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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번역/창작 리스아니! QU4RTZ 「Swinging!」 발매 인터뷰
글쓴이
시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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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4140880
  • 2021-07-16 14:35:15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기 위해. 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아이돌 동호회 · QU4RTZ (나카스 카스미 역 : 사가라 마유, 코노에 카나타 역 : 키토 아카리, 엠마 · 베르데 역 : 사시데 마리아, 텐노지 리나 역 : 타나카 치에미) 「Swinging!」 발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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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아이돌 동호회』 의 유닛, QU4RTZ 가 2nd 싱글 「Swinging!」 을 발매했다. 하모니와 치유를 느낄 수 있는 QU4RTZ 다움은 유지한 채로, 표제곡은 어딘가 그리움을 느끼는 멜로디가 마음을 맑게 해주고, 이야기 같은 가사가 인상적인 「Not Sad」 는 애절함도 있는 팝이라 멋지다. 싱글에 대해, QU4RTZ 의 나카스 카스미 역 · 사가라 마유, 코노에 카나타 역 · 키토 아카리, 엠마 · 베르데 역 · 사시데 마리아, 텐노지 리나 역 · 타나카 치에미에게 잔뜩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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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돔에서의 라이브, 긴장과 감동의 무대 뒷편을 이야기하다



-- 우선 5월에 메트라이프 돔에서 행해진 "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아이돌 동호회 3rd Live! School Idol Festival ~꿈의 시작~" 의 감상을 부탁드립니다.


키토 아카리 : 첫 돔 라이브에, 저희들의 꿈이기도 했던 TV 애니메이션을 거친 라이브라서, 저 스스로도 상당히 기합이 들어가 있었어요. TV 애니메이션을 보고 니지가사키를 알아주신 분들도 있을 것이고, 정말로 많은 분들이 흥미를 가져주셔서, 라이브도 기대해주셨다고 다시금 실감할 수 있는 라이브였습니다.


사시데 마리아 : 바라고 바라던 돔 공연에 여러분과 직접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정말로 기뻐서, 꿈만 같은 라이브였어요. TV 애니메이션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내용에 저도 마음이 이끌렸고, 여러분도 마스크 너머로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미소를 보여주셔서, 저희들의 즐거운 마음이 커다란 회장에도 전해진 것 같아 기뻤어요!


사가라 마유 : 큰 회장이라 긴장했지만, 무척 즐거웠어요! 연습의 성과를 낼 수 있어 일단 안심했습니다. TV 애니메이션의 세계관을 현실에서 선보일 수 있어서, 더욱 애니메이션을 즐겨주셨다면 기뻐요.


타나카 치에미 : 제가 니지가사키의 멤버로서, 메트라이프 돔이라는 큰 회장에서 라이브를 했다니, 꿈만 같아서 믿을 수 없는 시간이었어요. 목표로 삼고 있던 이 스테이지에, 정말 좋아하는 멤버들과 계속 꿈이었던 애니메이션의 곡을 선보일 수 있어서 정말로 행복해요. 참가해주신 관객 분들에게서도, TV 애니메이션에 대한 뜨거운 마음이 무척 전해져 와서, 모두의 마음이 하나가 된 라이브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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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어디인가요?


타나카 : 오프닝 「무지개색 Passions!」 를 센터 스테이지에서 했는데요, 그 때 모두의 놀란 얼굴과, 기뻐하는 얼굴이 지금도 기억에 남아있어요. 첫 곡부터 모두와 가까운 곳에 갈 수 있어서, 하나미치를 아이 씨 (미야시타 아이 / CV : 무라카미 나츠미) 와 손을 잡고 달릴 수 있어, 무척 즐거웠어요! 여러분이 비춰주시는 빛의 바다가 굉장히 예뻐서, 오프닝부터 울 것만 같았어요 (웃음).


