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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번역/창작 카스미(25)「카스밍이라 부르지 마세요」8
글쓴이
2학년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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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13 04: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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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48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 2021/07/02(金) 00:18:48.31 ID:aLT7Etay
    ・ ・ ・ ・ ・ ・ ・ ・

     저벅저벅

    카스미(그럼…… 뭘 할까)

    카스미(우선、다시 체력 트레이닝? 아니、노래 연습일까?)

    카스미「으ー음……」

    카스미(노래 연습을 한다면、렌탈 스페이스까지 가야만 하겠네。시부야에서라면 달려서 갈 수 있고)

    카스미「응。그렇게 하자」


     바를 나와서、우선 지금부터 뭘 할 것인가 혼자서 생각한다。

     ──아유무 선배와 얘기하고、왠지 기합이 들어갔다。

     솔직히、그 사람이 말한 것은 타당한 것도 많다고 생각했다。

     하지만、자신의 발언과 자신의 행동에 자신이 없었던 것은── 더 안 되는 거 아닐까? 라고 생각되기 시작했다。

     단지 침묵하며 멋대로인 말을 듣는 것보다도、자신의 생각을 부딪히는 편이 절대로 좋은게 당연하잖아。

     자신의 마음을、똑바로 행동으로 하는거야。

     ──그 때처럼。스쿨 아이돌로서、우주 제일로 귀여운 카스밍으로 만났던 때처럼。


    카스미「좋아、가──」

     타타타!

    유우「카스미쨩!」

    카스미「!!」 깜짝!!

    카스미「유、유우 선배!? 어쩐 일이세요?」

    유우「트레이닝 하는 거지? 나도 도와줄게!」

    카스미「에!?」


48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 2021/07/02(金) 00:31:02.78 ID:aLT7Etay
    카스미「아、아뇨。유우 선배는 아유무 선배와 지금부터 약속이 있잖아요」

    유우「아유무와는 다음에 또 식사를 하는 걸로 해뒀어。그러니까 돕게 해줄래?」

    카스미「아、안 돼요! 아유무 선배、엄청 바쁘니까요…… 다음은 언제 식사하러 갈 수 있을지 모르잖아요!?」

    유우「알고 있어。하지만 지금은 카스미쨩과의 시간을 우선하고 싶어」

    유우「안 될까?」

    카스미「읏……」

    카스미「그야 도와주시는건 기쁘지……만요……」

    유우「그럼 말야。돕게 해줘」

    유우「다음은…… 절대로 오디션에 합격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생각할테니까」

    유우「응?」

    카스미「…………」


     정말로、유우 선배는 상냥하다。

     ──하지만、이 상냥함의 이유는……。


    카스미「……유우 선배……」

    카스미「제게 상냥하게 해주시는 건」

    카스미「──죄악감이 있어서인가요?」

    유우「에?」


488: 1(茸) 2021/07/02(金) 07:50:31.86 ID:6CHAqATO
    카스미「아까…… 아유무 선배가 말했었죠?」

    카스미「유우 선배가 고민하고 있었다고」

    유우「…………」

    카스미「제가 정말로 곤란하고 있었을 때에……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라고……」

    유우「…………」

    유우「미안 카스미쨩。솔직하게 얘기할게?」

    유우「죄악감은、있어」

    카스미「!!」

    유우「기억하고 있으려나……?」

    유우「카스미쨩、딱 1번 내게 연락해온 적 있었다구?」

    유우「상담하고 싶은 것이 있으니까、언제 시간 맞을때 만나지 않을래요? 라고」

    카스미「…………」


     솔직히、기억나지 않았다。

     ──하지만、내가 누군가에게 상담하고 싶은 상황이 되고 있던 때는…… 아마 아이돌을 노리고、몇 번이나 오디션에 떨어져 마음이 꺾이고 있던 때라고 생각한다。


