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제 목
일반 [SS번역] 시즈쿠「나、카스미양과 이루고 싶은 꿈이 잔뜩 있어」2
글쓴이
2학년조아
추천
8
댓글
3
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4170792
  • 2021-08-06 15:59:15
 

viewimage.php?id=3ea8de35eddb36a3&no=24b0d769e1d32ca73deb86fa11d02831d16706cea37200d6da918d798474dc6325a5178de831f244271c2837e3d2628aeda86fc33c113b6c68f79a74d382ad90c9c8a8e8

(이전편)



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21/03/13(土) 22:06:17.35 ID:pswbUDEb
    방과후

    오늘은 동호회도 연극부도 휴일。

    지금의 상황에 등을 돌려선 안 되겠지。

    누구에게 상담해볼까…。

    띠링

    폰의 통지가 울린다。

    유우(시즈쿠쨩、오늘 만날 수 있어?)

    유우씨에게서다。

    시즈쿠(네。오늘은 연극부도 휴일이라서 괜찮아요)

    유우(그럼 그 커다란 로봇 있는 곳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시즈쿠(알겠습니다)

    오늘、유우씨에게 상담할 수 있을까。


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21/03/13(土) 22:11:08.01 ID:pswbUDEb
    시즈쿠「기다리셨죠!」

    오늘의 커다란 로봇은 아무 색으로도 빛나지 않는다。

    유우「아、시즈쿠쨩」

    시즈쿠「아유무씨도 함께 있으셨네요」

    아유무「응…」

    이 분위기… 카스미양의 일이려나。   

    하지만 어제 일을 오늘 어떻게 알아낸걸까。

    유우「일단、스타벅스 갈까」

    시즈쿠「…네」


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21/03/13(土) 22:16:04.14 ID:pswbUDEb
    아유무「유우쨩! 대학 맛탕 프라푸치노 엄청 맛있어!」

    유우「정말? 한 입만 주라!」

    유우「맛있엇! 한 입 더 먹어도 돼?」

    아유무「유우쨩은… 자、아ー앙」

    유우「아ー앙!」

    유우「웅웅~! 대앱따 맛있어!」

    이 두 사람의 거리감은 정말로 동경하게 된다。

    행복이 가득 차 있다고나 할까… 보고 있는 쪽이 행복해지는 감각。


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21/03/13(土) 22:21:31.58 ID:pswbUDEb
    아유무「시즈쿠쨩도 먹을래?」

    시즈쿠「아뇨、저는 괜찮아요」

    아유무「사양하지 않아도 괜찮다구? 자、아ー앙」

    유우「어차피 아유무 혼자서는 다 못마시니까 사양하지 않고 받아도 괜찮아!」

    아유무「스타일 유지를 위한거야 유우쨩!」 뿌우ー

    유우「톨 사이즈라도 다 못마시는 아유무! 정말로 귀여워~!」

    아유무「정말! 부추기지마~!」

    아유무「자、시즈쿠쨩! 아ー앙!」

    시즈쿠「아ー앙…」

    시럽의 달콤한 맛이 입 안에 퍼진다。


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21/03/13(土) 22:29:15.34 ID:pswbUDEb
    시즈쿠「읏! 맛있어…」

    아유무「한 입 더 먹을래?」

    시즈쿠「그럼 말씀에 감사히…」 냠

    시즈쿠「정말로 맛있네요!」

    자연스럽게 웃음이 넘쳐흐른다。

    아유무「응! 역시 시즈쿠쨩은 웃는 얼굴이 어울려」

    헉、하고 제정신으로 돌아온다。

    이런 걸 하고 있을 상황이 아니야。

    유우&아유무「…………」

    아유무「그런 어두운 얼굴 하지마。고민이 있다면 우리들에게 이야기해볼래?」


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21/03/13(土) 22:34:16.48 ID:pswbUDEb
    유우「…카스미쨩이랑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아유무「유우쨩…」

    시즈쿠「어떻게 알고 계신가요?」

    유우「리나쨩이 메시지를 보내줬어。『시즈쿠쨩을 도와달라고』라며」

    리나양… 이제 고개가 들리지 않아。

    유우「얘기하는건 괴롭다고 생각하지만…」

    유우「어쩌면 우리들이 힘이 되어줄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21/03/13(土) 22:39:42.20 ID:pswbUDEb
    시즈쿠「……」

    시즈쿠「저는… 제가 카스미양에게 향하는 마음을 모르겠어요」

    시즈쿠「리나양이나 유우씨、아유무씨들、동호회의 여러분들에게 향하는 감정과는 명백히 다른 것은 이해했어요」

    아유무「그건、카스미쨩이 싫다라는 말?」

    시즈쿠「…싫다、라는 감정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시즈쿠「친구로써 함께 있는게 행복했었고요、이제부터도 그렇게 있고 싶다고 바라고 있었어요」

