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번에도 선샤인처럼 청년이나 청소년기에 겪는 현실적인 주제를 이야기 하려는게 보이더라
카논은 수험실패로 애써 마음을 접으려 하지만
마음속 한켠에는 그에대란 미련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데
음악과에 합격한 친구들을 애써 응원해주지만 헤드셋을
쓰는 것을 통해서 바깥의 이야기를 듣지 않으려고 함
제작진은 여기서 이런 역설적인 행동을 한다는 것을 통해
아직도 마음속에 미련이 남아있음을 은연중에 연출하고 있는데
상당히 수준높으면서도 너무 직설적이지 않아서 좋았다 ㄹㅇ
그리고 중간에 탕쿠쿠가 던진 대사에 마음이 조금씩 흔들리는데 특히 오시마이난떼 아룬데스까?
스키나코토니오시마이난떼아룬데스카!라고 외치면서 자신의 감정을 정면으로 외치는 쿠쿠의 모습에서 정말 저런게 청춘이구나
나도 꿈이 참 많았지만 현실의 문제에 하나 둘 접었는데
쿠쿠가 던지는 저 대사는 참 스스로에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한 것 같음 그냥 감탄 오지게함 ㄹㅇ
다시 이야기로 돌아와서 카논은 사람이 많을 수록 긴장을해서 노래를 너무나 좋아하지만 노래를 하지못하는 또 다시 역설적인 캐릭터를 보여주는데,
쿠쿠는 기대에 부응하려는 부담감과 저신에 대한 실망으로 꿈을 접을려 하는 카논에게 정면으로 감정을 부딫히며
'민폐라고 생각해서 말을 안했는데 역시 쿠쿠는 카논짱과 스쿨아이돌이 하고싶어요'라며 카논의 노래를, 목소리를 너무나 좋아함을 제차 어필하는데 정말 나까지 마음이 흔들리더라
리유 솔직히 외국에서 왔고 니코나마에서도 버퍼링 걸리는 모습에
많은 기대를 안했는데 연기가 너무 수준급이라서 진짜 깜짝놀랐다 ㄹㅇ
이걸들은 카논은 찌라시를 바닥에 내동댕이치며 뿌리치고 뛰쳐나가는데 마음속으로 끝없이 스스로에게 되내임
나의 노래를 좋다고 듣고싶다고 하는 사람을 뿌리치고 내꿈을 뿌리쳐도 좋냐고
자신과 끝 없는 대화를 하던 카논은 교문을 앞에두고 멈춰섬
그러면서 저 선을 넘지않고 돌아가는데
그러면서 하얀 깃털이 카논의 가방에 꼽히며
리에라는 뮤쿠아의 정신적 후속작임을 보여주며
동시에 카논이 자신의 꿈을 다시 쫒기 시작했다는 것을 보여줌
나도 개인적으로 미련이 남은 일이 있어서
지금도 자주 다시 도전할까 고민하는 일이 있는데 참 카논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
전체적으로 작품이 분위기를 잘 살리는듯
ㄹㅇ쥿키작품도 작품이고 각본도 좋지만
제작진 자체도 뮤쿠아랑 비슷한 느낌을 줄려고
많은 노력을 하는게 느껴짐
이런 청춘 이야기랑 러브라이브 특유의 감성은 진짜 아무리 봐도
너무 좋네 하...
3줄요약
1. 갤주는 쥿키
2. 센은 렌
3. 아니 시간순삭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