    유우「나 있지。그 때 다음에 또라며 얘기를 흘려버렸었어。전문학교가 바빴으니까라고 변명하면서」

    유우「그냥…… 시간을 만드려고 생각했다면 만들 수 있었어」

    유우「……하지만……나는……자신의 일을 우선으로 생각해버렸었어……」

    카스미「유우 선배……」


     유우 선배의 표정이── 다시 어두워진다。


489: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21/07/02(金) 08:07:42.04 ID:6CHAqATO
    유우「그 후에 카스미쨩에게 연락이 오는 일은、없었어」

    유우「내 쪽에서도 연락하지 않았고。정말로、흘려버렸던거야」

    유우「카스미쨩이 어떤 상태였는지…… 상상도 하지 않았었어……」

    유우「……시즈쿠쨩네에게서 카스미쨩의 일을 들었을 때…… 정말로 후회했었어」

    카스미「…………」

    유우「정말로…… 미안해。카스미쨩」


     유우 선배가、머리를 숙인다。깊숙하게。

     정말로 이 사람은、사람이 너무 좋다。너무 착하다。엄청 면목없다는 듯이 머리를 숙이고 있다。

     ──하지만、그런 거 필요없어!


    카스미「유우 선배」

    카스미「──사과하지 마세요!!」

    유우「……」

    카스미「유우 선배가 그렇게나 죄악감을 가질 필요、없어요」

    카스미「자신의 일이 제일 우선이라구요?」

    카스미「게다가、저는 그런 말 기억나지도 않았어…… 그러니까 유우 선배가 사과할 필요…… 없다구요」

    유우「…………」

    카스미「그리고 유우 선배」

    카스미「사과해야하는건 제 쪽이에요」

    유우「헤?」


490: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21/07/02(金) 08:17:02.30 ID:6CHAqATO
    카스미「저는…… 다시 한 번 아이돌을 목표로 했어요」

    카스미「그렇게 맹세했었어요」

    카스미「하지만、정말로 전력으로 스스로 움직였을까? 라고…… 생각되기 시작했어요」

    유우「카、카스미쨩은 노력했어!」

    카스미「아니。아니에요」

    카스미「저는、주변 사람들이 만들어준 레일을 타고、그냥 달리기만 했을 뿐인걸」

    카스미「유우 선배가 생각해준 메뉴를 소화하고、리나코의 회사에 들어가고…… 시즈코가 소개시켜준 오디션을 봤어。그것뿐이에요」

    카스미「스스로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어요。그냥、몸을 움직이고 있었을뿐……」


     그래서는── 아이돌이 될 수 있을리가 없어。


    카스미「유우 선배。들어주세요」

    카스미「한 번 더、선언할게요」

    유우「……」

    카스미「저는、아이돌이 되고 싶어요!」

    카스미「……그에 더해、부탁이 있습니다」

    유우「……응」

    카스미「저와 함께、걸어주세요。아이돌까지의── 꿈으로의 한 걸음을」

    유우「!!」


491: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21/07/02(金) 08:30:44.08 ID:6CHAqATO
    카스미「아직 제가 트레이닝 할 수 있을 때는 말할게요」

    카스미「유우 선배가 오버워크를 신경써서 상냥하게 해준 건 알고 있지만요、자신의 몸은 자신이 제일 잘 알아요。자신의 의견을 점점 낼 거에요」

    카스미「더는…… 손을 잡혀 이끌리기만 하는건、싫으니까!」

    카스미「저는、아이돌을 목표로 전력으로 맞붙겠어요!!」

    카스미「그러니까…… 유우 선배……」

    카스미「함께 걸어줘」

    카스미「나와 함께」

    유우「……」


     유우 선배를 향해、손을 뻗는다。

     이런 일을 부탁하는 시점에서、틀린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유우 선배는 내가 최종선고에서 떨어졌을때、울어주었다。그만큼 나를 위해 진심이 되어주고 있다。

     그러니까、유우 선배를 위해── 아니。응원해주는 모두를 위해서、노력하지 않으면 안 돼。
     물론、자신을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카스미「저는、당신 앞에서 제대로 꿈을 이루고 싶어요」

