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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SS)아유무 "새로 써보는 우리들의 관계도"-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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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조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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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4 13: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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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드라마를 보는 기분으로 보면 훨씬 읽기 수월할 거야


분량이 애매하게 많아서 상편과 하편으로 나눴는데

중반부부터 끊을 장면이 없어 초반부에서 끊었는데,

이 탓에 상편과 하편의 분량 차이가 두 배 정도 되니까 이 점 유의해줘


그럼 재미있게 읽어줘


-


세츠나 "음..."


아이 "어라? 어디 있지? 분명 어제 여기다 놔뒀을 텐데."


아유무 "왜 그래, 아이쨩?"


아이 "아유무, 그거 어디 있어? 그거."


아유무 "그거라면 아까 그 애가 빨아야겠다면서 전부 가져갔어. 어제 달리기 하던 도중에 비가 내려서 다 젖었잖아."


아이 "부장이? 어쩐지 다른 애들 것도 없더라니 그런 거였나."


세츠나 "음..."


아이 "어제 런닝 끝나고 바로 가버렸으니까 냄새가 이만저만이 아닐 것 같아 일찍 온 거였는데. 아이씨 것 정도는 아이씨가 빨아도 되는데 괜한 수고를 하게 만들었네."


아유무 "나도 도와주겠다고 했는데 이런 건 전부 자기한테 맡기라며 다 챙겨가지 뭐야."


아이 "부장은 참 사람이 근면하다니까. 어쩔 수 없네. 아이씨 특제 서비스로 감사의 뜻을 전해줘야겠어."


아유무 "후훗, 잘됐네. 그 아이, 아이쨩의 누카즈케가 있으면 밥이 잘 넘어간다고 좋아하거든."


세츠나 "으음..."


아이 "정말? 이거 잔뜩 서비스해줘야겠네! 아, 아유무 것도 잔뜩 챙겨줄게."


아유무 "내 몫까지? 으응, 괜찮아. 굳이 나까지 챙겨줄 필요 없어."


아이 "아유무, 말은 그렇게 해도 속으로 기뻐한 거 다 보였다고?"


아유무 "그건... 그래도..."


아이 "하여간 아유무도 부장 못지 않게 사람이 좋아. 이럴 때는 주는 사람 사정 생각할 필요 없이 감사히 받고 고맙다고 말해주면 되는 거야."


세츠나 "흐음..."


아이 "셋츠도... 왜 그래, 셋츠?"


세츠나 "아... 별 거 아니에요. 왠지 두 분의 대화가 조금..."


아유무 "우리 대화가 왜?"


세츠나 "서로 생각을 찰떡같이 알아듣는다고 할까요? 서로에 대해 굉장히 잘 알고 있다는 인상을 받아서 말이죠."


아이 "나랑 아유무가? 그거야 그렇지."


아유무 "정말 많은 시간을 함께해왔는걸. 분명 세츠나쨩이랑 대화할 때도 마찬가지일 거야."


세츠나 "네, 저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지금은 그걸 말하려던 게 아니라... 그런 것이 마치 익숙하다는 듯 대화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마치 오랫동안 함께해온... 그래요, 소꿉친구처럼 보여서 말이죠!"


아이 "소꿉친구?"


아유무 "나랑... 아이쨩이?"


세츠나 "그렇습니다! 서로 말하지 않은 부분까지 척척 알아듣는 모습이 마치 지난 밤에 본 애니메이션 속 소꿉친구 콤비를 연상시키는 거 있죠!"


아이 "아하하, 또 셋츠 혼자 재미있는 걸 봤구나."


세츠나 "네! 내용은 러브코미디의 정석대로 진행되지만 장면 연출이 굉장히 독특한데다 성우분들의 연기도 훌륭해서 굉장히 화제가 되고 있어요!"


아유무 "엄청 재미있었나 보네. 나중에 우리한테도 소개해줘. 그렇지, 나중에 그 아이까지 껴서 다 같이 보는 건 어때?"


세츠나 "저야 환영이죠! 다 같이 보면 더 재미있을 거예요!"


아유무 "우후후, 기대되네. 그런데... 나랑 아이쨩이 소꿉친구라..."