사가라 : 개인적으로는 1일차의 「무적급 * 빌리버」 예요. 2nd 라이브 때에는 분한 마음이 남는 스테이지가 되어버려서, 이번에는 굉장히 압박감도 있었습니다. 시작하기 전에는 뒤에서 계속 중얼거리거나 다리를 떠는 등, 인생에서 가장 긴장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스테이지에서는 여러분 덕분에 무척 즐겁게 퍼포먼스 할 수 있어서, 최고의 추억이 되었습니다!


키토 : 「꿈이 여기서부터 시작돼」 를 노래하기 전에, 애니메이션의 장면을 재현하는 대사에서 이어지는 히나키쨩 (타카사키 유우 / CV : 야노 히나키) 의 피아노 연주는, 애니메이션과 현실이 정말로 이어져 있어서, 스테이지 위에서 노래하기 전인데도 울 것만 같았어요.




사시데 : 저도 히나키쨩의 피아노 연주가 무척 인상적이었어요. 피아노 연주를 마치고 「진정한 의미로 동료가 된 듯한 기분이 들어」 라고 히나키쨩이 말해준 것에 굉장히 감동했고, 거리가 더욱 더 가까워진 것 같았어요. 그리고, 2일차의 앙코르에서 「목소리를 잇자」 를 모두와 피로할 수 있었던 것도 인상에 남아있어요. 부담이 되었다면 미안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모두가 「나도 춤추고 싶었어!」 라고 말해주고 함께 춤춰준 것이 굉장히 기뻤네요. 1st 라이브 때부터 하고 싶다고 말해주고 있었던 카오링 (오사카 시즈쿠 / CV : 마에다 카오리)  의 머리를 쓰담쓰담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웃음).



-- 스테이지 뒤에서의 에피소드는 있나요?


키토 : 2일차에 한 카나타의 양 머리는, 사실은 2일차 당일 「모처럼이니까 해보자!」 하고 정해서, 갑작스레 메이크 님이 만들어주셨어요 (웃음). 


사가라 : 스테이지 뒤에서도 모두가 「괜찮아!」 「마유치라면 할 수 있어!」 같이, 잔뜩 말 해주어서, 굉장히 든든했어요! 리허설 때부터 모두의 상냥한 마음이 제 멘탈을 지탱해주었습니다.


타나카 : 이번 솔로곡 「츠나가루커넥트」 에 대한 마음이 너무 강해서 계속 긴장하고 있었던 탓에, 제 솔로 스테이지가 끝난 뒤에, 여러 감정이 섞여서 엉망진창으로 눈물이 나와버렸어요. 하지만, 그런 저를 본 아이 씨가 곧바로 와주고, 부드럽게 허그해줬어요. 서로 무척 긴장했으니까, 뒤에서 계속 서로 격려해주고 있었어요. 모두와 같은 마음이기에 더욱, 모두가 말해주는 말이 무척 마음에 와닿았네요. 정말로 감사한 일이에요.


사시데 : MC 때에도 화제에 올랐었는데, 리허설을 끝낸 뒤 대기실에 돌아갔더니, 각자의 멤버 컬러의 꽃다발과 메세지 카드가 쭉 9명치 늘어서 있어서, 굉장히 감동했어요. 9명이서 리허설을 하고 있는 사이에 히나키쨩이 준비해준 거예요! 다같이 「내게 쓴 메세지가 제일 길어!」 라던가 「내 메세지에는 하트 붙어있어!」 라던가 서로 경쟁하고 있었어요 (웃음). 굉장히 기쁜 깜짝 선물, 히나키쨩 고마워!



