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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창작 [ss번역] 카나타 「두번 다시 이 손을 놓지 않을거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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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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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06 16: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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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역, 의역, 어색한부분 많을수있습니다



카나타 「두"맑은 고딕";mso-hansi-font-family:"맑은 고딕";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번 다시 이 손을 놓지 않을거야」

かなしず, 📝7,100文字

 


 

프롤로그 ~Side.시즈쿠~ Feb.15

 

「곧 있으면 선배들이 졸업하잖아?」

 

「우리 1학년들끼리 서프라이즈 선물같은거 하지않을래?」

 

「그거 좋은생각、나는 하고싶어!리나쨩 보드 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반짝반짝!」」

 

「나도 찬성이지만、어떤걸 선물하려고?」

 

「평범하긴 하지만、손편지같은건 어때?」

 

「리나코 나이스 아이디어!시즈코는?」

 

「으~음、나도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해」

 

「그럼 결정!졸업식이 끝나고 동호회파티에서 건내줄거니까 26일까지 카스밍한테 미리 제출해줘!」

 

「라져!」

 

「알겠어」

 





 


"맑은 고딕";mso-hansi-font-family:"맑은 고딕";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프롤로그 ~Side.카나타~ Jan.18

 

「조금있으면 자율등교기간인데、카나타는 어쩔거야?」

 

「응?무슨 이야기~?」

 

「엠마는 "맑은 고딕";mso-hansi-font-family:"맑은 고딕";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너랑 시즈쿠쨩이 신경쓰이는 모양이야」

 

「카카카카카카카카린쨩⁉??」

 

「아마 그런걸까?라고 지례짐작한거였는데 진짜였구나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그래서 고백 할 생각은 전혀 없어?」

 

「…」

 

「아직도 망설이고 있나보네…후회가 남지않도록 하는게 좋을거야」

 






 

Side.시즈쿠 ~Feb.23~

 

카린씨와 엠마씨에게 건낼 편지는 다 썼다。

하지만、어째서인지 카나타씨에게 건낼 편지는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그렇다기보단 끝까지 쓸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mso-hansi-font-family:"맑은 고딕";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

"맑은 고딕";mso-hansi-font-family:"맑은 고딕";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카나타씨와는 다른 사람들과의 추억과 다른 의미로 추억이 너무 많다。

 

부실에서 무릎베개를 해주거나、서로 음식을 먹여주거나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함께 외출하거나、 카나타씨의 집에서 혹은 우리집에서 잠을 자거나。

 

그리고 나는、카나타씨를 좋아한다───。

 

그래서、편지를 쓰려고 할때마다 글로 전부 담을 수 없을 만큼 추억이 넘쳐 흘러버린다。

 

카나타씨는 4월부터 요리계의 전문학교에 진학한다고 한다mso-hansi-font-family:"맑은 고딕";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진학하고 나서는 매일매일 바쁜날들이 이어진다고 들었다。그러니、나는、、、

 

"맑은 고딕";mso-hansi-font-family:"맑은 고딕";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점점 편지의 마감일이 다가오고 있다。

 

어떻게든 끝까지 써야만한다。

 

"맑은 고딕";mso-hansi-font-family:"맑은 고딕";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이 감정은、그 누구에게도 알려져서는 안되니까、

 

이 마음이、넘치지 않도록。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결론이 나질 않아서、나는 카스미씨에게 상담을 하기로 했다。

 

「여보세요 카스미씨?」

 






 

Side.카나타 ~Feb.28~

 

이것저것 고민하는 사이에 졸업식 전날이 되어버렸다。

 

결국 나는、시즈쿠쨩에게 고백은 하지않기로 결정했다。

물론 시즈쿠쨩은 엄청나게 좋아하고있다。

 

같이 낮잠을 자고 싶다、무릎베개를 해주고 싶다、하루종일 같이 놀고 싶다mso-hansi-font-family:"맑은 고딕";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키스를 하고 싶다、그리고 그 너머의 것들도───。

 

하지만、시즈쿠쨩에게 있어서 카나타쨩은 그저 사이좋은、손이 많이가는 선배라고 생각하고 있을것이다mso-hansi-font-family:"맑은 고딕";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

 

만약、시즈쿠쨩이、나와 같은 의미로 나를 좋아하고 있다、그런 꿈 같은 이야기가 있을수도 있다。

 

하지만、시즈쿠쨩에겐 꿈이 있다。

나에게도 물론 꿈이 있지만、나의 꿈이 보잘것없을 정도로 만들어 버리는、커다란、아주 커다란、엄청나게 큰 꿈。

 

