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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논

뭔가 전화로 이야기 했을때

이상 하다고 생각 해서

뭔가 치이쨩 불안한게 아닌가 해서

착각일수도 있지만

내가 하고 싶었던 얘기는 하나야

난 언제나 치이쨩을 존경하고 있어

진심으로 노력하고

조금 안되더라도

약해지거나 낙담하지 않고

그러니까

치사토

역시 안되는구나

혼자서 노력하지 않으면 안되는데

자기 스스로 자신을 가지기까지

카논이 없는 곳에서

혼자서 해보자고 생각 했는데

카논이 왔을때

역시 안심 했어

카논은 나쁘지 않아

나쁜건 약한 나야

카논한테 의지 하지 말자

오늘 여기서

카논이 하지 못하는걸 하는 자신이 되자고

이렇게 보여도 난 지는건 싫어하거든

카논

그렇다면

나도 생각했어

치이쨩한테 도움을 받기만 한다고

노래 하지 못했을때 실패 했을때

언제나 치이쨩이 도와줬어

치사토

그건 카논이 있었으니까

카논

그럼 두사람 다 똑같네?

우리 둘다 힘내왔어

서로가 서로를 보고

서로를 소중하다 생각하고

나 있지

그때 진심으로 감격했어

온몸이 전율 했어

어쩜 이렇게 멋있을까?

나도 치이쨩을 본받아야 한다고

따라하지 못할만큼 노래 할수 있어야 한다고

고마워

그 말이 있어서

난 지금 이렇게 노래하고 있어

애니 플러스 자막 담담 입사 씹가능?

이력서 쓰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