「Swinging!」 「Not Sad」 의 마음에 드는 가사와 그 이유



-- "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아이돌 동호회 2nd Live! Brand New Story" 에서 처음으로 QU4RTZ 로서 퍼포먼스가 있었는데, 네 명이서 퍼포먼스를 했을 때의 감상은 있으신가요? 그리고, 그 때 이 유닛에서 느낀 매력 등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타나카 : 화음 부분이 많아서 고생했지만, 그만큼 예쁘게 어우러진 것 같아 굉장히 기뻤어요. 2nd 라이브는 온라인이었기 때문에, 더욱 선명하게 QU4RTZ의 노랫소리를 들으실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QU4RTZ의 매력은 편안한 하모니로 당신을 치유하는 것이라 생각해서, 앞으로도 많은 분들을 치유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키토 : 역시 화음을 중요시한 유닛이라, 라이브에서 생으로 화음을 내는 것이 무척 즐거웠어요! 예쁘게 화음이 나면 무척 기분이 좋고, 개성 강한 노랫소리가 모여 연주하는 화음이, 한층 더 깊은 맛이 있어 QU4RTZ 만의 매력이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Sing & Smile!!」 에서는 그네에 타는 등, 가장 사람이 많은 유닛이라 보기에도 화려했던 것 같아요.


사가라 : 화음이 굉장히 어려웠던 걸 기억하고 있어요. 네 명이서 모이는 것도 꽤나 어려워서, 그런 의미에서 본방까지 굉장히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본방에서는 즐겁게 그네에 타거나, 어른스러운 곡도 노래하는 등, 유닛이기에 가능한 카스밍을 보여드릴 수 있어 좋았어요!


사시데 : QU4RTZ 는 화음을 의식하기 때문에, 니지가사키 전원이 노래할 때보다도 다른 멤버의 노랫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어요. 그만큼, 세 명이 있어준다는 안심감과 단결을 강하게 느낄 수 있어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네 명이서 하나의 화음을 만들기 위해 협조해서 노랫소리에 일체감이 느껴지는 것이, QU4RTZ 의 매력이라고 다시금 느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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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QU4RTZ 의 2nd 싱글 「Swinging!」 이 발매되었습니다. 표제곡을 받았을 때,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키토 : 상쾌하면서도 어딘가 남국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소리라, 듣고 있으면서 무척 힘이 나는 곡이라고 생각했어요!


사시데 : 영어에 고전하겠구나...... 라고 생각하면서도, 기운 넘치고 신나는 곡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처음 들었을 때, 2nd 라이브에서 썼던 그네를 떠올렸는데, 자켓에도 그네가 있어서, 기뻐서 마음 속에서 도야가오 하고 있었어요 (웃음).


사가라 : 드라이브에 딱 맞는 상쾌한 곡이라고 생각했어요! 영어가 조금 어렵겠다고 생각한 것과, 멜로디나 리듬이 굉장히 어려워서, 연주에 집중하면 어긋나는 것이 난관이었네요.


타나카 : 첫 멜로디부터 무척 중독성 있게 터져서, 처음에는 「이번엔 이런 느낌인가! 의외!」 라고 생각했지만, 들으면 들을 수록 점점 좋아지는 곡이라, 깨닫고 보니 하루에 몇 번이고 듣고 있었어요 (웃음). 지금까지의 QU4RTZ 의 곡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 신선해서, 레코딩이 무척 즐거웠습니다.



-- 그 레코딩의 감상도 부탁드립니다.


타나카 : 이번에도 영어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가타카나로 후리가나를 적고 힘냈어요 (웃음). 사비 부분은 평소보다 텐션을 높여, 라이브 때를 상상하며 녹음하고 있었습니다.


사가라 : 카스밍은 솔로곡이라면 카스밍다움 전개입니다만, 유닛에서는 화음을 중시하면서, 어디까지 카스밍다움을 낼 수 있을까 도전하고 있어요. 이번에는 평소보다 화음이 적었기 때문에, 비교적 스무스하게 녹음할 수 있었어요! "Swing" 과 "Sing" 의 차이에는 고전했네요...... (웃음).


