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10개도시 20회 심지어 일주일 텀의 미칠듯한 공연횟수

이거 뭔 라이브 마라톤도 아니고 

퍼스트부터 성대하게 시작하는데 공연 지역이 뭔가 이상하다

공연 지역에대해 알아보아요

먼저 소재지 인구수 순

1. 소재지 인구수 순

역시 압도적인 가장 많은 곳은 오사카시

기초자치단체로 정리한거라 사실상 제일 많은 곳은 도쿄 시부야이긴 하지만 넘어가고

인구 10만도 안되는 도시가 대표인 북해도 이와미자와 

왜 삿포로도 하코다테도 아니고 하물며 오타루도 아닌 왠 이와미자와 ?

군마도 타카사키시 거르고 마에바시 

치바도 치바시 거르고 마츠도시

오카야마도 오카야마시 거르고 구라시키시

후쿠이현도 후쿠이시가 최대도시긴 한데 호쿠리쿠 1짱 가나자와 거르고 후쿠이 ? 

몬가 요상하긴함

2. 캐퍼순

센다이 선프라자홀은 최대캐퍼는 2719명이긴 하나 이건 가축수용이라고 하고 콘서트 캐퍼는 2054명이라함

대체로 2000명대인것을 볼 수 있음 이와미자와는 1165명... 다 합쳐도 1짭돔이 안됨

이제 각 공연장 별로 상세하게 알아보자

3. 공연장 상세

공연장은 일정 순으로 제일 먼저 마에바시

1) 군마 마에바시 베이시아 문화홀 

2021.10.30(토) ~2021.10.31(일)

최인접역은 쇼난신주쿠라인 마에바시역 2km

군마현의 현청소재지

신칸센은 옆동네 영원한 라이벌 타카사키시에 다니고 있음 

대신 신칸센보다 더 좋다 쇼난신주쿠라인이 마에바시까지 들어옴

공연장은 역에서 도보 2km이며 도보 24분

여기 뭐가 유명한지는 그냥 지나가보기만해서 모르겠음 

대신 갤주님이 계심 갤주님은 옆동네 오타시 출신

공연장 사진 캐퍼 1997명

2) 오카야마 구라시키시민회관

2021.11.6(토) ~2021.11.7(일)

최인접역은 구라시키역 1.7km

오카야마현 현청 소재지 오카야마시를 거르고 공연장으로 선택된 구라시키시

구라시키시 자체는 관광지로 꽤 유명한 도시임

저기 공연장까지 가는 길 가운데 구라시키미관지구라는 곳이 있는데

이런 곳이라함 나는 안가봄 옆동네 오카야마만 가봄

옆동네 오카야마는 성이랑 정원 유명함 

예전에 오카야마공항까지 인천에서 직항도 있었음

신칸센은 최근접역인 구라시키역 다음역인 신구라시키역에서 정차함

공연장은 최근접역에서 좀 멀긴한데 거리 자체가 관광지라 산책하면서 왔다갔다하면 될듯함

공연장 사진 캐퍼 1979명

3) 북해도 마나미-루이와미자와시민회관

2021.11.14(일) ~2021.11.15(월)

최근접역은 이와미자와역 1km

3번째 공연장은 주코쿠에서 바로 북해도로 슝 날아간다 

근데 최대도시 삿포로 거르고 아사히카와 하코다테 심지어 관광명소 오타루마저 거르고 이와미자와

여기 시골인데다가 day2는 월요일임 

어.. 이와미자와는 진짜 아무것도 없다

석탄합리화정책으로 망한 동네인 소라치진흥국이 여기 있긴한데 말그대로 망한동네라 

근처에 그 유명한 유바리 우타시나이 미카사 이런동네 뿐임

소라치진흥국청사는 공연장 바로 옆에 있음

심지어 삿포로에서도 그렇게 가깝지도 않음

특급 소야 카무이 라일락 등등 다 서긴 서는데 

삿포로에서 특급타면 25분 일반타면 41분임

재미는 삿포로가서 보도록 하자

여기가 왜 북해도 대표지

공연장 사진 캐퍼 1165명

4) 오사카 오릭스극장

2021.11.20(토) ~2021.11.21(일)

