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플레이 타임 - 09.19 AM 1시부터 해서 지금까지 25시간 마지막 문제를 새벽에 도착해서 힌트가 너무 없어서 7시간정도 그냥 날린거 생각하면 18시간 한 듯?
전부터 미궁 나올때마다 친구들 끌어모아서 같이 해서 좀 늦게 시작했는데 이번에 유독 클리어가 빠르게 안나오길래 이번에 한번 순위권 먹어볼 생각으로 달렸음
내가 시작했을때가 대충 최전방이 4층 셔터 농성이였는데 벌써 여기까지 뚫었네
개인적으로는 행정실, 2층셔터, 학생회실, 4층셔터, 3학년, 가사실습실, 옥상 셔터, 마지막문제가 진행하면서 오래 막히던거 같음
음악실은.. 사실 다 끝났는데도 아직 답을 이해하지 못했음 그냥 숫자 순서대로 때려박다보니 나왔는데 답을 알고봐도 이해를 못하겠음 약간 그래서 왜? 같은느낌
러브라이브관련 미궁이라고 생각했다가 중간중간 되게 생각하기 어려운 수준이 나와서 힘들었던거 같음
3학년실이나 가사실은 풀이 생각하면서 몇몇 친구한테 설명하고 있는데도 이걸 어떻게 이렇게 쓸 생각을 하냐.. 싶기도 했고
문제로 놓고보면 정말 양질이고 고품격인데 푸는 대상을 생각 하지 못했다고 해야되나? 솔직히 힌트 없이 풀면 아마 한달도 더걸렸을거 같음
개인적으로 나만의 풀이법을 써서 보관해 놓고 싶음 중간중간 화나긴 해도 진짜 좋은 시간이였던 것 같아
스토리 스킵하고 보다가 마지막에서 도무지 안풀려서 한번 싹 정독했는데 스토리도 몰입 잘되더라 진짜 제작자 뛰어난건 인정
계속 밤새서 사적 약속도 파기되고 ㄹㅇ 일상패턴 고장났는데 이제 성불할 수 있겠다 현생살러 가야지.
최근들어선 아쿠아, 니지를 중점으로 덕질했는데 덕분에 옛시절 향수도 생각나고 환기시켜줬네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