아이 "응? 뭘까, 아유무의 그 반응은? 좀 미적지근해 보이는데."


아유무 "아, 아니, 나한테는 이미 그 아이가 있잖아? 그래서 왠지 조금..."


아이 "흐응, 확실히 부장도 아유무의 소꿉친구는 자기뿐이라며 펄쩍 뛰겠지. 그래도 조금 섭섭한걸."


아유무 "에?"


아이 "아이씨는 아유무 같은 소꿉친구가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아유무의 계란말이도 부장 못지 않게 좋아하고."


아유무 "나, 나도 아이쨩의 누카즈게 정말 좋아해. 아이쨩이랑도 좀 더 옛날부터 친했으면 좋겠다고도 생각하고."


아이 "그럼 된 거 아냐? 정말 그렇게 되는 것도 아니고."


아유무 "그것도 그런가..."


세츠나 "으음! 이런 훈훈한 분위기! 정말 애니의 한 장면 같아서 보기 좋네요!"


아이 "그럼 셋츠는 뭐가 좋아?"


세츠나 "네? 뭐가 말인가요?"


아이 "셋츠의 포지션 말이야. 나랑 아유무가 소꿉친구라면 셋츠도 뭔가 해야지."


세츠나 "에에! 그래도 괜찮나요?"


아유무 "물론이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건 흔치 않고. 세츠나쨩은 어떤 역할이었으면 좋겠어?"


세츠나 "저는... 그럼 저는 주인공의 짝사랑 상대인 전학생 역할을 맡겠습니다!"


아이 "구체적으로 어떤 애인데?"


세츠나 "전학생은! 아! 실제로는 전학 온 지 꽤 된 상태예요! 전학생은 1학기 시작과 함께 전학 왔는데 작품의 배경은 5월 중순이거든요! 아무튼 전학생은 말 그대로 슈퍼 전학생이에요! 명석한 두뇌! 스포츠 만능! 쿨하고 타인을 세심하게 챙겨주는 사교적인 행동으로 순식간에 반의 인기인이 됐습니다! 그런 전학생은 무려 주인공과 매일 점심을 같이 먹는 사이예요! 소꿉친구까지 셋이서요! 전학생이 아직 학교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던 때에 주인공이 같이 점심을 먹자고 권유한 걸 계기로 점심은 꼭 주인공 일행과 먹게 된 거예요! 원작 만화는 그런 전학생과 즐거운 점심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에 주인공이 이런저런 도시락에 도전하게 되고, 더 나아가 요리에까지 진지하게 도전하는 내용이에요! 애니는 아마 2학기가 시작되기 전 여름방학 에피소드까지 진행될 것 같은데 그럼 아무래도..."


아유무 "아하하... 세츠나쨩, 정말 푹 빠진 모양이네..."


아이 "뭐 어때, 보기 좋잖아.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만큼 말한다. 셋츠의 멋진 점이지."


아유무 "응, 나도 그렇게 생각..."


아이 "하지만 아유무가 그런 모습을 보는 건 또 다른 문제라고?"


아유무 "엣, 아이쨩?"


아이 "아유무는 지금 아이씨의 소꿉친구인걸. 아이씨 이외의 다른 사람에게 한눈파는 건 용납할 수 없어."


아유무 "아이쨩까지 그럴 필요는..."


세츠나 "안 됩니다! 아유무씨는 슈퍼 전학생인 저와 맺어질 운명이에요!"


아유무 "세, 세츠나쨩?"


아이 "오호라, 역시 그랬구만. 셋이서 점심을 먹을 때면 은근히 아유무를 쳐다보고 있길래 혹시나 했는데 말이지. 하지만 이제 겨우 한 달 만난 상대에게 뺏길 수야 없지. 아이씨와 아유무는 십 몇 년을 함께한 소꿉친구라고?"


세츠나 "함께한 세월도 분명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중요한 건 앞으로 펼쳐질 나날이죠! 아유무씨의 마음이 저에게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아유무 "둘 다 너무 몰입하는 거 아니야?"


아이 "흐흥, 그건 어떨까나? 알아? 아이씨와 아유무는 유치원생 시절에 이미 서로의 손가락에 꽃반지도 끼어준 사이라고."


