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 40만원 써서 당첨된것같음
내가 일본어 채팅 치는법을 모르고 파파고 써도 치즈라디오처럼 이상한 일본어로 보내질까봐 일부러 채팅은 안쳤음
사인회 기억나는 질문이나 대화 몇개 추려보면
싫어하는 과목질문에 세계사 영어 체육이 대표적으로 나왔고
지금 가장 먹고싶은거 하니까 햄버그 나오더라
다시 유원지가면 뭐타고 놀고싶냐니까 회전목마나 제트코스터 같이 다양하게 나오고
만마루 랩 통채로 친 사람 있었는데 나코가 좀 불러주기도 했고 구소쿠무시도 좀 불러줬음
한국인 어필을 해보고싶었는데 채팅을 못쳐서 아쉬웠음
그밖에도 자기들끼리 질문읽고 이야기하다 빵터진 부분도 있었는데 사운드가 겹치고 일본어 못하니까 의미도 모르겠고
진짜 일본어 못하는게 한이 되더라 더 많이 듣고 채팅도 치고싶었는데 언어가 안되니까 뭘 해보고 싶어도 안됨
진짜 서러워서 일본어 공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남은건 이제 사인이 무사히 내손까지 오는건데
보니까 오늘 해외배송대행쪽에 하자가 많이 보이더라
제발 내거는 문제 없이 도착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