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후기라 해야할지 감상이라할지,

그냥 개인적으로 보고느낀거나 뭐뭐했나 간략하게 적어봄

선샤인 상영회에 이어서 슈퍼스타도 상영회를 한다더라,

개인적으로는 상영회 이벤트 자체를 보통이면 집에서 밖에 못보는 TVA를 극장 큰 스크린으로, 극장 사운드로 집중하면서 볼수 있어서 진짜 좋아함.

거기에 캐스트들의 감상포인트라던가, 감상이라던가 이런것도 묘미라 진짜 한다고하면 꼭참가하고 싶은 이벤트중 하나임

니지쪽은 야로나때문인지 상영회 이벤트가 없었는데, 슈퍼스타 상영회한다는 소식듣고 바로 추첨 넣었음

상영회 본회장 참가는 떨어지긴 했는데 어차피 상영회 가는거 자체가 목적이었어서 크게 아쉽다는 생각은 안들더라. 

집주변에 극장이 두개있는데 두곳에서 다 중계한다길래 거리는 있어도 좀 의자랑 사운드 좋은 극장으로 골라서 넣음.

상영회 본회장은 빡쎈데 뷰잉은 뭐 팬미할때도 그랬지만 널널한편 

야로나 때문인지 상영관도 다 안차서 가고싶으면 무조건 갈수있었던듯  

처음엔 상영회 넣을때 이게 오봉연휴 생각해서 금요일에 하는건가? 했는데 그건 아닌거같더라

여튼 처음엔 상영회 본회장 붙으면 연차쓰고, 아니면 업무 조율하기 힘드니 반차 넣자 했는데 다음 상영회 일정보니 반차 넣길 잘했다. 

여튼 보통 이벤 참가할때면 걍 맘편하게 연차만 써서 반차를 써볼 기회가 없었는데 처음으로 반차도 써봄

아침부터 상영회 볼생각에 싱글벙글하면서일하고

퇴근해서 경건한 마음으로 볼려고 목욕도 한판 때리고 원래는 느긋하게 자전거 타고가려했는데 아침부터 비가 무슨 하늘에 구멍뚫린듯이 오더라 ㅋㅋㅋ

엄청 젖은상태로 도착함 

도착하자마자 시간표에 떠있는거 찍은사진 

콜라 한잔 제일 큰거 사두고서 들어감 

입장특전으로 포스트카드 주더라

홀로그램 디게 빤짝 거리는데 이쁘게 나온듯 

이게 뒷면

러브라이브 슈퍼스타 유이가오카 모두함께 되돌아보기 상영회 

로고는 딱 입고갔던 티셔츠 로고랑 똑같아서 뭔가 뿌듯 ㅋㅋㅋ 

들어가기전에 한컷

얼마만에 찍어보는 상영회 안내 ㅠㅠㅜㅠ 

이건 끝나고 찍은거긴한데 10줄도 안되는 작은 상영회장임

발권했을땐 D열이라서 목아플줄알고 좀 걱정하면서 갔는데 

딱 중앙자리더라 

스크린도 눈에 딱들어오고 사운드도 괜찮고 

맘에 들었음 

끝나고 앙케이트인데 대강 이런느낌으로 봄 

직접 현지 참가한건 아니라 

내가 직접찍은 사진은 이게 전부네,

상영회에서 제일 기대했던 부분은

- 극장 사운드로 듣는 별애니 곡들

- 커다란 화면으로 즐기는 애니 

- 카페오레송 만마루송

- 캐스트들 감상 

이었음. 

다 진짜 충분히 만족하면서 보고옴

일단 이벤트랑 캐스트들 토크파트 몇개 기억나는 부분들 먼저 적고

개인적인 애니감상 조금 적어볼라함  

시작은 5시 반부터 였는데 현장쪽 입장문제로 10분정도 지연되서 시작했음 

시간 지났는데도 현장에는 사람들 입장하느라 바쁘더라.

어느순간 사람들 와리가리하는거 좀 줄어들고나서 시작한다는 안내 뒤에 

애니 볼자세잡고 있는데 나마리에라 바로 나오더라

극장 상영회 마냥 상영회 끝나고 나마 리에라 나올줄 알았는데 말야 ㅋㅋㅋ

처음 등장부터 일이 하나 있었는데 

사유링이 입장할때 계단쪽에서 넘어졌었음

나코나코가 조금 주저앉듯이? 팔로 땅짚는 자세 하는거부터 봤는데 

사유링 세워줄라는거였는지 그런듯함.

무대 올라가고 나서 나코나코가 이거 네타아니라고 수습해주는데 사유링은 창피했는지 ㅋㅋㅋ

여튼 다치지않아서 다행이었고 넘어진거는 끝까지 놀리더라ㅋㅋㅋ 

다름 간단하게 자기소개랑 하고싶은것들 조금씩 하는데 

자기소개 하는 멤버들도 있고 해보고싶었던거 같이 하는 멤버들도 있고,

이번 이벤도 당연히 노콜이라서 박수나 동작 활용하는것들만 하게됨,

페이쨩은 갤럭시할때 손동작 해달라하고 

사유링은 함바그모 이이~~ 하면 맘속으로 후! 하면서 주먹올려달라고,

나코나코는 우잇스 우잇스 우잇스 박자 맞춰하고 박수 엄청치면서 끝

나머지 멤버들은 자기소개정도만 함.