그렇기 때문에、내가、카나타쨩이、걸림돌이 되어서는 안된다。

 

오늘은 신기하게도 잠이 오질 않는다。

 

카린쨩에게 조언이라도 구해볼까、라고 생각하며 스마트폰을 손에 들었다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

 

하지만、스마트폰을 손에 든 순간、스마트폰이 울리기 시작했고、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화면에는 「오사카 시즈쿠」라는 이름이 표시되어 있었다。

 






 

Side.시즈쿠 ~Feb.28~

 

내일、카나타씨가 니지가사키를 졸업한다"맑은 고딕"">。

 

즉、내일、나는 실연당한다"맑은 고딕"">。

 

그리고、내일이 지나면、나의 마음속에 있는 그 사람과 더 이상 만나지 못한다mso-hansi-font-family:"맑은 고딕";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

 

mso-hansi-font-family:"맑은 고딕";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스마트폰으로 카나타씨와 함께 나눈 대화、mso-hansi-font-family:"맑은 고딕";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카나타씨와 찍은 사진들을 하나씩 되돌아보고 있으니、가슴 한구석이 아려오기 시작한다"맑은 고딕"">。

 

그 결정을 한 건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니까。

 

"맑은 고딕";mso-hansi-font-family:"맑은 고딕";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최근에도 서로 메시지를 주고받긴 했지만、통화는 하지 않았다。

아니、내 쪽에서 일부로 하지 않았다。

 

졸업까지 시간이 조금 있는 이 타이밍에 목소리를 들었다간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

 

"맑은 고딕";mso-hansi-font-family:"맑은 고딕";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내 결의가 흔들릴 것 같았으니까。

마음이 넘쳐흘러버릴 것 같았으니까。

 

하지만 수많은 추억들을 되돌아보고 있으니、카나타씨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졌다mso-hansi-font-family:"맑은 고딕";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

 

그러니 마지막으로 직접 전화를 걸어보려고 한다。

 

「여보세요、카나타씨?」

 

전화가 끝나고 난 뒤、결국 나는 견디지 못하고、종이와 펜을 집어 들었다。

 

며칠전 카스미씨에게 전화를 걸어 상담했었을때、카스미씨는 자신이 도와줄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전력으로 도와주겠다고 말해주었다mso-hansi-font-family:"맑은 고딕";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

 

"맑은 고딕";mso-hansi-font-family:"맑은 고딕";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그때는 그런일은 없을거라 생각했지만、결국 카스미씨에게 신세를 져야할 일이 생기게 된 것 같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카나타씨 。」

 

 

 






Side.카나타 ~졸업식~

 

어젯밤、시즈쿠짱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평소와 똑같은 특별할 것 없는 대화、여느때 처럼 실없는 이야기를 하거나、가끔씩 정적이 흐르기도 하는、언뜻보기엔 평범한 10분정도의 통화。

 

하지만 이번 통화에서는、평소와는 다른점이 있었다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평소라면、시즈쿠쨩과 통화를 할때、서로의 말을 조용히 들어준 적은 많아도、정적이 흐른적은 없었다。

 

"맑은 고딕";mso-hansi-font-family:"맑은 고딕";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게다가 목소리 톤이 갑자기 흔들리거나、확실히 평소의 시즈쿠쨩에게서는 볼 수 없었던 요소들이 많이 있었다。

 

어쩌면、어쩌면 정말로、시즈쿠쨩도 나와 같은 마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든다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

 

"맑은 고딕";mso-hansi-font-family:"맑은 고딕";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마음을 전하고 싶다。

"맑은 고딕";mso-hansi-font-family:"맑은 고딕";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하지만 전해서는 안된다。

 

오늘은 졸업생 이외에는 자율등교다。동호회의 모두는 파티를 준비하려고 전부 학교에 올것이다mso-hansi-font-family:"맑은 고딕";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

 

그러니、졸업식이 시작하기 전에 시즈쿠쨩이 나를 찾아올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품고mso-hansi-font-family:"맑은 고딕";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평소에 낮잠을 자던 벤치에서 스야삐를 하려고 했다。

 

시간이 아슬아슬할때까지 기다렸지만"맑은 고딕"">、당연히 잠은 오지 않았고"맑은 고딕"">、시즈쿠쨩이 나타나는 일도 없었다。

 

