는 없고...」

시즈쿠「아유무씨 쪽에서 더 적극적으로 다가와줬으면 하는 거죠?」

시즈쿠「가만히 있어서는 아유무씨의 질투심을 끌어낼 수 없다구요?」

유우「시즈쿠쨩은 아유무를 각성시킬 수 있는 거야?」

시즈쿠「맡겨 주세요! 영화가 끝날 즈음엔 완벽한 얀데레가 되어 있을 거예요」

유우「아니, 완벽하면 내 앞으로의 인생은 어떻게 되는 건데」

시즈쿠「마침 '학교에서의 나날'이라는 연극에서 주연을 맡았는데, 실전 연습을 할 수 있겠어요」

유우「엄청 친숙한 이름이잖아!」

시즈쿠「괜찮아요, 이건 어디까지나 연습이니까♡」

유우「방금 그것도 거기서 나온 대사지!」

유우「여러모로 위험해! 그 내용대로라면 시즈쿠쨩은 톱에 베일 거라구!」

시즈쿠「유우 선배는 그 전에 제 식칼에 찔려 죽으시겠네요」

유우「아무런 표정 변화 없이 그런 섬뜩한 말을 하는 건 그만둬」

시즈쿠「어디 보자, 일단은 손을 잡는 것부터 해 볼까요」

유우「으, 으응...」꼬옥

유우 (미안, 아유무!)