키토 : 기본적으로, 처음에 녹음한 멤버의 노래를 참고로 녹음하면서, 노래를 늘리는 길이나 숨 쉬는 위치 등을 의식하며 통일감을 내고 있어요. 저는 언제나 녹음이 엄청나게 빨리 끝나는 편인데요, QU4RTZ 의 곡은 화음을 겹치는 양이 많아서, 솔로곡이나 전체 곡보다도 시간이 걸리는 일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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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데 : 엠마쨩은 느긋하게 노래하는 일이 많은데요, 평소보다도 밝고 시원시원하게 노래하는 것에 주의했어요. 굉장히 신나는 곡이라, 녹음 중에도 몸을 움직이며 즐겁게 노래하고 있었어요! 가야 (※) 가 굉장히 즐거웠으니, 언젠가 모두가 해줬으면 좋겠네요.


※ 가야 : 버라이어티 방송 등에서 메인 출연자 주위에서 소리를 내며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



-- 마음에 드는 가사는 있으신가요?


키토 : "아직 너는 미지수 하지만 그러니 괜찮아" 라는 가사가, 밝은 미래가 있다고 말해주는 것 같아서, 자연스럽게 기운이 나서 좋아요.


타나카 : "흔들흔들 흘러가는 시간에 떠밀려도 손과 손을 잡고 나아가자"  라는 가사가 좋아요! 무척 긍정적이게 돼요.


사시데 : 2사비의 "그리고 언제나 (나란히) 미소의 꽃을 보고 싶으니까" 가 좋아요. 손을 잡아당기는 것도 등을 밀어주는 것도 아니라, 옆에서 웃는 얼굴을 지켜봐주는 것이 QU4RTZ 다워서, 굉장히 귀엽고 고귀하다고 생각해요.


사가라 : 저는, "하지만 그러니 괜찮아" 라는 가사가 마음에 들어요. 설득력이 있는 점이나, 괜찮다고 안심감을 느껴서, 긍정되는 느낌이 좋아서,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가질 수 없을 때 듣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 네 명의 노랫소리가 합쳐진 곡을 듣고, 어떠셨나요? 주목해서 들을 부분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사시데 : 네 명의 노랫소리가 합쳐지니 귀에 익어서, 기운차지만 떠들썩하지는 않고 굉장히 상쾌하네요. 가사가 슥 머리 속에 들어와서, 계속 듣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이번에는 가야도 잔뜩 들어있어서, 함께 목소리를 내고 싶어지는 신나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타나카 : 사비의 영어 부분에서 "Jump Up!" 이나 "comes Up!" 등, 잔뜩 뛰는 부분이 있는데요, 그 부분은 실제로 라이브에서 할 일이 있다면, 여러분도 함께 콜을 하면서 노래하고 싶어요. 라이브에서 즐거워질 것 같은 곡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가라 : 주목해 들을 부분은 사비네요. 라이브에서 다같이 점프를 하는 등, 무척 달아오를 것 같은 이미지가 떠올랐습니다.


키토 : 힘이 나는 곡조와 긍정적인 가사가 주목할 만 하네요. 지금까지의 QU4RTZ 와는 또 다른 면을 보인 곡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커플링곡 「Not Sad」 를 받았을 때의 인상도 알려주세요.


키토 : 무척 아름다운 곡이라고 생각했어요. A 멜로의 휙휙 바뀌는 멜로디가 무척 좋아서, 노래하는 것도 듣는 것도 정말 좋아하는 곡입니다. 빨리 말하는 부분이 잔뜩 있어서 소리를 바꾸는 것이 어려웠지만, 노래하면서 무척 즐거웠고, 속삭이듯 노래하는 것도 카나타와 잘 맞아서 노래하기 쉬웠습니다.


사가라 :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곡조라고 생각했어요. A 멜로는 노래한다기 보다는 중얼거리는 느낌이라, 이 분위기를 잘 내는 것이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이 곡도 녹음은 비교적 스무스하게 갔습니다. 너무 애절한 느낌으로 하고 싶지는 않다고 생각해서, 밝은 느낌을 의식하며 녹음했네요. 그리고 음정이 어려운 부분이 사비에 몇 군데 있어서, 거기서 고생했습니다.


