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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창작 아이컁 매뉴얼100문 100답 (1~50)
- 글쓴이
-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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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08: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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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30일에 발매된 아이컁 매뉴얼의 100문100답 코너
핫산 해왔는데 갤이 불타고 있네
아이컁 매뉴얼 100문 100답 (1~50)
1. 지금 가장 하고 싶은 일은?
A: 라이브!
2. 가장 좋아하는 말은?
A: “얼굴이 갠다.”라고 쓰고 “힘내다.”라는 말 *
* 顔晴れる라고 표기하고 읽는 것과 의미는 頑張る를 따른다는 의미
3. 최고의 보물은?
A: 여러분!
4. 따고 싶은 자격증은?
A: 운전면허
5. 자신이 변했다고 생각할 때는?
A: 틀림없이 변한 건 없습니다!
6. 하늘 같은 풍경 사진을 찍을 때 신경 쓰는 것은?
A: 너무 새파랗게 나오지 않도록 구름을 집어 넣는다거나, 건물을 집어 넣는다거나. 구름을 인상적으로 찍고 싶을 때는 구름을 메인으로 찍습니다.
7. 이 세상에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A: 사랑(愛)
8. 잊지 못할 추억은?
A: 너무나도 많지만, 역시 아쿠아로써 NHK 홍백가합전에 나간 일
9. 필름 카메라를 사게 된 계기는?
A: 원래부터 필름 카메라의 느낌을 무척 좋아했고, (사게 된 계기로서) 처음에는 ‘우츠룬데스’* 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일회용이 아닌 파트너 같은 존재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해서입니다!
* 코닥의 일회용 필름카메라
10. 최근 문득 ‘나이를 먹었구나’라고 생각하게 된 일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A: 완전 비밀로 하고 싶은 내용이지만, 먹으면 먹는 대로 살로 가는 체질이 되었습니다. 그것조차도 아껴주시는 게 기뻐요. ... 비밀로 해주세요
11. 어린 시절 좋아했던 그림책은?
A: 튤립의 정원 *
* 1992년 일본에서 발매된 동화책. 티모시와 사라라는 동물 친구들이 버려진 정원에 튤립을 심기 위해 전구를 사러 가는 내용
12. 도저히 포기할 수 없는 일은?
A: 밤에 간단한 주전부리* 나, 짭짤한 계의 과자가 먹고 싶어져서 다음날 몸이 붓는다고 생각하면서도 먹어버리는 것. 이것도 나이를 먹어서 그런 걸까요? 지금까지 몸이 부은 적은 없었는데, 이제 그런 느낌을 받게 된 게 충격입니다!
* 간단한 안주거리의 의미도 있음
13. 지금 학교에서 문화제의 준비로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이컁은 학창시절에 문화제에서 어떤 일을 하셨나요?
A: 유령의 집! 만들 때는 즐거웠지만, 다 만들고 나니 너무 무서워서 가까이 가지도 못해서 당일에는 아무것도 못 했습니다. (웃음)
14. ‘이것만큼은 누구에게도 양보할 수 없어!’ 라고 할만한 것은?
A: 멍멍이!
15. 걷기 시작할 때 항상 어느 쪽 발을 먼저 디디나요?
A: 왼쪽
16. 싫음·못함 → 좋음·잘함으로 변한 것은?
A: 사회과목. 못했지만, 엄청 재밌는 선생님이 담당했을 때 그것만으로도 잘하게 되었습니다.
17. 어렸을 때, 왠지 기억에 남은 특이한 추억은?
A: 어머니와 슈퍼에 갔을 때, 어머니와 착각해서 완전 다른 사람의 다리에 달라붙어서 엄청 창피했던 기억. 언제인지는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쓴웃음)
18. 최근에 생긴 작은 고민은?
A: 재재재도전이라고 할 만큼 누카즈케*를 만드는 도전을 시작했습니다만, 타이밍을 맞추기가 힘들어서 계속 쌀겨를 뒤섞어주고 있는 지금 이 시기가 고민입니다. 누카즈케를 잘 만드는 게 영 진전이 없어서 계속 누카도코** 만 만들고 있습니다.
* 소금에 절인 쌀겨에 야채를 넣어 만드는 야채절임, 미야시타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 맞음
** 쌀겨 반죽, 소금에 삭힌 쌀겨인 누카도코 안에 야채를 파묻어서 누카즈케를 만든다.
19. 여름에 하고 싶은 일은?