    시즈쿠「그야말로、지금의 유우씨와 아유무씨 같은 관계를 쌓고 싶다고 지금도 생각하고 있어요」

    시즈쿠「…하지만、제가 카스미양을 향해  일으킨 행동은… 그 바람과는 완전 반대의 행동으로…」

    시즈쿠「과도한 장난을 해버리거나、거짓말을 해버리거나…」

    시즈쿠「자신이 뭐하는 사람인지、뭐하고 싶은건지、이제 모르겠어요」


3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21/03/13(土) 22:44:29.41 ID:pswbUDEb
    유우「…………」

    아유무「…………」

    시즈쿠「저는、카스미양과 사이좋아지고 싶은건데。그렇지 않으면、아유무씨가 말하신대로、


            저는 카스미양을 마음 속 어딘가에서 싫어하고 있는걸까요…?」

    유우「시즈쿠쨩、그건 아니야」

    유우씨는 나의 마음을 꿰뚫는듯한 올곧은 눈동자를 내게 향한다。

    유우「시즈쿠쨩은 카스미쨩을 싫어하게 되지는 않아。절대로」

    시즈쿠「절대로…인가요?」

    유우「그야」


3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21/03/13(土) 22:49:43.55 ID:pswbUDEb
    유우「한 명의 사람을 그렇게까지 생각할 수 있다니、싫었다면 그런 건 할 수 없어」 방긋

    시즈쿠「그런 것일까요…?」

    유우「응! 그렇지? 아유무?」

    아유무「으、응…///」

    아유무「유우쨩이 말한대로、그렇게까지 카스미쨩을 생각할 수 있다면 싫다라는 마음은 아닐거라고 생각해」

    시즈쿠「…하지만 제가 카스미양에게 품고 있는 이 마음은 뭘까요?」

    아유무「그건 천천히 찾아가면 된다고 생각해」

    아유무「시즈쿠쨩이 품은 그 마음은 결코 나쁜 마음이 아니니까」

    시즈쿠「하지만… 서두르지 않으면 카스미양이 점점 멀어져 가버릴듯한 기분이 들어서 무서워요」

    아유무「괜찮아。카스미쨩은 분명 기다려주고 있을거야」

    시즈쿠「분명…? 하지만 그런…」

    그럴 리가 없어。이제 친구로써 봐질 수 없게 되었으니까。


3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21/03/13(土) 22:55:21.07 ID:pswbUDEb
    아유무「그렇지 않아、라고 생각해버리면 안 된다?」

    아유무「시즈쿠쨩은 성실하니까 무겁게 받아들이는 부분도 있지만、나는 알아」

    아유무「카스미쨩은 절대로 시즈쿠쨩을 기다려주고 있을거니까」

    마치 아유무씨 자신이 그런 체험을 했다、라고 말하는듯한 말투로 말을 자아낸다。

    시즈쿠「…혹시 그렇다고해도、제게는 카스미양을 기다리게 할 자격이 있는걸까요」

    유우「자격이라니… 그렇게 무겁게 받아들이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아유무「시즈쿠쨩의 마음은 무척 잘 알아」

    유우「…아유무……」

    아유무「하지만 무턱대고 달려도 카스미쨩은 찾지 못할거야?」

    아유무「한 걸음씩、알겠지?」 방긋

    시즈쿠「한 걸음씩… 인가요…?」

    아유무「걱정하지마。나라던가 유우쨩、동호회의 모두가 길을 비춰줄테니까」 방긋

    유우「그렇지。우리들은 언제나 시즈쿠쨩의 곁에 있어」 방긋

    아유무씨의 따뜻함… 만개한 벚꽃 같은 미소와、유우씨 모든 것을 감싸는 밤하늘 같은 미소。

    시즈쿠「…고…고맙…습니다」 훌쩍

    유우「우는거야?!」

    아유무「미안! 뭔가 이상한 소리를 해버렸을까?!」

    시즈쿠「아뇨、아니에요」

    나는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생각한다。

    시즈쿠「두 분과 만날 수 있어서、정말로 다행이에요」


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21/03/13(土) 23:15:20.85 ID:pswbUDEb
    유우「아、벌써 이런 시간이네! 슬슬 돌아갈까ー」
     