타나카 : 「Swinging!」 과는 또 전혀 다르게, 어른스러운 분위기에 조금 애절함도 있는 곡이라고 생각했어요. 독특한 멜로디에 굉장히 이끌렸고, 노래의 세계관이 무척 쉽게 전해지고, 가사가 주고 받는 말처럼 되어있는 것도 재밌다고 생각했습니다. 굉장히 어려운 멜로디였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녹음 중 가장 헤맸을지도 몰라요 (웃음). 완성될 때까지 어떤 느낌이 될까, 하고 이미지가 좀처럼 떠오르지 않았지만, 막상 완성된 음원을 들어보니 「이건가!」 하고 굉장히 좋아하게 되었어요.


사시데 : 부드러운 곡조와 애절한 가사가 인상적이라, 감성 깊어서 정말 좋아하는 곡이 왔다! 하고 생각했어요. 빠른 리듬이라 혀를 깨물 것 같은 예감이 들었지만, 가사가 굉장히 좋아서 반드시 제대로 전해야만 한다고 생각한 것을 기억하고 있어요. A 멜로의 리듬이 특히 어려워서, 리듬에 필사적이게 되면 감정이 실리지 않을 것 같아, 가사에 맞춰 노래하는 게 힘들었어요. 그리고 "안녕" 이라는 가사가 인상적인데요, 결코 부정적인 게 아니라, 긍정적이고 상냥한 곡이라, 밝고 상냥한 노랫소리를 고집했습니다.



-- 가사도, 애절함이 있어서 좋지요. 마음에 드는 구절이 있으신가요?


사시데 : 역시 인상적인 것은 "안녕" 입니다. 이 가사를 보고 있으면 2nd 라이브가 떠올라요. 모두와 만나지 못하는 것이 정말로 괴로웠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모두가 있어주는 것의 멋짐을 깨달을 수 있어서, 다음에 만날 때까지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긍정적인 마음이 떠오르게 해주는 멋진 가사입니다.


타나카 : "이어져 있으니까 반드시 다시 만날 수 있어 그야 특별한 사이인걸"  이라는 부분이 마음에 들어요. 이어짐은 리나쨩에게 있어 빠뜨릴 수 없는 말이고, 그 이어짐에 대해 무척 긍정적인 마음이 가사에 들어있어,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키토 : "떨쳐낸 눈물은 머지않아 꽃을 피울 거야" 라는 가사가, 작별은 슬프지만, 슬프기만 한 게 아니라고 알려주는 것만 같아서 무척 좋습니다.


사가라 : "소중한 나의, 소중한 너와의, 소중한 미래로" . 이 부분의 서로 쫓아가는 듯한 부분이 좋아요. 이 곡의 멋진 부분이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미래를 향해, 헤어질 때도 있지만 그건 다시 만나기 위해서라는 마음이 전해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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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이 곡에 대해서도, 주목해 들을 부분을 부탁드립니다!


타나카 : 대화처럼 노래하고 있는 부분이 많아서, 멤버 한 사람 한 사람의 표정을 상상하며 들어주셨으면 해요. 리나쨩 혼자라면 이런 곡은 노래할 수 없지만, 유닛이니까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의 곡을 노래할 수 있어, 언제나 기뻐요.


사가라 : 카스밍적인 부분이라면, 마지막 사비 전의 카스밍의 솔로파트가 있으니, 꼭 그 부분을 추천하고 싶어요!


사시데 : 네 명의 노랫소리와 가사가 매치 되어있어 굉장히 아름다운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멤버들이 어떤 표정으로 노래하고 있을까 상상하면, 정말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어요. 그리고, 카스밍의 "특별한걸" 이 귀여우면서도 무척 감성적이라, 꼭 들어주세요 (웃음)


키토 : QU4RTZ 네 명의, 조금 애절하지만 긍정적이기도 한 노랫소리가 정말로 아름다워서, 그 부분에 주목해 들어주셨으면 하고 생각했어요. 휙휙 바뀌는 멜로디도 무척 듣기 좋아서, 몇번이라도 듣고 싶어지는 곡이라고 생각해요!