A: 오키나와에 가서 맥주를 마시고 싶습니다!
20. 코바야시 아이카에게 있어서, AMBITIOUS GOAL*이란?
A: 작은 목표는 잔뜩 있지만, 아직 AMBITIOUS GOAL이라고 할만한 목표는 아직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지금부터 여러분과 함께 보내는 순간들 속에서 발견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아이컁의 노래 제목이기도 함
21. 여자 팬들에게 한 마디!
A: 아이컁 매뉴얼을 참고해서, 아이컁 메이크업에 도전해주면 기쁠 것 같아요!
22. 자신의 얼굴에서 특히 좋아하는 부분이 있다면? 그리고 그 이유는?
A: 눈. 적당한 쌍꺼풀의 너비와 적당한 크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23. 네거티브하게 되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지내기 위해 신경 쓰는 게 있다면?
A: 부정적으로 생각할 때도 물론 있습니다. 슬플 때는 자신을 속이지 않고 온 힘을 다해 울고, 저절로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24. 상대에게 감정을 전할 때나 말을 할 때 특히 주의하는 것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A: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생각한 그대로 전할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있습니다.
25. 사소한 일이지만 집착하게 되는 것은?
A: 가지고 있는 것이나, 가방의 안을 좋아하는 것만으로 채우고 있는 것
26. 침울할 때나 기운을 내고 싶을 때 하는 것은?
A: 팬분들에게 받은 편지를 읽거나, 써주신 리플 같은 걸 보면서 기운을 냅니다. 그리고 ‘팬분들에게서 받은 기운을 다시 팬분들에게 사랑으로 돌려드리도록 하자!’라고 신경 쓰고 있습니다!
27. 활동기에 지치거나, 힘들 때는 무엇을 보며 힘을 냅니까?
A: 여기도 마찬가지로 팬들에게서 받은 말입니다. 여러분들에게 받은 "덕분에 기운을 낼 수 있었어요."라던가, "이렇게 말해주신 게 좋았어요."라고 보내주신 것을 보면 ‘내가 하고 있는 일이 틀리지 않고 잘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고, 기운 내게 됩니다.
28. 비가 오면 외출하는 게 귀찮아집니다. 비가 올 때 텐션을 올리는 방법이 있나요?
A: 우비라든가 장화라든가. 비가 오는 날에만 쓸 수 있는 걸 가지고 있으면, 특별한 느낌이 들어서 비가 오는 날이 기대됩니다!
29. 일을 할 때, 아이컁이 신경 쓰거나 주의하는 부분을 알려주세요!
A: 대충대충 하지 않는 것! 당연한 거지만요.
30. 최근 시간을 보낼 때 하는 것은?
A: 강아지랑 놀거나, 게임을 하거나 그러네요. Overcooked라든가, 캐릭터 만들기만 하고 있는 몬헌이라든가. (웃음) 캐릭터 만들기에 진심을 다해서 좀처럼 진도가 안 나가네요. (웃음)
31.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는 현장에 갈 때, 반드시 하는 일은?
A: 재밌어 보이는 티셔츠라던가, 이야깃거리가 될만한 옷을 입고 갑니다.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먼저 말을 거는 게 어려워서 소극적으로 대답을 받는 편에 속하지만 '말을 걸어줘!'라는 분위기는 항상 내뿜고 있습니다. (웃음)
32. 밤에 좀처럼 잠들지 못할 때 하는 일은?
A: (침대에서) 일어납니다. 졸릴 때까지 다른 일을 하거나 합니다. 무리해서 자려고 하면 악몽을 꾸기 때문에 무리해서 자려고 하진 않습니다!
33. 라이브에서 무대에 설 때, 없어서는 안 될 아이템을 알려주세요.
A: 닌지옴시럼* 그리고 쓰로트 코트**라는 허브차를 마십니다.
* 중국 한방 감기약, 목감기와 코감기에 좋다고 한다.
** 목 건강에 좋다는 허브차
34. 졸려서 도저히 못 버틸 것 같을 때는 어떻게 극복하나요?
A: 가능한 의지하고 싶지는 않지만, 레드불을 마십니다. (웃음) *
* 원문은 ‘날개를 답니다’라고 쓰여있음
35. ‘이것만은 매일 하고 있다’라는 루틴이 있나요?