    그 후、우리들은 다이버 시티의 안을 빙 둘러보았다。

    그러고보니 카스미양의 머리핀은 여기서 샀었던가。

    …그 때의 내 감정은 어떤 감정이었던거지。

    아유무「그렇네、꽤 늦어져버렸어」

    시즈쿠「오늘은 정말로 감사했어요」

    아유무「전혀 괜찮아。기운차린 시즈쿠쨩을 볼 수 있어서 우리들도 기뻤어」

    유우「역시 시즈쿠쨩은 웃는 얼굴이 제일 어울리니까말야!」


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21/03/13(土) 23:23:20.26 ID:pswbUDEb
    유우「그러고보니、동호회는 어떻게 할래? 조금만 쉬겠어?」

    아유무「카스미쨩이랑 같이 있어도 서로 거북하겠지…」

    카스미양의 정말 좋아하는 장소가、내가 있는 것으로 정말 싫어하는 장소가 되어버려서는 안 된다。

    사실은 동호회에 가고 싶지만… 카스미양에게 괴로운 얼굴을 하게 할 수는 없다。

    시즈쿠「그렇네요… 조금 쉬어도 괜찮을까요?」

    유우「오ー케이!」

    유우「그럼、힘내!」

    시즈쿠「네! 감사합니다!」

    세계가 또 조금、채색되어가는듯한 감각이 된다。


4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21/03/13(土) 23:44:28.47 ID:pswbUDEb
    『이제 친구아니니까』

    『최근───』

    『어째서 카스밍에게만───!』

    아니야、그런게 아니야。

    내가 상상하고 있던 것은、이런 경치가 아니야。

    시즈쿠「아니야!!」

    시즈쿠「읏하아… 하아… 하아…」

    땀투성이가 된 몸을 일으킨다。

    시계를 본다。오전 3시? 이상한 시간에 깨버렸다。

    일단 씻자。


4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21/03/13(土) 23:49:44.31 ID:pswbUDEb
    시즈쿠「……」

    내가 마지막에 본 카스미양의 얼굴… 그다지 잘 떠오르지 않는다。

    슬픈듯한、분한듯한、그런 얼굴이었던듯한 기분이 들지만…。

    스마트폰의 폴더에 남아있는 카스미양의 사진을 본다。

    그러고보니 목욕 중에도 카스미양과 얘기하고 싶으니까 방수케이스를 샀었지。

    시즈쿠「카스미양…」

    햇님처럼 밝고、꽃처럼 가련하고、별님처럼 예쁜 미소…。

    나는 이렇게도 멋진 것을 손놔버렸다。

    시즈쿠「…………」 훌쩍

    나의 에고를 알고 있는데도、

    시즈쿠「얼른、만나고 싶어」

    그렇게 바라지 않을 수 없었다。


4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21/03/13(土) 23:58:07.87 ID:pswbUDEb
    같은 날 방과후

    부장「그럼 마지막 부분、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 더 해본다!」

    부장「3、2、1、자!」

    시즈쿠「…두 번 다시는 오지 않는 『지금』이、우리들의 전부였어」

    시즈쿠「이 세계로부터 따돌려져도、보지도 않고 눈앞에 좋은 것을 두고 말았다해도」

    시즈쿠「너의 말과 함께、나는 걸어갈거야」

    부원「신념을 잃었다고 해도、이제 나는 자기자신의 길을 찾을 필요도 없어」

    부원「네가 내게 말해왔던 모든 말이、나의 전부니까」

    부장「…자! 스톱!」

    부원「역시 시즈쿠쨩의 연기에는 따라가지 못하겠어요~」

    시즈쿠「아뇨、그렇지 않아요。선배의 연기는 허무함이 살아있어서 무척 좋았어요!」

    부장「나도 그렇게 생각해。너의 연기는 지금의 히로인을 연기하는데는 100점이라고 생각해!」

    부원「그리 말해주셔서 엄청 기쁘네요!」


4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21/03/14(日) 00:01:35.45 ID:xehCl5ws
    부장「…반대로 나는 시즈쿠의 연기가 조금 신경쓰였으려나?」

    시즈쿠「저 말인가요?」

    연극부가 연습을 하고 있는 이야기는 한 번 서로의 관계가 나빠져버린 연인 사이가、다시 서로 사랑을 확인하려한다는 이야기다。

    나는 그 이야기의 주인공을 연기하고 있다。

    부장「뭔가 대사 하나하나에 망설임이 있는 느낌이 들어」

    부원「제게는 완벽하게 보였지만요…」

    부장「캐릭터 그 자체가 말을 발산하는게 아니라、어디까지나 시즈쿠가 말하고 있는듯한 감각이 들어」

    시즈쿠「과연……」

    적어도 나는 전력으로 주인공을 연기하고 있었다고 생각해。여기서 수정하는 것은 어려워。

    부장「이럴때는 대게 자신의 연기하는 배역의 심정과 배역자의 심정이 함께가 되지 않아서인듯해」

    부장「예를 들면、배역자가 실연해버렸을때、실연한 인간의 역을 하면 역할이 흔들려버리니까」

    시즈쿠「…………」


4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21/03/14(日) 00:07:51.89 ID:xehCl5ws
    부장「…시즈쿠、조금 괴로운 일해버려도、괜찮겠어?」

