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번역/창작 5주년 아이냐 인터뷰 - Aqours는 希望 소중한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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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GMF-X2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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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4268500
- 2021-09-19 14:49:37
스포츠호치 Aqours 5주년 특별호
5th Anniversary Special Edition
객석 일면 바이올렛 잊지 못할 추억
놀라움과 감사
꿈 같았던 5년간
Aqours가 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5년 됐구나?' 이런 마음이네요. Aqours로 활동을 시작했을 무렵에는 선배인 뮤즈 분들의 존재가 너무 커서 저희는 불안한 마음밖에 없었어요. 그런 저희가 5주년을 맞을 수 있다는 건 상상도 못했던 일이지요. 응원해 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놀랍고 감사한 마음뿐이에요.」
온라인 라이브도 불안했던 것은 아닌지?
「Aqours로서도 처음이었고 응원해 주시는 10번째 (팬) 여러분들께 잘 전달이 될지 너무 불안했어요. 그치만, 마음은 제대로 전달되었다고 생각해요. 온라인이기 때문에 가능한 방법(연출)도 있기 때문에, 팬분들이 되게 좋아하셨던 것 같아요. 평소의 라이브라면 여러분들의 함성이 인이어(이어 모니터) 안까지 들어와서, 눈앞이 온통 빛의 바다로 가득 차거든요. 그게 없기 때문에 아쉬움은 있었지만, 화면 너머로 보고 있을 여러분들을 생각하면 외로움도 많이 사라지더라고요. (화면에) 흘러가는 여러분의 트윗을 보았을 때 우리와 함께 즐기고 연결돼 있구나 하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Aqours의 출신지인 누마즈와의 관계도 최근 5년간 깊어진 것은 아닌지.
「누마즈는 제 고향의 공기와 많이 닮았어요. 저는 홋카이도 출신이지만, 누마즈 여러분들의 상냥함과 바다의 풍경을 보고 있으면, 어딘가 그리운 기분이 듭니다. 제게는 특별한 장소죠.」
Aqours는 희망 소중한 장소
올해 5월에는 시즈오카에서 첫 야외 라이브가 있습니다.
「야외라서 페스티벌이라는 감각이 강해요. 그 곡이라면 예쁘게(ばえる) 잘 보이지 않을까, 지금부터 상상해 버렸습니다.」
어떤 곡이 어울릴까요?
「'닿을 수 없는 별이라 해도'는 라이브를 하게 되면 캐스트가 옆으로 퍼져나가서, 열 번째인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해요. 힘찬 느낌이 될 수 있고. 목소리는 낼 수 없지만, 가슴이 뛰는 곡이에요.」
야외라는 환경에서 해보고 싶은 것은?
「5월이라서 추울지도 모르지만 물총이라거나 그런 거 괜찮겠네요.(웃음) 객석에 쓰는 건 어려울지 모르지만, 연출이나 이런 데서 물을 쓰는 그런 특수한 것들을 해보고 싶어요.」
이번에 'Hop? Stop? Nonstop!' 의상을 입고 촬영하셨습니다. 이 곡은 마리의 센터곡이기도 합니다.
「그렇죠, 극장판은 3학년생들이 중심이 된(フィーチャー) 내용이었기 때문에 마리에게도 특별한 작품이자 소중한 곡이죠. 이 곡의 레코딩은 제가(마리) 녹음을 했거든요. 제 노래가 중심축이 되기 때문에, 마리의 활기차고 신나는 그런 느낌들을 잘 살릴 수 있게(寄り添いながら) 불렀어요. 마리가 멤버를 너무나 좋아하고, 노래를 정말 좋아한다는 것을 영상이나 뮤비에서 느낄 수 있어서 저도 굉장히 기뻤어요. 라이브에서 이 노래를 부를 때는, 객석이 온통 보라색(바이올렛)으로 물들어서. 그 안에서 춤을 추던 시절의 추억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의상도 귀엽네요.
「이번 의상은 왕관이 달려있거나 '건강하고 귀여운 Aqours쨩'이라는 신선한 이미지가 있어요. 지금까지와는 다른 Aqours의 새로운 매력을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스즈키 씨에게 Aqours라고 하는 것은 어떤 존재가 되어있나요?
「한 마디로 말하기는 꽤나 어렵지만 Aqours는 '희망'입니다. Aqours가 없었다면, 지금의 저는 없는 거예요. 처음에는 Aqours의 일원이라는 것에 대한 책임감이 굉장히 무겁고 불안할 때도 많았지만, 언제부터인가 모두가 있으니까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게 있어서 소중한 있을 곳(居場所)이 되었지요. 지금은 Aqours의 일원이기 때문에 어떤 일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희망'이에요. 여러분들에게도 '희망'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존재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 Aqours의 모두와 함께한 지 5주년입니다.
「계속 함께 있기 때문에 가족처럼 마음이 놓이는 신기한 감각이 있어요. Aqours 모두에게 의지하고 있지요. 그런 동료들과 함께하고 싶어서 포기할 수 없는 게 아직 많이 있어요. 해외에서의 Aqours 단독 라이브 투어도 해보고 싶고! '희망'이 가득 넘쳐나버렸는지도 모르겠네요(웃음). 팬 여러분들을 찾아갈 수 있기를, 정말 많이 기대하고 있어요.」
야외 라이브에 해외 단독 투어.. 하고 싶은 건 가득!
샤이니~★★
Aqours 결성 5주녀~언!!
여러분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정말로 고마워
앞으로도 저의 길은 많은 꿈과 희망을 갖고 달려나갈거에요!
민나가 「다이스키」닷!!
* 스즈키 아이나. 7월 23일생. 주요 출연작은 TV 애니메이션 '사신 짱 드롭킥'의 사신장 역, '하테나☆일루전' 호시사토 카나 역 등.
민요 전국대회에서 우승 경력 다수. 고3 시절에 출장한 아니송 대회를 계기로 성우의 길에. 2020년 1월, 데뷔 앨범 'ring A ring'을 발매.
1st 싱글 '상냥함의 이름'은 TV 애니메이션 '몬스터 아가씨의 의사 선생님' 엔딩 테마곡으로 수록. 애칭은 '아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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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투어 하고싶다는말을 이렇게 대놓고 할줄이야
sttc | 저장 개추 | 2021.09.19 14:50:04 |
계란마리 | 5센챠! 5센챠! 5센챠! 5센챠! 5센챠! | 2021.09.19 14:51:23 |
누마즈앞바다돌고래 | 항상 너무 고맙고... | 2021.09.19 14:56: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