QU4RTZ 첫 단독 라이브 & 팬미팅의 각오를 이야기하다!



---- CD 수록 드라마 「단결! QU4RTZ 의 드림 파티」 를 녹음한 감상을 부탁드립니다.


사가라 : 다같이 VR 게임 (RPG) 를 하는 내용인데요, 각자의 직업이나 레벨, 그리고 이야기의 진행 등 카오스한 부분이 잔뜩이에요! 카스밍도 들을 부분 잔뜩일 거예요 (웃음). 대본을 봤을 때 「그런 레벨 있는거야!?」 하고 생각하거나, 「그런 전개!?」 하고 깜짝 놀라는 등, 즐겁게 녹음할 수 있었습니다. 부디 카스밍, QU4RTZ 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키토 : 이번 드라마는, 조금 카오스한 부위기도 있어서 웃을 부분도 잔뜩 있는 드라마였습니다. 설마 그 아이들이 그런 모습으로......! 같은 장면도 있으니, 부디 이것 저것 상상하면서 드라마를 즐겨주신다면 기쁠 거예요!


사시데 : 평소의 느긋한 분위기와는 달리, 호기심 왕성하고 들뜬 모습이 무척 귀여워요! 개인적으로는 이 멤버 중에서 카스밍이 가장 신중한 것이 재밌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리나쨩은 역시 굉장해요.


타나카 : 리나쨩이 만든 VR 게임의 세계에 간다는 판타지 요소가 잔뜩이라, 지금까지 해온 적 없는 세계관이라 연기하면서 무척 즐거웠어요. 모두의 역할도 딱 맞아서, 속편이 있다면 꼭 연기하고 싶어요.



-- 10월 9일과 10일에는 "UNIT LIVE & FAN MEETING vol.2 QU4RTZ ~Sweet Cafe~" 도 개최 예정입니다. 이 공연에 대한 각오도 부탁드립니다.


키토 : 첫 QU4RTZ 의 단독 라이브 & 팬미팅이라, QU4RTZ 의 세계관을 와주시는 여러분들이 충분히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솔로나 전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이 담긴 이벤트가 되었으면 합니다!


타나카 : 첫 유닛으로서의 라이브 이벤트라, 벌써부터 무척 두근두근합니다. 네 명의 노랫소리로 수많은 분들이 치유되셨으면 하고,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잔뜩 연습 힘내겠습니다! QU4RTZ 의 멤버와도, 기대되네! 라던가, 이런 연출 하고 싶어! 라던가 잔뜩 이야기 하고 있으니, 저희들과 같을 정도로, 여러분들도 기대하며 기다려주셨으면 합니다!


사시데 : QU4RTZ 만으로 하는 첫 이벤트라 무척 기대되고, 신곡도 늘어 어떤 퍼포먼스를 할 수 있을지, 저도 두근두근해요. QU4RTZ 의 매력을 전할 수 있도록 네 명이 힘을 합쳐 힘내겠습니다! 그리고, 팬미팅도 있으니, 여러분들과 함께 떠들썩하게 달아오르고 즐거운 이벤트로 만들고 싶어요.


사가라 : 첫 유닛으로서의 이벤트라, 벌써부터 무척 기대도 있고 불안도 있어, 그저 QU4RTZ 의 장점을 전면에 드러낼 수 있는 이벤트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U4RTZ 의 곡은 전부 어렵고, 화음도 있는 등 난이도가 높지만, 열심히 연습해서 퀄리티를 올리고 싶습니다.



-- 4th 라이브의 개최와 TV 애니메이션 2기의 제작도 결정되었습니다. 앞으로의 니지가쿠에 대해, 어떤 희망을 가지고 계신가요? 그리고 어떤 기대를 해주었으면 하시나요?


