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 이유를 묻는 질문에
- 저는 무대배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생각하였을 때, 저같은 새파란 신인이 무대의 세계에서 활약하기 위해서는, 우선 티켓을 팔아야만 합니다.
큰 무대에 서고자 한다면 그에 맞는 기준치가 있고, 인지도 또한 중요해지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서든 팬을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이번 콘테스트를 계기로 팬이 늘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응모했습니다.
과거부터 무대에 관심이 있었냐는 질문에
- 고등학교 시절에는 배구부 소속이었습니다만, 13년동안 클래식 발레도 배웠습니다. 그러고는. 이와는 전혀 관계 없는 국제관계 NGO나 NPO 등에서 일하고자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6학년 때에 오디션을 보고, 유명한 「타니모모코 발레단」에서 아역으로 프로 무대에 섰던 때에 느꼈던 관객의 박수나, 실제 오케스트라의 연주, 멋진 조명... 그 감동을 잊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대학에 입학하여 「뭘 할까나」 라고 생각하던 때에, 「아,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건 무대구나」 라고 깨달아, 그때부터 무대의 세계로의 한 길로 가자고 결의하였습니다.
어릴 적 맛본 낭만을 잊지 못해 무대를 지망하지만 그 과정은 철저하고 냉철하게 쌓아나가는게 뭔가 대단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