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리코 : 시즈쿠씨 저번엔 감사합니다
시즈쿠 : 나야말로, 우리들도 즐거웠어
리나 : 무슨 이야기야?
시오리코 : 봉사활동 하는 아동회관에서 연극부 분들이 연극을 공연해주셨어요
아이들도 매우 기뻐했어요
시오리코 : 특히 시즈쿠 씨는 라이브까지 해주셔서 스쿨아이돌로서의 즐거움도 보여주셔서 그리고...
카스미 : 어~~?! 시즈코 치사해! 그런 방법으로 팬을 늘리다니...!
카스미 : 카스밍도 가고싶어!
리나 : 다음엔 나도 불러줘
시즈쿠 : 응응 다음엔 다같이 가자(쓰담쓰담)
시오리코 : ...그리고 애들을 다루는 법도 훌륭하시네요 시즈쿠 씨
시오리코 : 그건그렇고 정말로 시즈쿠 씨는 연기의 적성이 뛰어나신 분이라고 생각해요
초보자인 제가봐도 표현력이 우수하고...
저는 서툴러서 그런 예술적인 면은 따라할수 없어요
시즈쿠 : 하지만 시오리코 씨도 아이들 앞에선 부드러운 분위기의 상냥한 언니지
시오리코 : 그... 그건...!
시오리코 : ...역시 그 애들 앞에선 믿음직한 언니로 있고 싶다고 해야하나...
어린 아이를 앞에 두면 금새 귀여워 해주고 싶어져서...
리나 : ......저기...
카스미 : 왜 우리들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말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