보통 상영관들도 박수 똑같이 치거나 콜 같이하거나 그러는데 

이번엔 거의 박수들만 치니 확실히 이전 뷰잉 이벤트랑은 느낌이 조금 다르더라ㅋㅋ 

여튼 시작전 간단하게 주목해줬으면 하는 포인트도 얘기해줬는데 

리유는 갑자기 중국어 나올수도 있다는거

사유링은 하늘에서 뭔가가 떨어지는거

기억나네 나머지 멤버들은 보통 표정이나 행동들에 주목해달라하는 걸로 기억함.

그 뒤에 곧바로 상영 이어지고 

1~3화까지 쉬는타임 없이 쭉 달린후에 

캐스트들 토크타임 이어짐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미리 받았던 사연들 소개하면서 애니에 대한 얘기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음

사연을 꽤나 여러가지 소개해줘서 기억나는거만 애니 장면하고 같이 얘기하면

-애니는 5명이서 극장과 같은 분위기에서 다같이 감상했다고함 

휴지도 한 박스 갖다두고 했다는데 다들 극장같은 큰화면에서하는 한번 같이 봐보고 싶다더라 

다들 스크린 오지게 큰거에 신나하던게 귀여웠음 ㅋㅋㅋㅋ 

-하레루야에 대해서는 얘기 이래저래 나왔었는데 사유링은 욧샤하는 이 부분이 너무 좋다함

뒤에 이장면까지 같이 띄워줬는데 멤버들 다같이 좋다고 맞장구 ㅋㅋㅋ

멤버들이 서로 다른곳에서 열심히 하고있다는게 보여서 너무좋았다는 얘기들 하더라

헤드폰 벗고 노래가 좋다하는 장면에서도 다들 찡했다고 

- 카논 의상입는 씬도 좋았다고 사연이 왔는데 

이 부분은 카논쨩이 사유링하고 닮았다는 얘기가 나오더라 

처음엔 부끄러워해도 조금씩 익숙해지면서 즐기는게 ㅋㅋㅋㅋ 

결국 따라해보라는 요청에 밀려서 아래 윙크 표정 따라해줌

사유링 오른쪽 눈 윙크 못한다더라 ㅋㅋㅋㅋ 

그래서 왼쪽으로 재현

띵커엽이었다

-이 씬은 또 얘기가 나왔는데 

아래쪽에 바로 전 사진섬네일에 카논쨩이 찍혀가는게 좋다고하는거랑

뭔가 나코나코가 나중에 찾아보라 하려는 식으로 뭔가가 처음에 찍혀있었다했는데 

페이쨩 만마루있었다고 눈치못채고 네타바레 ㅋㅋㅋㅋ 만마루 찍혀있던거 얘기해줌 

-다음 렌쨩이 짓는 표정들이 어떤 의미일지 아직은 모르지만 멤버들도 궁금하다는 얘기랑 

렌쨩은 1,2화에서는 화난 눈썹하고 나왔는데 3화에서 저렇게 순둥순둥하게 처음 나왔단 얘기하니까

청산눈나 렌은 무서운애 아니라고 하는게 웃겼음 ㅋㅋㅋ

-표정에 관해서는 치쨩도 얘기가 나왔는데 

타이니 스타즈 나올때 짓는 이 표정이 어떤 감정으로 지은 표정일까 하는 얘기가 나옴 

마지막에 기뻐하는 장면하고 해서 이 표정들에 어떤 생각들이 담겼을지 궁금하다는 얘기들을 하는데 

직접적으로 뭔가 얘기해준건 없고 조금 더 전개 지켜보면 뭔가 나올 느낌같네 

치사토에 대해서는 스쿨아이돌 흥미 없냐는 쿠쿠 질문에 있다고 바로 답하면서 하지만 자기가 해야하는게 있다는 확실한 신념이 있는 애라고 

그게 대단하다는 얘기를 함

-스미레 얘기도 당연히 나왔는데 

원래대로 안하고 도망갈수도 있었는데 고쳐놓는게 착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이거 없었으면 두사람이 각성 못했다고 하는데, 페이쨩은 이 부분 사과도함 ㅋㅋㅋ 죄송하다고  

-이 부분 한가지 더 나왔었는데  갸락시 하면서 도망간거는

나중에 갸락시랑 ~~타라 ~~ 라는거 나와서 안심했다는 사연에서 

도망가는 버젼 갸락시를 페이쨩이 연기해줌

-타이니 스타즈 관련해서도 얘기가 좀 나왔었는데 

사유링이 알려준 포인트는 별똥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