최근접역은 니시오하시역 450m

간사이 최대도시 오사카 뭐 설명할필요가 있나

위치도 정말 좋음 최근접역은 니시오하시역인데 바로 전역이 신사이바시역이고

신사이바시역에서 750m로 걸어갈만함

근처 도톤보리 신사이바시는 먹거리 천국

나는 오사카 갈때마다 신사이바시에 홋쿄쿠세이라고 오므라이스집 꼭감 

공연장 사진 캐퍼 2400명

5) 도쿄 LINE CUBE SHIBUYA

2021.11.25(목) ~2021.11.26(금)

최인접역은 시부야역 550m

오사카에서 공연하고 4일만에 도쿄에서 공연 이건 혹사 

심지어 day1 day2 목금으로 둘다 평일임

도쿄인데 말할게 있나 

의외로 도쿄인데 시내로 잡아놨네 성지근처라 그런가 

다른데 보면 쵸후나 후츄 이런데로 잡았을거 같은데 평일이라 좀 싼듯

공연장 하라주쿠역이랑 시부야역 사이에 있고 

라인 큐브의 라인은 그 라인 맞음

근처에 요요기공원이랑 NHK홀 있음

하라주쿠역에서도 850m로 걸어갈만하니까 리에라 성지순례와 함께하면 좋을듯

공연장 사진 캐퍼 : 2000명

6) 후쿠오카 기타큐슈솔레이유홀

2021.12.4(토) ~2021.12.5(일)

최근접역 탄가역 1.3km

일주일 쉬고 기타큐슈로 넘어간다

샤론으로 익숙한 기타큐슈지만 그쪽은 아님 이쪽은 고쿠라성쪽 

사실 최근접역은 기타큐슈모노레일 탄가역이긴 한데 고쿠라역에서 1.7km로 별 차이는 없음

근처에 고쿠라성있으니까 구경하며 오면 될듯

신칸센은 산요신칸센이 고쿠라역에 정차함

탄가시장이 가게에서 반찬 골라서 먹는 자율식당 같은 곳으로 국내에서 유명했음

나도 가봤는데 그냥 시장임 빵 유명함 맛있음 

공연장 사진 캐퍼 2008명

7) 아이치 나고야 일본특수요업시민회관

2021.12.11(토) ~2021.12.12(일)

최근접역은 카나야마역 300m

나고야 !

도카이도본선 나고야역에서 두정거장 아래 카나야마역에서 300m 거리

위치도 좋고 시내한복판

나고야는 맛있는것도 많고 나고야성이나 철도박물관 등등 볼것도 많고 

개인적으로 추천할만한건 나고야역이나 어디든 키시멘 꼭 먹어보길 

글고 정말 재밌는건 나고야에선 아침에 카페 가면 음료 하나만 시켜도 빵을 줌

앙토스트 정말 유명함 나고야는 재밌는 도시임 

내가 좋아하는 도시이기도 함

내생각엔 캐퍼는 다 비슷비슷해서 

도쿄는 평일이지만 그래도 도쿄니까 도쿄 오사카 나고야 센다이가 제일 경쟁이 세지 않을까

공연장 사진 캐퍼 : 2291명

8) 치바 마츠도 모리노홀21

2021.12.17(금) ~2021.12.18(토)

