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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라 마리씨는 타카사키 유우에 대해 '니지가사키 고교에서 처음 만났을 때부터 사랑에 빠졌다'고 밝혔으며, 결혼식은 아와시마 호텔 오하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오하라 마리씨의 소꿉친구로 알려진 K양과 D양은 '행복하다면 ok'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일각에서는 그녀들이 오하라 그룹의 경호원으로 채용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한편 타카사키 유우양의 소꿉친구로 알려진 A양은 현재까지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후속기사)오늘 아와시마 호텔 오하라에서 치러질 결혼식에서 신부 타카사키 유우양이 실종되는 사태가 발생해 스쿨 아이돌계가 큰 충격에 빠졌다.
도쿄 경시청은 타카사키 유우양의 소꿉친구이자, 이번 실종 사건의 용의자로 우에하라 아유무양(16)을 긴급히 공개 수배했다.
우에하라 아유무양은 타카사키 유우양의 소꿉친구로, 평소 타카사키 유우에 대한 과도한 집착을 보여왔으며, 실종 당일 아와시마에서 목격되었다고 알려졌다.
오하라 그룹 측은 '경찰과 탐정, 흥신소를 동원해서라도 타카사키 유우를 찾아내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현재 경찰은 헬기 25대와 해자대 함선까지 동원하여 아와시마 일대를 수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