    카스미「그러니까 유우 선배」

    카스미「부탁드립니다!!」

    카스미「──저와 함께、걸어주세요!」


494: 続きは夜に更新します。(茸) 2021/07/02(金) 08:42:09.08 ID:6CHAqATO
    유우「──카스미쨩!」

    카스미「헤!?」


     손이 잡히는 일 없이、유우 선배가 끌어안아온다。


    카스미「유、유우 선배!?」

    유우「힘내자。함께! ──절대로、꿈을 이루자!」

    카스미「유우 선배……」

    유우「한 번 더 꿈을 목표로 해줘서、고마워」

    유우「카스미쨩!」

    카스미「……후훗」 키득키득

    카스미「정말로 유우 선배는 좋은 사람에、착하네요~。너무 상냥해요。언젠가 나쁜 사람한테 속아버릴거라구요?」

    유우「에?」

    카스미「──하지만、그런 상냥하고 다른 사람의 일을 제일로 생각해주는 당신이…… 정말 좋아요」

    유우「──헤!?」

    카스미「후훗」 방긋

    카스미「선배」

    카스미「이제부터──카스밍의 원더랜드가 부활할 거에요!」

    카스미「우주 제일로 귀여운 저를、지켜봐 주세요!」


5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 2021/07/03(土) 00:31:51.31 ID:ttm8oc5o
    ・ ・ ・ ・ ・ ・ ・ ・

    카스미「헉、헉、헉」


     아침、나는 일찍 일어나서 오다이바 해변 공원 안을 런닝한다。

     최근에는 루틴화 되어있다。처음엔 빡셌지만、지금이 되서는 즐거움까지 느껴진다。
     조금씩 여름이 다가와서 더워지고 있지만、달리면서 느끼는 것이 가능한 바람이 기분좋다。

     조깅과 병행해서 1시간 정도 밖에서 행동하고、집에 돌아간다。


    카스미「다녀왔습니다~」


     집에 도착、신발을 벗으면서 인사를 하지만 반응이 없다。


    카스미「어라? 유우 선배~?」


     유우 선배의 모습이 없었다。

     대신 테이블 위에 복수의 주먹밥과 한 장의 종이가 있다。


    카스미「?」

    카스미(에~ 어디보자。미안! 카스미쨩。오늘 아침 당번 완전히 잊고 있었어!!!!)

    카스미(런닝 방해를 하고 싶지 않아서、메시지는 보내지 않고 여기에 남겨둘게~)

    카스미(주먹밥 먹어! 인가……)

    카스미「선배、아침 당번이었구나。지각하지 않으면 좋으련만……」


     일단、주먹밥은 감사히 먹기로 했다。


    카스미「!! ──음~! 맛있다!」 우물우물


     이런 두 사람의 생활도、꽤나 익숙해졌다。


5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 2021/07/03(土) 00:45:47.45 ID:ttm8oc5o
    카스미「잘 먹었습니다」

    카스미(그럼、오늘은 뭘 할까)

    카스미(슬슬 오디션、받아야만하니까)

    카스미(오늘은 오디션을 찾아볼까)

    카스미(그 후 댄스 연습을 하고、저녁에 리나코에게 가서 일 돕기를 하자。좋아、결정)


     그릇을 씻으면서、오늘의 플랜을 생각한다。

     매일 자신의 행동을 정하고、움직인다。무기력했던 때와 비교하면、매일이 충실하기 시작했다고 생각한다。

     ──그런 걸 생각하고 있을 때였다。

     인터폰이 울린다。


    카스미「에? 네ー에」


     딱히 목소리가 닿지 않는건 알고 있지만、대답을 한다。

     그대로 TV 도어폰으로 상대를 확인한다。

     택배인 것 같았다。


    카스미(뭘까?)


