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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성우그랑프리 9월호 슈카 인터뷰
글쓴이
아이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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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4203818
  • 2021-08-22 17:38:24
 

[패치 워크]
사이토 슈카

퍼스트 앨범 [패치 워크]를 발표한 사이토 슈카씨 대특집. "스스로 명의로서 가슴 펴고 나설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는 본작의 매력을 롱인터뷰와 롱그라비아로 소개합니다.  사이토 슈카씨를 나타내는 키워드를 픽업한 패치워크 칼럼,  앨범 전곡에 대하여 이런저런 한 마디 코멘트도 부디 체크해주세요.

#팬 여러분과 1년 반만에, 친구와 2년만에 재회하여서..

Q. 8월 16일에 생일을 맞이하는데..
25살이 되는데, 어렸을 때 무척 어른이라고 느낀 나이가 드디어 되는건가 생각하니 놀라워요. 두근두근하기도 하지만  상상했었던 25살에 전혀 가깝지가 않아서.. (웃음) 어렸을 때부터 성격도 얼굴도 변하지 않아서 이대로 25살이 되는건가 싶어서~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개최한) 6월 3일 발매기념 원맨 라이브 때 중학교 시절 가장 친한 친구와 2년만에 재회했습니다. 오랜만인데도 그 시절의 감정들이 한 번에 돌아와서.  추억이라던지 소녀 시절의 기분이 든다던지, 그런 것들은 여전하면서 나이만 늘어가네요. 그치만 나이로 보면 이미 어엿한 어른이기 때문에 상식을 갖고 '잘 하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그것 만으로는 시시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 답게,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Q. 친구분은 직접 라이브에 초대했나요?
네. 전에는 자주 연락을 주고받았는데 2년 정도 전에 왜인지 연락처가 없어져 버려서요 (웃음) 뭐 그래도 연락하고 싶으면 언젠가 하겠지 생각하다보니, 저쪽도 같은 심정이었던거 같아서, 서로 연락없이 2년이 지나버렸네요. 그러다보니 최근 그 친구가 핸드폰에서 제 연락처를 찾아냈는지 메시지를 보내주었습니다. 서로 사정이 맞지 않아서 꽤 만나지 못했었는데 [아 그러고보니, 라이브 있는데 올래?] 보냈더니 일을 마치고 대쉬하여 와줬습니다.

Q. 라이브의 감상은 어떻다고?
와 만난 순간 대성통곡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그렇고 역시 직접 만난 것이 우선 기뻐서. 그 때는 여러가지 감정이 들었습니다. 팬 여러분과 1년 반 만에 재회했다는 생각과, 친구와도 2년만에 재회가 즐거워서.

Q. 1년 반만에 라이브. 스테이지 위에서 무엇을 느끼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그저, 감동해버렸습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으로 그렇게 큰 스테이지에 서서 이렇게나 사람들이 와주었구나 싶어서. 물론 지방의 분들도 여럿 [가고싶지만 이번에는 조금 참겠습니다..] 라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 상황에 사람들이 얼마나 와줄지 모른체로 스테이지에 섰더니, 놀라서! 여러 생각이 들면서도,  '보러 와주셨구나' 생각하니 이 시간은 절대 망치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를 만나러 와준거니까 힘껏 모두를 즐겁게 해주고 싶어, 그러기 위해선 내가 라이브를 가장 즐겨야해. 실제로 누구보다 즐겼습니다만 (웃음) 같은 '즐거움'이라는 감정을 얼마나 느끼셨을까 싶어서 무척 신경쓰이는 부분입니다. 그치만 쉽지 않았습니다...

Q. ~라는건 어떤 이야긴지?
모두의 목소리를 듣질 못하는 것이 컸습니다. 반응이 없으면 왠지 실수하는걸까 (웃음) 마스크도 하고있으니까 지금의 기분을 알기도 어려웠고. 그만큼 박수나 펜라이트로 반응해주셨지만 모두가 '지금, 박수쳐도 되는걸까?' 망설이는 분위기가 전해져요. 그래서 좀더 대화의 패스를 확실히해야 한다는건, '새로운 라이브'를 만들어 가면서 갱신해가는 것일까 생각했습니다.

Q. 8월에는 첫 히가시메이한東名阪 투어도..
이런 시국이고 불안이나 고민도 있지만, 멋대로 말하자면 8월은 사이토슈카의 달이기 때문에! 어쨋든 여러분과 즐기고 싶어. 발매 원맨 라이브는 "재회"라는 테마를 갖고 했기 때문에, 8월은 '날뛰고 돌아갑시다!' 라는 기분으로 하면 좋겠죠!

Q.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이토 슈카의 달]을 너머, 새로운 1년에 대한 포부는?
24살의 1년간이랄까,  20대의 전반을 제멋대로 지나왔는데 우선 그것을 제대로 하자는 생각으로 달렸습니다. 25살이 돼서도 그것을 잊지 않고 싶습니다.

Q. 24살의 1년간은 괜찮은 1년이었는지?
음, 어떠려나~ 역시 평범한 해는 아니었습니다. 라이브라던지 예정했던 것들이 전부 없어졌기 때문에, 뭐라고 말할 수 없는 해였습니다. 그치만 다시 한 번 스스로를 마주하는 24살이었기 때문에 그 부분은 무척 좋았습니다.