시즈쿠「...아유무씨, 아무런 반응이 없으시네요」

유우「아직 못 봤나 본데」

시즈쿠「방금 나온 3D 라떼아트에 집중하고 있네요」

유우「내 얼굴 모양으로 만들어 달라고 했나 보네」

시즈쿠「티스푼으로 볼을 살짝 건드리면서 미소짓고 있어요」

유우「크흑, 귀여워...」

시즈쿠「아, 너무 세게 건드렸나 봐요」

시즈쿠「유우씨의 오른쪽 얼굴이 움푹 파였어요」

아유무「...」울먹울먹

유우「아유무, 울지 마! 내가 있잖아!」

아유무「아, 유우쨩...」헐레벌떡

시즈쿠「가 버렸네요」

시즈쿠「최소한 스토킹을 하고 있다는 자각은 있었던 모양이예요」

유우「아유무, 괜찮으려나...」

시즈쿠「생각보다 강적이네요」

유우「그치? 시즈쿠쨩도 아유무가 얼마나 답답한지 알겠지?」

시즈쿠「제가 봤을 때 그 원인은 유우 선배한테 있어요」

시즈쿠「이 아유무 바보」

유우「?」

시즈쿠「자, 팔짱 끼고 나가요」꽈악

유우「으응...」

시즈쿠「아유무씨는 저쪽에 계시네요」

유우「신문 거꾸로 들고 있네」

시즈쿠「좀 더 가까이 가 보죠」

아유무「...」

유우「아무 반응도 없는데」소곤소곤

시즈쿠「이 거리면 저희 대화도 들리겠죠?」소곤소곤

유우「그렇겠지? 별 의미가 있을까 싶지만...」소곤소곤

시즈쿠「...유우 선배도 참, 일부러 아무도 없는 관을 잡으시고♡」

시즈쿠「하여간 엉큼하다니까♡」

유우「가, 갑자기 무슨 소리야!」

유우「영화는 시즈쿠쨩이 예매했잖아!」

아유무「...」

시즈쿠「지금까지 몇 명이랑 데이트하셨어요?」

시즈쿠「세츠나씨나 카스미씨는 벌써 넘어갔을 거 같고...」

시즈쿠「설마 벌써 란쥬씨까지 공략하신 건가요?」

시즈쿠「그래도 저는 괜찮아요, 이런 방식으로라도 유우 선배 옆에 있을 수 있다면♡」

아유무「...」부들부들

유우「오해 살 만한 말 하지 마! 지나가던 사람들도 다 쳐다보고 있잖아!」

시즈쿠「쉿, 조금만 더 하면 넘어올 거 같단 말이예요」소곤소곤

유우「지금까지 다 연기였어?!」

시즈쿠「그럼 뭐라고 생각하신 건데요」

아유무「...」벌떡


시즈쿠「아얏」톡

아유무「...」후다닥

유우「또 가 버렸네」

유우「시즈쿠쨩, 괜찮아?」

시즈쿠「네, 솔직히 돌 맞을 각오로 연기했는데...」

시즈쿠「가챠하고 남은 플라스틱이 날아와서 놀랐어요」

시즈쿠「아유무씨는 이상한 데서 상냥하시네요」

유우「그게 아유무니까」

시즈쿠「그건 그렇고, 안에 뭐가 들어있는데요?」

유우「종이 조각인 거 같은데, 협박장이라도 썼나?」

시즈쿠「어디 보자...」

유우쨩한테서 얼른 떨어져          주세요

유우「...이게 끝?」

시즈쿠「'떨어져'까지 쓰고 좀 아닌 거 같아서 '주세요'를 덧붙였네요」

유우「애가 참 모질지를 못하다니까」

시즈쿠「왠지 진지하게 상대하고 있는 제가 바보같아지기 시작했어요」

유우「응응, 나도 그 기분 알아」

시즈쿠「하아... 영화나 보러 가죠, 유우 선배」

~~~~~~~~~~~~~~

3시간 후

유우「Zzzzz...」

시즈쿠「유우 선배, 영화 끝났어요」꼬집

유우「아얏!」

유우「어? 방금까지 눈앞에 있던 웨딩드레스 입은 아유무는?」

시즈쿠「최소한 영화랑 관계 있는 꿈을 꾸시라구요」

시즈쿠「역시 초심자에게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영화는 난이도가 높았던 건가...」중얼중얼

시즈쿠「그래도 아이리시맨 정도면 비교적 대중적이라고 생각했는데...」중얼중얼

유우「미안, 무슨 얘기를 하는지 전혀 모르겠어」

유우「그리고 어제는 납치당하느라 제대로 못 잤거든」

시즈쿠「그건 저쪽도 마찬가지인 거 같은데요」

아유무「Zzzzz...」

시즈쿠「어젯밤엔 즐거우셨나요?」

유우「그런 일 안 했다는 거 알잖아」///

시즈쿠「물론 알고 있죠, 이 헤타레 커플 같으니」

시즈쿠「그럼 저는 먼저 가 볼게요」

유우「기다려, 바래다 줄 테니까」

시즈쿠「유우 선배는 아유무씨나 챙기세요」

유우「이대로 보내 버리면 내가 너무 미안한데...」

시즈쿠「정 미안하다고 생각하신다면 라멘 두 번 쏘시는 걸로 하죠」

유우「응, 오늘은 고마웠어」

시즈쿠「그럼 방해꾼은 이만 사라집니다~」

유우「바이바이~」

유우「...이제 아유무를 깨워 볼까」

아유무「Zzzzz...」

유우「아유무, 일어나」

아유무「흠냐...」

유우「영화 끝났어」흔들흔들

아유무「오늘의 아유무쨩은 어리광쟁이 공주님~」비몽사몽

유우「무슨 카나타씨냐고」

아유무「잠든 공주님을 깨우려면~?」비몽사몽

유우「...」꿀꺽

유우「...빨리 일어나, 어깨 빌려줄 테니까」

아유무「네~」

유우「영차, 아유무도 많이 무거워졌네」

아유무「여자애한테 그런 말 하는 거 아니야」

유우「저녁은 뭐가 좋아?」

아유무「햄버그」

유우「나는 요리 못하는데, 편의점에서 산 거라도 괜찮아?」

아유무「아무리 못 해도 유우쨩이 해주는 게 좋아」

유우「알았어, 알았어」

아유무「그리고 하나 더」

유우「응?」

아유무「...시즈쿠쨩이랑 너무 가까이 지내지 마」

유우「질투하는 거야?」

아유무「나, 얀데레니까」

유우「아직도 그 컨셉은 못 버린 거야?」

아유무「컨셉 아닌걸」

유우「네, 네」

유우「아유무는 사랑이 너무 무거워서 탈이야」

아유무「또 무겁다고 그랬지?」

유우「아니야~」

아유무「아니긴 뭐가 아니야」

유우「아니라니까~」

유우 (내 원래 목표에서는 많이 멀어진 거 같지만...)

유우 (뭐, 이런 것도 나쁘지 않지)

유우 (어떤 아유무던지 사랑스러운 건 마찬가지니까)



그저 아유무가 귀여울 뿐인 글
갤에서 추천받은 주제임
아유무 상대로는 여포지만 시즈쿠한테는 쩔쩔매는 유우도 써 보고 싶었음

아유무 사랑의 라이벌이라면 세츠나가 일반적이지만
세츠나였으면 아유무 보자마자 '아유무씨! 같이 놀죠!'라고 소리쳐서 스토리 진행이 안 될 거 같았음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
다음에는 오랜만에 시리어스 줄글 써볼까 싶은데
쓰다가 아니다 싶으면 또 개그물로 돌아올 수도 있음
여기까지 읽어줘서 고맙다
다이아쨩 2021.09.30 09:45:13
ちぃずlove 웰치스는 조심해야지 2021.09.30 09:52:17
신흥5센요 2021.09.30 09:58:16
42다김 자칭 얀데레가 귀엽다ㅋㅋㅋ 2021.09.30 10:03:50
ㅇㅇ 개귀엽다 진짴ㅋㅋㅋㅋㅋ 근데 비추 왤케 많음 2021.09.30 10:08:55
니코냥 '고로시' 2021.09.30 10:11:09
호시조라당 귀엽네 2021.09.30 10:11:39
호시조라당 이건 후속 낼만한데 나중에 여유되면 함 생각해봐 2021.09.30 10:14:18
계란마리 순한맛 아유무 개귀엽네 ㅋㅋㅋㅋㅋㅋㅋ 2021.09.30 10:14:31
아키하트 얀데레 0.0000001% 함유 2021.09.30 10:17:23
도킹스 잘썼네 개추 2021.09.30 10:27:22
도킹스 2021.09.30 10: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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