A: 기본적으로 반드시 세 끼를 먹으려고 합니다. 아침부터 움직일 때는 아침밥을 먹지 않으면 못 움직여요.
36. 아이컁이 하고 있는 아침 루틴은?
A: 한 달 이상 계속해서 하고 있는 게 있습니다. 아침에 백탕*을 마시고 있습니다.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먹는 게 중요!
* 白湯, 뜨거운 물을 식혀서 미지근하게 만든 물. 백탕을 마시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다이어트, 독소 배출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37. 밤에 자기 전에 반드시 하는 것은?
A: 휴대전화 충전.
38. 기분이 가라앉은 때, 뭘 해서 마음을 달래거나 기분전환을 하거나 하나요?
A: 마음이 가라앉는 원인을 알고 있다면 그 원인과 정반대의 것에 집중합니다. 전혀 관계없는 음악을 듣거나, 웃긴 방송을 본다거나 해서 의식을 딴 데로 돌려둡니다.
39. 가장 진정되는 장소나 시간대는?
A: 장소는 강아지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곳. 시간대는 밤일까나~. 대체로 심야 12시 정도부터 저의 시간이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웃음) 엄청나게 야행성! 그다지 잠기운이 오지 않는 타입이라서 가끔 엄청나게 지친 채로 침대에 쓰러져서 잠들어버리는 일도 있지만, 그런 일은 손에 꼽을 정도밖에 없습니다. (웃음)
40. 아이컁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3선은?
A: "마루코는 아홉살", "왕부리 팅코"*, "코지코지"**입니다. 왕부리팅코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로 전에 엄청나게 봤습니다만, 지금은 볼 수 없게 되어서 부활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 1999~2000년에 방송된 아동용 애니메이션. 보노보노 제작사가 제작했다.
** 1997년 방영된 아동용 애니메이션. 마루코는 아홉 살 작가의 또 다른 작품이다
41.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는?
A: ‘마루코는 아홉 살’의 할아버지. 굿즈를 갖고 싶은 정도는 아니지만 마루코를 한결같이 좋아해 주는 모습이 귀엽다고 생각합니다.
42. 아이컁에게 있어서 성우라는 직업은 어떤 의미인가요?
A: 제 가능성을 굉장히 넓혀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가능성이 계속해서 넓어지고 있는 세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도전해나가고 싶고, 이 일을 소중히 여기려 합니다.
43. ‘A.N.D.’, ‘Lorem Ipsum’ 등 작사에도 참여하고 계신데요, 생각했던 가사에 곡을 맞춘 건가요? 아니면 곡으로부터 가사를 생각하신 건가요?
A: 둘 다 곡으로부터입니다!
44. (자신의 곡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을 알려주세요!
A: ‘Can you sing along?’
45. 전에 ‘무도관에서 공연하고 싶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만, 그 밖에 다른 공연하고 싶은 무대가 있습니까?
A: 도쿄돔!
46. 아이컁의 노래에 언제나 기운을 받고 있습니다! 아이컁은 노래할 때 ‘이것만은 양보할 수 없어!’라고 할만한 뭔가가 있나요?
A: 모든 곡을 통해서, 어느 것을 듣더라도 ‘코바야시 아이카다.’라는 것이 전해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캐릭터 송처럼 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코바야시 아이카로서 노래하는 방식이 주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47. 아이컁은 무대 위에서는 에너지가 느껴지면서 귀엽고 노래도 잘하는데요, 그런 아이컁이 봤을 때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동경의 대상인 아티스트가 있습니까?
A: 아무로 나미에 씨! 외모도 귀엽고, 여성으로서도 동경하고 있고, 노래도, 춤도 전부 프로페셔널해서 동경하고 있습니다. ‘아무로쨩을 뛰어넘는 사람이란 좀처럼 나오지 않는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노력할게요!
ㅇㅇ | 최고의 기억 아쿠아홍백 ㅠㅠ 넘모 좋다 - dc App 223.38 | 2021.08.30 08:50:58 |
ZGMF-X20A | 컁갤에도 올려주면 좋을거같다 - dc App | 2021.08.30 08:52:13 |
코코아쓰나미 | 2021.08.30 08:54:21 | |
세인트스노우 | 컁은 아직 더 쪄도 될 것 같은데 ㅋㅋ | 2021.08.30 08:55:30 |
환일의요하네 | 48 49 50이 짤린거 같습니다 ㅜ | 2021.08.30 09: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