Q. 되돌아보면서 스스로에게 느낀 변화는 있는지?
자신이 변하는 순간이 나만 알 수 있는 타이밍으로 반 년에 한 번, 1년에 한 번 정도 갑자기 옵니다. [아 오늘이다!] 같은 느낌으로. 정말 신기한 이야기지만 그게 연초 쯤에 있어서. 일들을 제대로 정리하면서 생각할 수 있게 된 감각도 있고 전하고 싶은 마음이나 사이토 슈카로서 어떻게 보이고 싶다 같은게 더 깊어졌습니다. 변화이면서 새로운 스스로와의 만남이기도 합니다.



#섬세하고 깨질 것 같지만 깨지지 않는 절묘한 밸런스감...
Q. 아티스트로서 지금, 어떤 것을 전하고, 어떻게 보이고 싶은지?
퍼스트 앨범 [패치워크]가 그것을 가장 알기 쉽게 보여줘서. 한 번 뿐인 인생, 한가롭게 해피하게 보내도 좋지만 얼마나 인간답게, 발버둥치고 괴로울 수 있을까 생각도 해서. 사람에 따라 [엄청 뜨겁고 무거워. 말도 안 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이 저 입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든지 나는 나. 그런 부분을 분명히 전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Q. 확실히, 서투른 삶의 방식이 긍정적인 앨범으로 그려져 있네요.
그렇네요. 최근 내가 사람을 응원하는 건 [다를지도]라는 생각이 들어요. 라이브에서 모두에게 응원 받는 것은 무척 용기를 받고 자신감도 생깁니다. 그치만 스스로가 누군가를 응원하는 것은 무척 주제넘은 일이라 느껴서... 다들 무척 힘내고 있으니까. 힘내고 있는 사람한테 [힘내!] 라고 말할 수는 없어서. 힘낼 수 없을 때는 힘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구요.

Q. 듣고보니 수록곡이 대부분 [나는 나로서 괜찮아!]같은 공감을 말하는 곡이면서, 흔히 말하는 '응원 송'은 없네요.
듣는 사람들이 이 노래가 스스로에 대한 응원가라고 생각해주신다면, 그것은 이미 그 사람에게는 응원가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저로서는 스스로의 리얼한 것을 전해고 싶어서. 앨범 제목 [패치워크]에 대해서도 스스로가 패치워크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과거와 지금, 이제부터 이어지는 미래가 있어서. 그러면서 여러가지 감정을 대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지금까지 달려올 수 있었구나 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Q. 스스로 제안한 거군요.
​네. 그치만 앨범 제작 처음부터 생각했던 건 아니고 [원피스]라는 곡의 가사를 쓸 때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피스]라는 단어를 꺼냈을 때 아티스트 컬러인 새빨간 원피스는 아니구나 막연하게 느껴서. 어느날 앨범 제작과 전혀 관계없는, 패치워크의 영상을 귀엽다 싶어 보다보니 문득 [이거, 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패치워크 원피스라는 것도 무척 귀엽다고 느껴서! 거기서 부터 이 앨범 자체가 스스로의 여러 면을 수록곡으로서 연결한 패치워크구나,  내 스스로의 인생이 그렇구나, 라고 이어져 있습니다.
​Q. 12곡 중에 특별히 인상 깊은 제작과정이라던지 있는지?
​물론 전곡 다 그렇지만 의외로 [히어로가 되고 싶었어! Acoustic ver.]이 인상 깊어요. 원곡은 2년 전 데뷔 미니 앨범 [신발끈]에 들어있는데요, 사이토 슈카로서 인생 처음으로 받은 곡이었습니다. 당시랑 이번에 녹음에 걸린 시간이 전혀 달라요. 과거의 자신과 지금은 자신이 재미있을 정도로 변해서, 제가 들어도 알 정도에요. 과거의 저는 우선 노래를 부르는 것이 제멋대로였고 곡에 맞추는 법도 어색했어서.  2년전과 곡에 대하는 방식이 확 바뀌어서, 어쿠스틱 버전은 지금 노래하는 의미가 있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Q. 그 의미라는 건..
과거의 자신과도 이어서 노래하고 싶어서, 그 때의 스스로를 무척 생각하면서 노래했습니다. 그래서 그 때의 자신과 지금의 자신이 한 곡 안에 같이 있다랄까..제멋대로에 어설픈 순간도 보이지만 고음 부분에서 가성을 쓴다던지 섬세한 부분도 보여서, 지금의 자신이니까 가능한 표현입니다. 근본적인 것은 대부분 변하지 않았지만 변화가 있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그것을 무척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섬세하고 부서질 것 같지만 부서지지 않는 절묘한 밸런스 감을 들어주셨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Q. 사이토씨 스스로를 나타내는 말이기도 하고 '히어로~'도 그런 느낌인가 생각합니다.
[히로인 보다 히어로가 되고 싶었어]라는 가사가 앞부분에 있는데요, 저 스스로도 정말로 그래요.