아유무 "에에... 그런 적 없잖아."


세츠나 "슈퍼 전학생인 저는 아유무씨에게 매일 아유무씨의 도시락을 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 했더니 평생도 해줄 수 있다는 말까지 들었다고요?"


아유무 "그런 말도 한 적 없는데... 그 슈퍼 전학생이란 말, 세츠나쨩이 써보고 싶은 것뿐이지?"


세츠나 "게다가 아유무씨는 여름방학에 다 같이 바다에 가게 됐을 때, 저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하루종일 수영복을 고르기도 했습니다!"


아이 "어라, 보아하니 아유무한테 못 들은 모양이네? 그때 아이씨도 같이 있었어. 이야 아유무랑 하루종일 쇼핑 데이트 즐거웠지."


아유무 "그런 적도 없어! 정말, 두 사람 다!"


세츠나 "아앗! 죄송합니다! 저도 모르게 몰입해버리고 말았네요!"


아이 "아하하! 이거 생각보다 재미있네. 아유무가 놀리는 맛이 있어서 더 그런 걸지도?"


아유무 "아이쨩!"


아이 "미안 미안, 사탕 줄 테니까 기분 풀어."


카스미 "야호! 귀여운 카스밍이 왔답니다! 어라, 선배들뿐이에요?"


시즈쿠 "다들 안녕하세요."


아유무 "카스미쨩, 시즈쿠쨩, 어서 와."


세츠나 "두 분 다 어서 오세요!"


아이 "둘 다 어서 와. 그런데 우리들뿐이라니?"


카스미 "부실 안에서 엄청 왁자지껄 떠드는 소리가 들리길래 다들 벌써 와 있는 줄 알았거든요."


세츠나 "그렇게 크게 들렸나요?"


시즈쿠 "네, 굉장히 들뜬 듯한 목소리들이... 무슨 일이라도 있었나요?"


아유무 "그게... 뭐라고 하면 좋을지... 아, 실은 셋이서 역할극을 하고 있었어. 정확히는 역할극 비스무리한 거지만."


시즈쿠 "역할극이요? 어떤 내용이었나요?"


세츠나 "제가 지난 주말에 본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역할극이었습니다."


아이 "아유무 말대로 느낌만 낸 거라 누가 누구다 정도였지만."


카스미 "누가 어떤 역할이었는데요?"


아이 "아유무가 주인공이고 나는 아유무의 소꿉친구, 셋츠는 아유무가 짝사랑하는 전학생이야. 카스카스는 뭐 할래?"


시즈쿠 "카스밍이에요! 그런데 카스밍은요?"


아유무 "더 하려고?"


아이 "그야 이렇게 흐지부지 끝내기는 아까운걸. 정말 흔치 않은 일이잖아?"


세츠나 "네! 게다가 여럿이 하면 더 재미있을 테고요. 시즈쿠씨는 어떤 역할을 맡고 싶으신가요?"


시즈쿠 "저도 말인가요? 그렇다면 제가..."


카스미 "으음, 역시 카스밍은 주인공이고 싶은데요. 하지만 아유무 선배가 주인공이라니까..."


아유무 "어? 그럼 카스미쨩이 주인공 해도 나는..."


시즈쿠 "여기는 제게 맡겨주세요."


아유무 "시즈쿠쨩?"


시즈쿠 "실은 언젠가 스쿨아이돌로서도 이런 일을 하게 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해 이미지 트레이닝용으로 구상한 역할극이 있어요."


아이 "오, 말하는 걸 보니 꽤 본격적인 게 나올 것 같네."


세츠나 "좋습니다! 그럼 지금부터는 시즈쿠씨의 구상대로 해보죠!"


시즈쿠 "네, 그리고 안심하셔도 좋아요. 제가 구상해놓은 것은 대략적인 배경과 인물 설정뿐이니, 그 안에서 미리 설정한 세 분의 관계도 어느 정도 유지할 수 있을 거예요."


아유무 "시즈쿠쨩... 어쩔 수 없네. 시즈쿠쨩이 이렇게 눈을 빛내고 있는데 마다할 수야 없지."


