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사토「카논쨩....」
카논「치이쨩에게는 댄스라는건 그정도밖에 안되는 거였어?」
치사토「......」
카논「대체 무엇을 위해 그 고생을 하면서 음악과에 들어간거야?」
카논「대체 무엇을 위해 그 힘들게 들어간 음악과를 나온거야?!!」
카논「그동안 날 봐서 알고 있잖아?! 좋아하는 걸 포기한다는것은 엄청난 고통이 따른다고!!」
카논「치이쨩, 대체.... 대체 왜!!!!!!」
치사토「그치만.....」
카논「그치만?! 그렇게 좋아하던 댄스를 포기할 만큼 중요한 이유가 있어?!」
치사토「그치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카논쨩 내게 관심도 없는걸!!」
카논「손나 바카나!!!」
치사토「에...?」
카논「그럴 리가 없잖아!!! 치이쨩은 내 하나뿐인 소꿉친구라구! 그리고.... 꽤나 귀엽고 말이지...」
치사토「에엣... 혼또?」
카논「쓰... 쓸데없는 소리 하지말고 댄스 연습이나 하자구...」
치사토「카논쨩~~~」
쿠쿠「휴휴~ 둘다 잘어울리는데스~」
스미레「둘다 도내 상위... 아니, 최상위까지 노려볼수도?」
쿠쿠「구소쿠무시가 할 말은 아닌데스」
스미레「뭐?」퍽
쿠쿠「정수리는 때리지 마는데스!」
렌「.....」
렌「역시 허가 취소밖에 답이 없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