     우선 그대로 나와서、대응한다。

     놓여있는 건 작은 상자。엄청 가볍다。아무것도 안 들어있는거 아닐까 싶을 정도로 가볍다。

     ──시간지정된 택배였다。


    카스미「!!」


     이 짐을 보낸 인물은──아유무 선배였다。

     나는 바로 내용물을 열어、확인한다。


    카스미「에? 엽서?」


     상자의 내용물은、설마하던 엽서。


    카스미「어째서 일부러……」


     의문점 다수 있음。일단 뒷면을 보자、그곳에는 QR코드가 인쇄되어 있었다。


5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 2021/07/03(土) 00:54:36.82 ID:ttm8oc5o
    카스미「에? 뭐야 이거?」

    카스미「무셔……」


     일단 폰으로 QR코드를 읽어보기로 했다。

     일부러 아유무 선배가 보내왔다。뭔가 있을 것이다。

     표시된 URL은 영상 사이트였다。그대로 접속한다。

     접속하자、그대로 자동으로 영상이 재생된다。

     영상 타이틀은── 『꿈을 쫓는 사람들에게의 통지』라는 거였다。

     방금 전에 up된건데도、이미 수 만 번 재생되어 있다。아유무 선배가 인기 많은 건 알고 있지만、영상 사이트로 보니 그게 숫자로 나타나고 있다。

     분하지만 대단해。


    아유무『영상을 보고 계시는 여러분、안녕하세요!』

    아유무『우에하라 아유무입니다』

    아유무『오늘은 여러분에게 알려드리고 싶은 일이 있어서、이 영상을 투고했습니다』


532: 1(茸) 2021/07/03(土) 09:17:05.72 ID:8qgQG8gu
    아유무『타이틀대로、꿈을 쫓는 사람들에게로의 소중한 통지가 있습니다』

    아유무『이번에、제가 소속된 프로덕션이 새로운 아이돌 텔런트를 모집하게 되었습니다』


    카스미「!?」


    아유무『오디션이 있으므로、그 상세내용과 모집요강은 영상 개요란의 URL에서 확인가능하니、봐주세요』

    아유무『이것은── 꿈을 쫓고 있지만、좀처럼 이룰 수 없는 분。한 번 꿈을 포기했지만…… 다시 한 번 쫓아가고 싶은 분 등의 꿈을 서포트 하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아유무『제 1、제 2、최종선고까지 3번의 오디션이 있습니다。그리고 무려、최종선고는 지상파에서 전국생중계!』

    아유무『당일의 서프라이즈도 있습니다』

    아유무『꿈을 쫓는 모든 분들。부디 참가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아유무『통지는 이상입니다。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봐요~』 흔들흔들


     거기서 영상이 끝난다。

     겨우 30초의 영상。나는 그걸 다 보고서 바로、아유무 선배에게 전화를 걸었다。

     ──바쁠지도 모른다고? 그런 거 고려할 여유는 없었다。

     아유무 선배는、원 콜에 전화를 받았다。


5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21/07/03(土) 09:18:41.92 ID:8qgQG8gu
    아유무『여보세요?』

    카스미「어떻게 된 건가요」

    아유무『뭐가 말일까?』

    카스미「시치미 떼지 마세요」

    카스미「일부러 시간지정편으로 그런 걸 보내오고…… 원 콜에 전화를 받고…… 전부 노린 거 아닌가요?」

    아유무『음~ 우연인 거 아닐까?』

    카스미「헤에、그럼 아유무 선배는 상당히 한가한 사람인가봐요?」

    아유무『아니。바쁘다구? 지금도 드라마 촬영 중인걸』

    카스미「그럼 이런 전화 받지 말고 그쪽에 집중해주세요」

    아유무『지금은 휴식시간이야。내가 한 마디 휴식하고 싶다라고 하면、모두 엄청 신경쓰기 시작하거든』

    아유무『어째서일까? 신기해~』

    카스미「…………」

    카스미(알고서 말하는건지、진짜로 모르는건지……)

    카스미(아유무 선배의 행동의 의도를、전혀 모르겠어)


5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21/07/03(土) 09:21:04.33 ID:8qgQG8gu
    카스미「아유무 선배」