타나카 : 여러 장소에 가서, 여러 사람들과 만나고 싶어요! 언제나 멀리서 만나러 와주시는 분들이 잔뜩 계시니, 이번에는 저희들이 여러분이 계신 곳으로 가고 싶어요. 니지가사키가 오래토록 사랑 받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멤버 모두와 함께 절차탁마 하며 열심히 하겠습니다!


사시데 : 3rd 라이브에서 아구리 (우에하라 아유무 / CV : 오오니시 아구리) 가 말해준, 도쿄 돔에서의 라이브나 홍백 가합전 출장이라는 큰 꿈을 향해, 조금씩이라도 앞을 향해 나아가고 싶어요. 꿈을 향해 노력하는 모습을 봐주었으면 하고, 여러분도 함께 따라와주셨으면 해요! 그리고 여러분의 꿈도 응원해나가고 싶어요. 앞으로도 잔뜩 꿈을 함께 이뤄나가요!


키토 : 좀 더 모두와 함께, 하고 싶은 일이나 꿈을 잔뜩 이뤄나가고 싶어요! 처음에는 정말로 어떻게 될지 몰라서 불안했던 저희들입니다만, 지금의 모두와 함께라면,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저희들과 당신이 함께, 앞으로도 더욱 더 여러 일들을 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가라 :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니지가쿠의 전개가 아직도 계속되어 가는 것에, 정말로 기쁜 마음으로 가득해요. 어떤 전개가 될까, 저희들도 아직 잘 모르는 것들이 잔뜩 있지만, 니지가쿠다운 각자의 반짝임을 소중히 여기며 앞으로도 노력해나가고 싶습니다. 4th 라이브에서는 또 신곡을 선보이게 될 거라 생각하니 기대하고 있어주세요! 앞으로도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챠오시 2021.07.16 14:40:55
Chelsea_FC 2021.07.16 14: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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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1078 일반 가챠 불랑품 이라는데 4 ㅇㅇ 220.118 2021-08-26 0
4211077 일반 요우리코 명작선 2 Windrunner 2021-08-26 1
4211076 일반 판다 카오링 보면 씁쓸함.... ㅇㅇ 210.113 2021-08-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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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1073 일반 물붕이 지금 끔찍한 사실 하나를 알았다 9 김인호사쿠라코 2021-08-26 0
4211072 일반 이거 나왔었구나 9 센터는시즈쿠 2021-08-26 0
4211071 일반 갓컾만화 보고 취침 1 Windrunner 2021-08-26 1
4211070 일반 아뮤즈콘으로 쓸만한짤 줘봐요 2 지나가던요소로 2021-08-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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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1068 일반 길키 신곡 중에선 네소리스 러브송이 좋다 3 분노포도 2021-08-26 0
4211067 일반 2센치 18 치엥 2021-08-26 0
4211066 일반 새벽 5센님 7 이파행수 2021-08-26 1
4211065 일반 리유는 나츠마츠리에 가본적이 없다 11 센터는시즈쿠 2021-08-26 0
4211064 일반 100점이면 자러감 2 구소쿠무시 2021-08-26 0
4211063 일반 잠이 오는 짤 2 호엥호엥 2021-08-26 0
4211062 일반 볼땍하면 자러 간다. 4 스콜피온 2021-08-26 0
4211061 일반 요즘 츙룽뉴짤 많이서 행복하다 4 아사삭 2021-08-26 0
4211060 일반 판다 5 ㅇㅇ 2021-08-26 1
4211059 일반 츠키는 더 이상 안나올려나 6 yoha 2021-08-26 0
4211058 일반 볼때기 과시 3 한겨울의시어마인드 2021-08-26 1
4211057 번역/창작 あげたけ - 스쿨 아이돌 침대 쟁탈전 10 분노포도 2021-08-26 14
4211056 일반 여신이면 자러감 5 Kurtcobain 2021-08-26 2
4211055 일반 ㄹㅇ 병신인가 6 미모리안 2021-08-26 1
4211054 일반 아카링 진짜 잘나간다. 3 스콜피온 2021-08-2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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