    시즈쿠「…괴로운 일、이요?」

    부장「뭐어 결국은 리허설로 하는 것뿐이지만」

    부장「주인공과 히로인이 싸워헤어지는 씬、여기서 한 번 해보자」

    시즈쿠「읏…!」

    시즈쿠「네、알겠습니다」

    연극은 연극、현실은 현실이다。거기에는 강약을 조절하지 않으면。

    부장「그럼 간다」

    부장「3、2、1、」

    부원「나는 믿고 있었어! 너의 모든 것을! 말을!」

    시즈쿠「너야말로、나를 신경쓰지도 않고…」

    부원「너와는 이제―――」

    『친구아니니까!』

    『뭔가 말해봐!』

    『이제 됐다니까!!』

    그 때의 기억이 눈사태가 일어나듯 내 머리를 가득 채운다。

    지금은 연극에 집중하지 않으면!

    시즈쿠「나(僕)는… 나(私)는…」

    부장「…스톱」


5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21/03/14(日) 12:03:40.05 ID:xehCl5ws
    시즈쿠「죄송합니다! 대사를 틀려버렸어요」

    부장「아니、아마도 머릿 속으로는 이해됐을거라고 생각해」

    부장「합동연극제 때、나는 『좀 더 자신을 드러내서 연기해줬으면 한다』라고 말했었다고 생각해」

    시즈쿠「네、거기서 진정한 저를 끝까지 연기할 수 있었어요」

    부장「하지만 이번은 그 반대려나」

    부장「너무나도 자신이 앞으로 나와버려서、시즈쿠의 독백같이 되고 있어」

    부장「바로 이전까지는 그런 적이 없었는데 갑자기 어떻게 된 거야?」

    시즈쿠「그건…」

    부장「으ー음、우선 발표회까지 시간있으니까、시즈쿠는 잠시 이탈하자」

    역시 그렇게 되는구나…。


5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21/03/14(日) 12:11:20.08 ID:xehCl5ws
    부장「뭐어 대충 예상은 되니까말야、그게 해결된다면 다시 오도록 해」

    시즈쿠「…알고 계신가요?」

    부장「점심 시간에 언제나 같이 있던 애였지? 나카스 카스미쨩이었나?」

    부장「무척 어두운 얼굴하면서 혼자서 먹고 있었으니까말야、뭔가 있었구나해서」

    시즈쿠「에… 그랬었나요?」

    부장「응」

    괴로워 하고 있는 것은 나만이 아니야。


5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21/03/14(日) 12:18:07.85 ID:xehCl5ws
    『카스미쨩은 절대로 시즈쿠쨩을 기다려주고 있을테니까』

    아유무씨의 말을 떠올린다。

    혹시… 정말로 그런 거라고 한다면。

    시즈쿠「가능한 한 빨리 해결할게요!」

    부장「오、눈빛이 변했는데。그 기세야!」

    시즈쿠「감사합니다!」

    내가 카스미양에게 향하고 있는 특별한 감정은 아직도 발견되지 않아。

    가능한 빨리 찾아서、카스미양을 위해서도 해결해야만해!

    …아니、한 걸음씩、이었나。

    시즈쿠「스읍ー… 후우…」

    심호흡하고 마음을 진정시킨다。

    갑자기 카스미양을 만나도 해결할 것은 없을터。

    연극부의 활동이 끝나면、이번엔 아이씨에게 상담하고 싶어。


5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21/03/14(日) 12:27:01.09 ID:xehCl5ws
    아이의 가게

    점원「아이쨩은 아직 돌아오지 않았어ー…。나도 메시지 보냈는데 답신이 안오니까 아이쨩의 폰 전원 꺼졌을지도」

    시즈쿠「그런가요… 감사합니다、실례할게요」

    그렇게 일이 잘 풀리지는 않는구나。

    점원「모처럼이니까 여기서 기다리겠니?」

    시즈쿠「다른 손님께 폐를 끼칠 수는 없으니까요…」

    드르르륵

    아이「미ー안! 폰 배터리 다 되버려서… 잠깐 시즈쿠?」

    엠마「어라?시즈쿠쨩!」



원문 - https://www.lovelive-ss.com/?p=28281

===================================================================================================


