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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 손님 : 미후네 시오리코
이 코너는...
카나타가 파자마파티를 개최해서 여자토크를 전해드리는 코너입니다. 매번 게스트를 초대해서, 카나타에게 이런저런 질문을 던집니다. 진지하게 대답하거나, 어느샌가 잠들거나, 카나타다운 느긋한 분위기로 보내드립니다♪
카나타 :「어서와, 시오리코쨩~」
시오리코 : 「실례합니다」
카나타 :「네 네~. 뭐, 너무 예의 차리지 말고 자기 집이라고 생각하고 뒹굴어줘~」
시오리코 : 「네. 감사합니다」
카나타 : 「음~, 아직 딱딱하구만~」
시오리코 :「그런가요...... 평소보다는 꽤나 풀어져있다고 생각했는데요」
카나타 : 「에~, 그 정좌도 풀어도 괜찮다구~」
시오리코 : 「죄송합니다. 이건 버릇이라」
카나타 : 「아, 그래? 그럼 괜찮지만. 하지만, 언제나 피곤할테고, 카나타쨩이 어깨라도 주물러줄게」
시오리코 : 「ㅈ, 죄송합니다」
카나타 : 「됐으니까 됐으니까~ ♪」
시오리코 : 「......카나타 씨는, 굉장하시네요. 어떻게 해야,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배려해주실 수 있는 건가요?」
카나타 : 「갑자기 왜 그러는거야」
시오리코 : 「저는...... 어떻게 해도 카나타 씨처럼 다른 사람을 상냥하게 대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카나타 : 「무슨 소리 하는거야~. 충분히 상냥해」
시오리코 : 「그런가요......」
카나타 : 「시오리코쨩처럼 사람을 잘 봐주는건, 상냥하지 않으면 할 수 없다고 생각해」
시오리코 : 「그래도, 어떻게 해도 강하게 나가는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은 고치고 싶어요」
카나타 : 「그렇게 꾸미지 않더라도, 시오리코쨩의 좋은 점은 전해지고 있으니까 괜찮아. 그리고 모두가 자신을 알아주는건 어려우니까 말이야」
시오리코 : 「네......」
카나타 : 「시오리코쨩은 상냥해. 카나타쨩이 보증할게!」
시오리코 : 「......감사합니다. 조금 자신이 생겼어요」
카나타 : 「좋아, 그렇다면 다행이야. 답례로 카나타쨩을 안아줘~!」
시오리코 : 「저, 저어기, 이런 경우에는......」
카나타 : 「사양하지 말고, 와줘~」
시오리코 : 「......네」
카나타 : 「조금은 진정됐어?」
시오리코 : 「신경쓰이던 것도 이야기해서, 조금 진정됐을지도 몰라요」
카나타 : 「카나타쨩은, 시오리코쨩이 안아줘서 굉장히 좋은 느낌......」
시오리코 : 「카, 카나타 씨?」
카나타 : 「음냐~......Zzz......」
시오리코 : 「후훗. 역시 카나타 씨는, 못 당해내겠네요」
7번째로는 시오리코쨩이 와줬어~. 상냥하게 꼬옥 안아줘서, 카나타쨩 엄청 행복해~. 너무 기분 좋아서 자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