    카스미「엽서 뒤에 있던 URL로부터 그 영상 봤어요。정말로、뭐가 하고 싶으신 건가요?」

    아유무『누구라도 참가할 수 있고、카스미쨩에게 있어서도 좋은 얘기려나? 라고 생각해서』

    카스미「……그래서 일부러 저희 집까지 통지를 보내온 건가요? 시간지정편까지 사용해서」

    아유무『예약 투고 시간에 맞춰봤어。그리고 제대로 소포로 보내는 편이 시간지정 지켜줄거라고 신경썼었고』

    아유무『어떤 경로든 이 프로젝트의 내용은 카스미쨩의 귀에도 들어갔을거라고 생각한다구? 지상파에서도 선전하는 모양이고』

    카스미「…………」

    아유무『약간의 상냥함이야。너무 신경쓰지마』

    카스미「신경쓰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카스미「애초에 말하고 싶은 건 잔뜩 있어요」

    카스미「뭐에요? 그 타이틀。『꿈을 쫓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통지』라는 이름인데、모집하고 있는 사람들을 너무 쥐어짠다고 생각하는데요? 타이틀 사기에요」

    아유무『그 타이틀인 편이 여러 사람들에게 보여질 수 있어서 재생 수를 벌 수 있다고 매니저가 말했었는걸?』

    카스미「꼼수잖아……」

    아유무『세상이 그런 거야 카스미쨩』


5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21/07/03(土) 09:45:38.91 ID:8qgQG8gu
    아유무『그래서、참가할 생각은 있어?』

    카스미「……참가하지 않을 이유를 못찾겠어요」

    아유무『그런가。그럼 힘내』

    아유무『전국의 아이돌을 목표하는 젊은 사람들이 모일테니까、수 십만의 사람들이 참가하는거 아닐까?』

    아유무『그중에서 최종선고에 선택받는건 30명。꽤나 엄격하다구?』

    카스미「……말해버려도 되나요? 그거」

    아유무『카스미쨩이 주변에 말을 퍼뜨리지 않으면 괜찮을뿐이야』

    카스미「…………」

    카스미「아유무 선배」

    아유무『왜 그래?』

    카스미「옛날의 당신은、무엇에도 열심히 부딪혔고、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었어요」

    카스미「그런 점이 엄청 귀엽다고 생각했었어요」

    카스미「하지만、지금의 당신은 어딘가 여유를 부리고、달관한 태도로」

    카스미「뭔가…… 재밌지 않아보여요」

    아유무『…………』


5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21/07/03(土) 09:46:10.76 ID:8qgQG8gu
    카스미「이 프로젝트를 가르쳐주신 거、예는 표하겠어요。고맙습니다」

    카스미「다만、그 여유로운 태도를 못취할 정도로…… 나는 멋진 아이돌이 될테니까요。당신을 넘어서는」

    아유무『응。기대하고 있을게』

    카스미「……」

    아유무『그리고、이것만 말해둘게』

    카스미「네?」

    아유무『나도 최종선고에서 모두를 심사하는 쪽이야』

    아유무『카스미쨩이 최종선고까지 남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유무『어중간한 모습을 한다면』

    아유무『용서없이 떨어뜨릴거니까』

    카스미「!!」

    아유무『그럼 또 보자、카스미쨩』


     거기서 아유무 선배와의 전화가 끊겼다。


    카스미「…………」


537: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21/07/03(土) 09:49:41.07 ID:8qgQG8gu
    아유무「…………」

     똑똑똑 찰칵

    시즈쿠「아유무씨? 감독님들이 슬슬 재개하고 싶다고 해서 맞이하러 왔어요?」

    아유무「아、시즈쿠쨩。응。알았어」

    아유무「돌아갈까」

    시즈쿠「네!」

    아유무「맞다 시즈쿠쨩。이번 7월 29일、스케줄 비어있거나 해?」

    시즈쿠「에? 지금부터 한 달하고 좀 더 뒤네요…… 아마 비어있을걸요?」

    아유무「그럼、TV에 안 나갈래?」

    시즈쿠「헤?」

    아유무「내가 기획한 프로젝트의 최종선고가 생중계되거든。게스트로서 부를게?」

    시즈쿠「에? 헤?」

    아유무「후훗」

    아유무「아마、재밌는걸 볼 수 있을거야」

    ・
    ・
    ・



원문 - https://www.lovelive-ss.com/?p=28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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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 요까지 하고 잔다