요즘 SS들 많이 올라오는 거 같아서 좋다 ㄹㅇ


즐감하십셔

다이아쨩 2021.08.06 16:08:52
크레이키스 2021.08.06 16:14:20
리코쨩마지텐시 2021.08.06 16:38:33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4187577 일반 안됔ㅋㅋㅋㅋㅋㅋ 신청명 2021-08-15 0
4187576 일반 이게대체 ㅋㅋㅋㅋㅋㅋ 기랑기랑 2021-08-15 0
4187575 일반 저게뭐꼬 씨방 카드가 2021-08-15 0
4187574 일반 대성보구ㄷㄷ 스톤웅 2021-08-15 0
4187573 일반 개쌔네 ㅋㅋㅋㅋㅋㅋ 쿠카 2021-08-15 0
4187572 일반 엑스칼리버잖아ㅋㅋㅋㅋ Megabox 2021-08-15 0
4187571 일반 엑스칼리버는 뭔애니야 3 강일한 2021-08-15 0
4187570 일반 뭔 ㅋㅋㅋㅋㅋㅋ 아이스주 2021-08-15 0
4187569 일반 딜도 아닌가 2 모닝글로리 2021-08-15 0
4187568 일반 저거 울오아니냐? 1 슈실 2021-08-15 0
4187567 일반 대일밴드 길쭉한거 아님? 무지개빛누마즈 2021-08-15 0
4187566 일반 유포테이블 : ????? 스콜피온 2021-08-15 0
4187565 일반 엑스칼리버는 걍 아서왕 전설 아니냐 3 삐기 2021-08-15 0
4187564 일반 저게뭐야 ㅋㅋㅋ 리캬코 2021-08-15 0
4187563 일반 황금의 놋포빵ㅋㅋ 진스타수퍼스타 2021-08-15 0
4187562 일반 크고 아름다워... 그레이트삐기GX 2021-08-15 0
4187561 일반 놋포칼리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밍 2021-08-15 0
4187560 일반 저게머고 ㅋㅋㅋㅋㅋ ZGMF-X20A 2021-08-15 0
4187559 일반 오....... Rubesty 2021-08-15 0
4187558 일반 번쩍번쩍필살검!! 기랑기랑 2021-08-15 0
4187557 일반 저건 선라이즈 아니지않냐?? ATM 2021-08-15 0
4187556 일반 그것은 놋포칼리버ㄷㄷ 스톤웅 2021-08-15 0
4187555 일반 원기옥 챠오시 2021-08-15 0
4187554 일반 황금의 빛 ㅇㅈㄹㅋㅋ 누마즈앞바다돌고래 2021-08-15 0
4187553 일반 놋포빵 얼려서 대가리 후리면 놋포칼리버지 ㅋㅋ 슈실 2021-08-15 0
4187552 일반 선라이즈도 아닌데 괜찮은거냐 이거 오토노키자카 2021-08-15 0
4187551 일반 안돼 그건 딴회사야!!! 신청명 2021-08-15 0
4187550 일반 마스터... 죽일까요? 리캬코 2021-08-15 0
4187549 일반 근데 이거도 선라이즈냐? キセキヒカル 2021-08-15 0
4187548 일반 놋포칼리버 ㅋㅋㅋㅋㅋㅋㅋ 쁘렝땅 2021-08-15 0
4187547 일반 씹 ㅋㅋㅋㅋㅋㅋ 센터는시즈쿠 2021-08-15 0
4187546 일반 놋포칼리버 ㅋㅋㅋ 오토노키자카 2021-08-15 0
4187545 일반 놋ㅡ포ㅡ칼ㅡ리ㅡ바ㅡ 누마즈앞바다돌고래 2021-08-15 0
4187544 일반 마루가 저리 능력자였나?? ㅋㅋ ㅇㅇ 211.187 2021-08-15 0
4187543 일반 약속된 승리의 빵 ㅋㅋㅋㅋ 아이스주 2021-08-15 0
4187542 일반 어... 타입문도 선라이즈였어? 그레이트삐기GX 2021-08-15 0
4187541 일반 쟤는 대체 저걸 몇개나 들고 댕기는거야 비빗또 2021-08-15 0
4187540 일반 놋포칼리버 ㅋㅋㅋㅋ 미빔 2021-08-15 0
4187539 일반 극장판일러아니냐저거 진스타수퍼스타 2021-08-15 0
4187538 일반 애가 요시코랑 놀더니 물들었어 ㅠㅠ 기랑기랑 2021-08-15 0
념글 삭제글 갤러리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