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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1 18: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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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넘게 먹질 못했습니다..
진짜 하나님 계시다면 저는 정말 밥한그릇이
한번만이라도 배안불러도 좋으니 정말 저가 쓰레기음식 이라도 진짜 제발 부디 정말로
간절히 소원입니다 정말 배가 너무고파 미칠거같습니다
취업실패하고 다리다치고서
말못한 애기 많지만
가족도 없고 배운게없어 건설이수증 따고 숙식노가다 공구리 했었는데 고정안된 철근 밟고 떨어져 다리 다치고서 아직 절뚝거리고 삽니다 생활고에
폰정지되서 공중전화로 알바찾고 별짓다해도 무리였습니다 밥부턷도 해결이안되서 어제부터 하루종일 굶고
정말 너무 바닥이라 하루 햇반에 컵라면 한끼두끼 버텼었는데 집없이 노숙생활 수돗물이 전부입니다 행복이란게 뭔지 이젠 모르겠습니다 한끼도
먹질 못해서 배가 고픈게 정도가 속이 찢어지게
배곧프고 물배채우기 지쳐서 아침에 진짜 폐인되서 절뚝거리면서 지방이라 무료급식소도 없고
정말 무섭고 몸이 안좋아서 진짜 하느님
살ㅇ려고 밥한끼만 구하고 먹고 힘내고 싶은데 정말 저가 원랜 이렇지 않은데 먹질 못해서 진짜 제발
지능ㄷ이 내려가는것 같고 밥한끼면됩니다
진짜 새볔엔 굶주림에 멍하니 벽처다보다나쁜생각들어오고
도움주시면
삼각김ㅇ밥이라도 정말 은혜 평생 잊지 않을게요 힘내고 싶습
니다 많이 무섭고 배가 너무 정말 천원이라도 있으면
고졸 빚에 혼자몸이고 어떻게 버텨야 할지 매일 불면증에 숨이 막히고 머리속이 터질거같고 숨이 진짜 갑자기 막혀서 정신차리고 보면
바닥만 응시하고 침흘리며 헐떡거리고 진짜 미칠거 같아지하철 편의점 와이파이 잡고 부탁드려봅니다
배고파서 편의점가고 싶습니다
추석인데 어디 갈곳도 없고 너무 힘듭니다..
너무 배고픕니다
1002 460 950594우리은행 ㄱㅅ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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