11이나 12편 정도에서 끝날듯

カナちゃん 2021.07.13 04:19:24
ㅇㅇ 재밌네 2021.07.13 04:23:55
계란마리 아유무도 뭐 있는거 같은데 2021.07.13 04:25:15
다이아쨩 2021.07.13 04:32:08
사자치카 오 더 재밌어지겟다 2021.07.13 04: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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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7809 일반 스쿠스타 스토리떴음? ㅇㅇ 106.102 2021-07-26 0
4157808 번역/창작 탕쿠쿠 그려왔어요 9 모르는개산책 2021-07-26 22
4157807 일반 럽라가 단일 스토리작가의 작품은 아니다 보니 ㅇㅇ 175.223 2021-07-26 0
4157806 일반 쩜프하는 볼머장 볼땍해 ㅠㅁㅜㅡㅠ 2 ㍿호병장님㌠ 2021-07-26 0
4157805 일반 슼타 진짜 정떨어짐 1 dd 2021-07-26 0
4157804 일반 란쥬 세탁된거냐? 이제 빨아도 되냐? 8 Rё∀L 2021-07-26 2
4157803 일반 진짜 일러 이쁘고 스토리도 이벤스토리 급만 이였으면 한다은 2021-07-26 0
4157802 일반 별애니 3화 진짜 봐도봐도 뽕이 안빠지네 ㄹㅇ 8 아이카안쥬 2021-07-26 0
4157801 일반 스트드 좋다 1 지나가던요소로 2021-07-26 0
4157800 일반 란쥬는 잘못이없다 4 지나가던요소로 2021-07-26 0
4157799 일반 란쥬 내한각 떴냐? ㅇㅇ 210.100 2021-07-26 0
4157798 일반 공식유튜부에 아직 란쥬 욕하는 사람 많네 13 ㍿호병장님㌠ 2021-07-26 0
4157797 일반 ??? : 아 니네 호구들 불타는거 관심없고 과금팩이나 지르라고~ 5 다이아쨩 2021-07-26 0
4157796 일반 이 짤 보니까 그 짤 생각지않음? 8 ㅇㅇ 223.62 2021-07-26 0
4157795 일반 난 시즌2도 빌드업이라고 생각한다 5 ㅇㅇ 106.101 2021-07-26 0
4157794 일반 이하넥스 항공편 입항 인천 입항시간 보통 몇시임? 1 ATM 2021-07-26 0
4157793 일반 앞으로 전개를 어떻게 하려고 이지랄이지 ㅇㅇ 223.38 2021-07-26 0
4157792 일반 얘 꿀밤 마렵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 ㅇㅇ 117.111 2021-07-26 18
4157791 일반 합류방송에서 물붕이들이 들으면 좋아 죽을 말 6 ㅇㅇ 106.101 2021-07-26 9
4157790 일반 사과의 정석 신청명 2021-07-26 0
4157789 일반 지금까지 나타였습니다 ㅇㅇ 210.100 2021-07-26 0
4157788 일반 시오리코가 페스 페스 파티로 아직도 한정울밖에 없는데 3 ㅇㅇ 2021-07-26 0
4157787 일반 그 보기힘들다 못해 없던 머리푼 호노카인가 2 호엥호엥 2021-07-26 0
4157786 일반 아메노님...괜찮습니다...고개를 드세요... 3 챠르노 2021-07-26 22
4157785 일반 나기사 점심을 지금먹었다는건 아니겠지? 1 SServ 2021-07-26 0
4157784 일반 치즈누나 니코나마출연 다가오는건 좋은데 ㅇㅇ 106.101 2021-07-26 0
4157783 일반 띠드 드디어 나오는거냐? 캉캉루비 2021-07-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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