최근접역은 신야하시라역 1km

마츠도 ? 여기 도쿄에서 그렇게 먼건 아니지만

이 도시엔 안좋은 추억이 있다 넘어가고

JR무사시노선 신야하시라역과 신케이세이선 야하시라역이 최근접역인데 

죠반선타고 마츠도에서 신케이세이로 갈아타거나 신마츠도에서 무사시노선으로 갈아타는게 접근법일듯

다만 죠반선의 혼잡도는 높다

치바현에서 치바시가 아닌 마츠도시가 뽑힌건 뭔가 이상하지만 

보소반도 쪽이 아니고 도쿄랑 가까운게 어디

마츠도 자체에는 별거 없음

공연장 사진 캐퍼 : 1955명

9) 후쿠이 피닉스프라자

2021.12.25(토) ~2021.12.26(일)

최근접역은 타와라마치역 44m

물붕이들은 크리스마스에 더이상 외롭지 않아요

후쿠이 시골에서 리에라와 함께할 수 있어요

후쿠이... 예전에 배고파서 도시락 사려고 내린적 있음

게밥도시락 유명함 게먹어 게 게밥이 맛있단다 

역은 꽤 멋짐 근데 주변에 아무것도 없음 

심지어 호쿠리쿠에 흔한 성도 개박살나서 그자리 현청사로 쓰고 있음 역 근처에 있음

신칸센 안다님 원래 내년말 개통이었다가 또 1년 연기되어서 23년 개통됨 

호쿠리쿠는 원래 그런 동네

근데 호쿠리쿠 머장은 분명 가나자와일텐데 거긴 신칸센도 다니고 멋진 성도 있고

더럽게 비싼 금가루 뿌린 해산물 덮밥도 있음

후쿠이는 좀 뜬금없긴함 시즈오카나 가지

공연장은 후쿠이역에서 노면전차타고 타와라마치역에 내리면 바로 앞에 붙어있음

최고의 대중교통 접근성

후쿠이역은 오사카역에서 선더버드 타면 빠르고 

극한의 이득 보려면 마이바라까지 신칸센타고 선더버드 갈아타는게 2시간정도로 제일 빠름

그냥 각정으로도 츠루가까지만 가면 신쾌속 있으니까 오사카까지 3시간밖에 안걸림

공연장 사진 캐퍼 : 2000명

10) 미야기 센다이선플라자홀

2022.1.8(토) ~2022.1.9(일)

최근접역은 츠츠지가오카역 140m

다테 머장의 기운을 받는 센다이

역시 센다이하면 다테 마사무네, 다테 사유리 두 다테가문의 가호를 받고 있음 둘다 성 한자는 같음

도호쿠의 대도시 답게 한국영사관이 여기있어 라이브보다 사고 발생시 여기로 달려가도됨

물론 도움을 줄지는 모름

공연장은 시내 한복판 센다이역에서 한정거장인 츠츠지가오카역으로

선플라자 호텔 안에 있는 홀임

위치가 좋은거 보면 애기머장 영지 답게 공식이 돈 좀 쓴듯함

먹거리는 역시 !

센다이하면 규탄 ! 소혀구이가 최고임

센다이역 안에서도 팔고 있고 굽는 냄새 솔솔나서 가볍게 하나 사게 됨 가격은 가볍지 않음

센다이에서 조금 나가면 마츠시마라고 일본 삼경으로 유명한 동네도 있음

교통은 뭐 바로 옆 센다이역에 도호쿠신칸센 다니니까 여유

공연장 사진 캐퍼 : 최대(강연회) 2719명/콘서트 2054명

다른 곳은 콩쿠르 홀 같은 곳이라 네모나서 단념석이 생길수가 없는데 여긴 원형이라 있다

신기한 단념석의 세상 2층 3층에 다 단념석이 있음 설마 저긴 안팔겠지

이렇게 공연장 10곳 모두를 알아보았음

상대적으로 저렴한 시영,현영 시설이 굉장히 많은데

공식이 돈이 좀 떨어진듯함 지방 공연장은 중심지에서 떨어진 곳도 많고

예매는 오사카 나고야 센다이가 가장 빡세려나 평일이어도 그래도 도쿄려나 

장장 3개월간의 공연 마라톤 일부 뷰잉이라도 해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입국 언제 풀리는데 하나라도 갈 수는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