카스미 "시즈코, 카스밍한테 이상한 역할 시킬 셈은 아니지?"


시즈쿠 "카스미씨는 날 뭘로 보고. 카스미씨의 역할도 제대로 생각해놨으니까 안심해. 조연이긴 하지만."


카스미 "에!"


시즈쿠 "하지만 정말 중요한 역할이야. 각 막의 시작, 중요한 장면의 앞이나 뒷장면에 등장하면서 분위기를 환기시키거나, 앞으로 일어날 사건들을 암시하기도 해. 어느 연극에서는 이러한 인물의 장면을 극에 맨 마지막에 배치해 비로소 끝이 났구나 하는 인상을 심어주기도 하고."


세츠나 "시즈쿠씨가 말하는 게 뭔지 알 것 같습니다! 장편 애니에도 그런 캐릭터들이 종종 있죠. 중요한 분기점이 되는 에피소드의 후일담에 등장해 해당 에피소드가 완전히 끝났다는 것을 알려주기도 하고, 반대로 새로운 에피소드가 시작될 것을 알리기도 하죠. 중요한 역할을 맡으셨네요!"


카스미 "어... 정말로 중요한 거야?"


시즈쿠 "카스미씨니까 맡길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이야."


아이 "굉장하구만, 카스카스. 그런 역할을 맡는다는 건 그만큼 믿음직하다는 의미인데."


카스미 "카스밍이에요! 아무튼, 음... 어쩔 수 없네! 시즈코가 그렇게까지 부탁한다면 착한 카스밍이 들어주는 수밖에!"


아유무 "왠지 카스미쨩이 말려들었을 뿐인 것 같지만... 그래서? 카스미쨩은 어떤 역할이야?"


시즈쿠 "카스미씨가 맡은 인물은... 그 전에 아유무씨 먼저 설명해드리도록 할게요."


아유무 "나부터?"


시즈쿠 "지금 모여 있는 멤버들의 설정은 저나 카스미씨까지 전부 아유무씨와 연관되어 있거든요. 아유무씨에 대한 것부터 먼저 설명하고 한 명씩 차근차근 설명해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세츠나 "과연! 그 다음은 저에 대한 걸 가르쳐주세요!"


아이 "아이씨는 셋츠 다음으로... 아! 아이씨, 재미있는 게 떠올랐어. 응, 분명 재미있을 거야!"


카스미 "뭐길래 그래요?"


아이 "들어보면 다들 솔깃할걸? 흐흥, 아이씨가 지금 막 떠올린 건데 말이야..."







시오리코 "으음... 리나씨, 저것은 대체..."


리나 "글쎄, 나도 전혀 모르겠어. 리나쨩 보드, 어리둥절."


카린 "시오리코쨩?"


시오리코 "아, 카린씨."


카나타 "그리고 리나쨩?"


리나 "카나타씨, 그리고 엠마씨."


엠마 "둘 다 부실 앞에서 뭐하고 있어?"


카나타 "안쪽을 기웃거리는 것처럼 보이던데."


시오리코 "그건... 부실에 계신 분들이 뭔가 하고 계시는데..."


엠마 "응? 확실히 말소리가 들리네."


카나타 "뭘 하고 있길래 안 들어가고 엿보기만 하는 거야?"


리나 "잘 모르겠어. 분명한 건 다들 평소 모습과 너무 달라."


카린 "그래? 하지만 학생회장인 시오리코쨩이 제지하지 않는 걸 보면 엄한 일을 하는 건 아니지?"


시오리코 "네? 그거야 그렇습니다만..."


카린 "그렇다면 들어가서 직접 물어보면 되는 거 아니야? 설마 그 아이들이 이상한 일을 하고 있을 거라고는..."


세츠나 "잠깐만요. 아까부터 묻고 싶었던 건데, 어째서 아이씨가 이 부실에 있는 건가요?"


카린 "어?"




-



호시조라당 下편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4168896 2021.08.04 13:52:36
그레이트삐기GX 이 역활극의 행방은 과연ㄷㄷㄷ 2021.08.04 13:56:09
호시조라당 하편 링크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4168897 2021.08.04 13: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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