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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창작 [ss번역]아유무「두 개의 감정」세츠나「하나의 마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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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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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4154156
- 2021-07-24 14:14:02
출처-https://www.lovelive-ss.com/?p=28602
*오역, 의역 왕창있음 주의!(번역 99% 파파고, 의성어 어려워...)
1.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4154145&page=1
2.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4154151&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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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2021/05/15(土) 23:35:30.76ID:PJBmrL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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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1학년은 3명이서 체력 만들기. 아이쨩이랑 카린씨는 엠마씨와 노래연습. 카나타씨는 나랑 PV에 대해 논의해요.」
카나타「그러자~구」
유우「그리고, 아유무는 오늘도 세츠나쨩이랑? 아직 안 온 것 같은데」
아유무「응. 좀 용무가 있는 것 같아, 올 때까지 1학년에 같이 하자고 할까」
유우「오케. 그럼, 오늘도 힘내자!」
「오-!」
43: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2021/05/15(土) 23:38:34.46ID:PJBmrL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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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정말 혼자 괜찮으시겠어요?」
나나「에에. 대단한 양도 아니고, 나머지는 제가 해둘게요」
부회장「그런 거라면 부탁드립니다. 그럼」
나나「수고하셨습니다. 조심히 가세요.」
부회장「회장님이야말로, 무리하지 마시고요.」
세츠나「……그럼」
44: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2021/05/15(土) 23:43:11.08ID:PJBmrLWC
세츠나「빨리 끝내고 연습에 합류해야지」
라고 중얼거리며, 서류를 훑어간다.
문화제가 가까운 것도 있어서 그런지, 학생회의 일은 늘어만 갔다.
다행히, 오늘은 서류에 미비한 점이 없는지 확인할 뿐이다.
새로 시도하고 싶은 것도 있고, 빨리 정리해야지.
45: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2021/05/15(土) 23:47:24.33ID:PJBmrLWC
문득, 어떤 서류가 눈에 띈다.
스쿨아이돌 동호회의 문화제 라이브 기획서였다.
동호회 전체가, 이 공연을 위해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그 열정은, SIF를 방불케 한다.
나도 그렇다.
특히 그때는, 유우씨에게도 모두에게도 많이 폐를 끼쳤으니까, 이번에야말로 열심히 해야지.
46: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2021/05/15(土) 23:51:00.75ID:PJBmrLWC
그러고보니, 오늘 연습에는 유우씨도 있으려나
요 근래에는 멀어지는 일도 많아지고, 조금……
세츠나「……어?」
어라?
『……들킨걸까』
어, 어라?
——나 지금 무슨 생각했지?
47: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2021/05/15(土) 23:54:26.57ID:PJBmrL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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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미「하……하아……!이제 안 돼……」
아유무「후-우……하, 하아……!」
시즈쿠「둘 다 수고했어요! 물 받으세요」
카스미「고마워……꿀꺽……후우」
시즈쿠「카스미씨, 평소보다 한 바퀴 많았지. 무슨 일이야?」
카스미「우-, 아유무선배랑 같이 하다 보면, 왠지 모르게……」
아유무「푸하…… 혹시, 무리시켜버렸어?」
48: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2021/05/15(土) 23:57:44.00ID:PJBmrLWC
리나「그런 건 아닌 것 같아. 하지만, 카스미쨩의 기분 왠지 알 것 같아」
카스미「아유무선배는 이런 건 끝없이 하는걸요. 그래서 카스밍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즈쿠「뭔지 알겠어. 왠지 감화되지」
아유무「그런가」
리나「그래도 오늘의 아유무씨, 그 어느 때보다 컨디션이 좋았어. 피곤할 수 밖에.『동의』」
50: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2021/05/16(日) 00:00:46.77ID:epR58WqC
카스미「맞아- 맞아-. 조금 의욕이 넘쳤어요. 무슨 일 있나요?」
아유무「좀 기대되는 일이 있어서. 그것 덕분일지도」
리나「보상이라도?」
시즈쿠「과연, 그런 거였군요. 뭐가 있는 건가요?」
아유무「그건 말이야…… 그건……」
시즈쿠「?」
51: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2021/05/16(日) 00:04:00.45ID:epR58WqC
그게, 뭐였더라.
짚이는 게, 아무것도 없어.
분명히, 뭔가를 계속 기대하고 있었을 텐데.
그걸 의식하고, 다시 생각해보자.
『이번에 드디어 그 애니가 방송돼요!』
——어라? 이건, 나의……
52: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2021/05/16(日) 00:07:33.78ID:epR58WqC
아유무「……비, 비밀」
카스미「에-, 뭔가요 그게」
리나「추궁은 좋지 않아」
카스미「방금까지 말하려고 했잖아. 설마, 유우선배랑 뭔가……⁉」
시즈쿠「네 네, 의심은 거기까지. 다음엔 우리가 달릴 테니까, 봐줘」
카스미「으으으……네-에」
53: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2021/05/16(日) 00:10:17.99ID:epR58Wq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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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SIF 때 끼친 민폐라니, 뭐였지?
유우씨와 만날 수 없어서 쓸쓸한 것은, 어느 쪽이었더라?
그건, 나의——?
기우뚱, 하고 시야가 흔들렸다.
나는, 나카가와 나나이자, 유키 세츠나고.
나는, 아유무씨의 감정을 알 수 있다.
내가 아니야.
내가 아닌 거야.
55: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2021/05/16(日) 00:13:51.84ID:epR58WqC
방금 그건, “연결”이었던거야?
이런건, 마음을 아는 정도가 아냐.
세츠나「나와 아유무씨가, 애매해지고 있어」
그것을, 확실한 말을 수반해 자각한 순간.
최악의 예상도가, 뇌리를 맴돌았다.
56: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2021/05/16(日) 00:17:25.29ID:epR58Wq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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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뭐였을까.
지금까지와는 확연히 달랐어.
내 일이라고, 의심 없이 생각했어.
“연결”같은 게 아니야.
이래서는 마치……
카스미「아유무선배?」
아유무「……」
그때였다.
아유무「……읏!」
우선, 뭔가에 강하게 가슴을 조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이어, 온몸에 믿기지 않을 정도의 오한이 몰려온다.
조금 전의 답답함과는 사정이 달라.
강렬한 공포였다.
누마즈앞바다돌고래 | 개.추 | 2021.07.24 14:14:41 |
ㅇㅇ | 2021.07.24 14:19:15 | |
Chelsea_FC | 선추 | 2021.07.24 14:2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