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날 갔다 온 광주 애니플러스에 대해 알아보자.
충장로 롯데시네마 1층에 있기 때문에 찾기는 쉽다.
지하철역과 버스 정류장 모두 가깝기 때문에 편한 방법을 고르자.
나는 10시 오픈이라길래 9시 45분에 도착했는데 사람들 30명쯤 대기중이었음. 줄서서 기다리는데 자꾸 사람들이 지나다니면서 힐끔힐끔 쳐다보는 느낌 듬.
오픈 이후 카페 이용자와 굿즈만 살 사람들 나눠서 줄 세우고 열체크&QR체크후 입장함. 나는 카페이용해서 1층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바로 왼쪽 계단으로 올라감.
올라가면 영수증 주방에 주고 진동벨 받아옴. 위층에서도 오디오 틀어주는데 아래층이랑 위층 방음 잘되는지 서로 안 들림.
카페 안은 개인적으로 서울보다 마음에 들었는데 위에 썼듯이 방음이 잘되서 일단 굿즈샵과 분리된 공간이라는 느낌이 크게 들었음. 그리고 굿즈샵보다 큰 공간에 테이블도 20개쯤 놓여있어 편했음.
계속 일러스트 띄워주고 애니 소리만 나와서 쭉 그러나 했는데 30분쯤 지나서 애니도 나옴.
이건 먹은 거. 주문하고 20분쯤 지나서 나왔는데 그 사이에 굿즈샵 갔다와도 될 듯.
1층은 알다시피 굿즈 파는데 가판대가 2개에 한쪽 벽에 굿즈들 팔고 있음. 근데 여기는 서울 애니플러스를 가봤다면 조금 좁다는 느낌이 들고 종류가 다양하다고 하긴 힘듦. 가서 편하게 골라봐야지 보다는 원하는 게 확실히 있을 때 가는 게 나을 듯함.
이상 광주였습니다.
오셔서 포토카드 받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