Q. 가사에 대해 묻자면, [원피스][잘 웃는 이유] 두 곡은 첫 작사 도전이네요.
이 앨범에서 1곡은 반드시 스스로 가사를 쓸 생각이었는데 [가사를 쓰자!] 생각하며 쓴 건 아니라서. 지금까지 써왔던 가사의 플롯도 그렇지만 일기 같은 감각으로서 스스로의 생각이나 지금 그저 전하고 싶은 것들을 무작정 담은 것 뿐입니다. 특히 [잘 웃는 이유]는 밤중에 침대에서 자려고 생각했을 때 문득 생각한 것을 확! 한 번에 썻습니다. 이 앨범을 만들기 위한 플롯을 많이 준비해놓아서, 설마 이걸 가사로 할 줄은 생각 못했습니다.

Q. 가사에서 일인칭을 '보쿠'로 한 이유가 있는지?
플롯을 쓸 때도 기본적으로 '보쿠'입니다. '와타시'를 별로 쓰지 않아요. 그건 아마 스스로 부끄러움 같은게 있어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보쿠' 쪽이 스스로 더 쓰기 쉽고 '와타시'라면 이렇게 척척 쓰지 못했으려나.

Q. '히로인보다 히어로가 되고싶어' 와도 관련이 있네요.
그렇네요 (웃음). 더 깊고 리얼한 것을 써나가고 싶어서.


#키워드

-아티스트-
전달회나 사인회에서 [사이토 슈카는 정말로 존재하는구나] 같은 말을 종종 듣습니다 (웃음). 직업상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일이 많지만 사이토 슈카도 여러분과 똑같은 인간이라는 것을 무척 전하고 싶어서. 좀 더 인간다움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그거야 말로, 지금까지 자신이 게재되는 잡지나 웹 기사의 사진에 대해서도 ['눈 감지 않았으면 괜찮아!] 정도의 느낌이었어요. (웃음) 그치만 최근에는 여기서는 이런 표정을 보여드리고 싶다 같은 의식이 강해진다는 느낌입니다.

-라이브-
1년 반만에 하는 원맨 라이브에서, 스스로 삶의 방식으로 삼고있는 건 스테이지구나 라는 것을 무척 실감했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라이브, 우리들이 지내왔던 날들이 얼마나 행복했던 건지, 더 느꼈습니다. 모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었던 것은 정말 분해서. 퍼스트 앨범의 마지막 곡 [목소리를 들려줘]에는 저의 라이브 때의 생각이 모두 담겨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건 무슨 노래야,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부디 라이브에 와주면 좋겠습니다.

-여름-
벌써 여름입니다. 여름은 싫어요..
더운 것도, 매미도, 모기도 싫어! 사이토 슈카=여름 이라는 이미지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웃음) 어렸을 때는 수영장이라던가 좋아했었지만 지금은 조금 무리.. 그치만 여름 밤은 좋으려나. 산책하기도 해요.

-성격-
기본적으로 화를 잘내서 (웃음) 화를 잘낸다 해도 소리지르면서 화내는 그런건 아니고 조용히 화가 나는 것 같아요 (웃음) 어떤 일에 대해서 무척 열받는 때가 종종 있다고 생각해요. 그치만 스스로 화가 날 때는 전부 분한 느낌입니다. 분하고 분해서 어쩔 수 없이 화로 변해버려! 그런 분함이나 화를 그대로 부딪히면 그저 흉기가 되버리기 때문에 그것을 어떻게 표현해서 전할까,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생각하도록 되었습니다. 예전이었으면 화내고 싶다고 생각하면 화냈었지만요 (웃음) 저도 점점 어른이 되어가고 있네요



#앨범 전곡에 대한 한 마디, 라이너 노트(해설)
퍼스트 앨범 [패치워크]의 전곡에 대해 이미지나 키워드 등을 한 마디씩 달아보았습니다!

01. 이제 무리, 하지만 달릴래
들으면 분명 사이토 슈카라는 인간을 알 수 있습니다.

02. 파파파
[오레스키] 봐주세요! 오프닝 테마이니까!

03. 사랑의 룰렛
사랑 시작했습니다.

04. 삐삐삐
좋아하는 사람 센서라는건 있지요

05. 신발끈
서투른 연애는 쿵 부딪혀서

06. 아메아메 후라후라
힘낼 수 없는 날이 있어도 괜찮아요.

07. 원피스
목표나 꿈이 있는 당신에게

08. 잘 웃는 이유
드디어 찾아냈어요.

09. 내일 봐
내일 보자라는 말은 좋은 단어구나, 어른이 되어 깨달았습니다.

10. 세상의 끝
인생에는 벽이 있습니다. 그치만 결국 스스로를 믿는다면 괜찮아요.

11. 히어로가 되고 싶었어 -Acoustic ver.-
원곡과 이번 아쿠스틱 버전을 듣고 비교해줬으면. 2년전 과거의 자신과 지금이 자신이 재밌을 정도로 바뀌어서

12. 목소리를 들려줘
저의 지금, 그리고 앞으로의 소망입니다.
계란초밥마루 2021.08.22 23: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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