졸업식이 진행되는 사이에도 머릿속에서는 마음을 전해야 하는가"맑은 고딕"">、아닌가를두고、보이지 않는 전쟁이 계속되었다。

mso-hansi-font-family:"맑은 고딕";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나나쨩의 재학생대표 연설도、어떤 말을 했는지 솔직히 기억이 나질 않는다。

 

"맑은 고딕";mso-hansi-font-family:"맑은 고딕";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정신을 차리고보니 졸업식은 이미 끝나있었고、동호회 부실로 가야 하는 시간이였다。

 

「아침에는 분명 맑았는데、어느샌가 흐려졌네。」

 

"맑은 고딕";mso-hansi-font-family:"맑은 고딕";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그렇게 혼잣말을 하며、부실로 향하였다。

 






 

Side.카나타 ~졸업 축하파티~

 

「엠마씨、카나타씨、카린씨의 졸업을 축하하며、건배~mso-hansi-font-family:"맑은 고딕";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

 

minor-fareast;mso-hansi-font-family:"맑은 고딕";mso-hansi-theme-font:minor-fareast">\\\\\\\건배~ / / / / / / /

 

"맑은 고딕";mso-hansi-font-family:"맑은 고딕";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유우쨩의 선창으로 시작된 파티。

부실에 10명 전원이 모두 모이는 마지막 시간mso-hansi-font-family:"맑은 고딕";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

 

"맑은 고딕";mso-hansi-font-family:"맑은 고딕";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다함께 파티를 즐기고、7명의 후배들이 준비한 선물을 건내받았다。

아유무쨩이 너덜너덜해질때까지 울어서 큰일이였지만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

 

게다가、파티가 끝나기 직전、1학년들이 서프라이즈 선물로 손편지를 건내주었다。

 

「졸업하는 여러분들에게、저희 1학년이 손편지를 써보았습니다」

 

「오오~!고마워~、카나타쨩 평생 소중히 여길게~

 

엠마쨩에게는 리나쨩이、카린쨩에게는 카스미쨩이、카나타짱에게는、하필이면 시즈쿠쨩이 대표로 손편지를 건내주었다。

 

「시즈쿠쨩、리나쨩、카스미쨩 정말 고마워、소중하게 읽을게!」

 

3명 모두 고마워、지금 읽어봐도 괜찮을까mso-hansi-font-family:"맑은 고딕";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

 

「부끄러우니까、집에서 읽어줬으면 해"맑은 고딕"">。리나쨩보드「부끄부끄」」

 

「카린선배‼아무리 카스밍이라고 해도 여기서 읽어지면 부끄러우니 집에 가서 읽어주세요mso-hansi-font-family:"맑은 고딕";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

 

「농담이야、카스미쨩은 역시 귀엽네~mso-hansi-font-family:"맑은 고딕";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

 

주변에서 즐겁게 이야기를 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하지만 내 머릿속은 다른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다。

 

시즈쿠쨩을 보니 더 이상 견딜수가 없게 되어버렸다。

 

이 마음을 전하지 않은 상태로 시즈쿠쨩과 이별하고 싶지 않아。

 

고백하겠다고 마음을 먹고、카나타쨩은 시즈쿠쨩을 찾았지만、부실에서 시즈쿠쨩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mso-hansi-font-family:"맑은 고딕";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

 

그래서、아이쨩에게 물어봤더니、

 

「시즈쿠라면 조금전에 돌아갔어"맑은 고딕"">、급한일이 생겼다고 뛰어나가던데」

 

 

하지만、

 

"맑은 고딕";mso-hansi-font-family:"맑은 고딕";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늦어버렸다。

 

 

그 말을 듣자마자 나는 전력으로、시즈쿠쨩이 통학에 사용하는 역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

mso-hansi-font-family:"맑은 고딕";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부실에서 나오기 직전、「힘내」라고 카린쨩이 응원해주는 소리가 들렸다。

 

밖으로 나왔더니、하늘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

 

나는 비를 맞으며、역까지 전력으로 뛰어갔지만、

"맑은 고딕";mso-hansi-font-family:"맑은 고딕";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결국 시즈쿠쨩과 만나지 못했다。

 

어느샌가 흐르기 시작한 눈물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계속 쏟아졌고、

카나타쨩의 눈물을 빗물이 지워주길 바라며、나는 한동안 비를 맞으며 울었다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

 






 

Side.시즈쿠 ~Mar.1 16:30~

 

「졸업하는 여러분들에게、저희 1학년이 손편지를 써보았습니다」

 

「오오~!고마워~、카나타쨩 평생 소중히 여길게~

 

하필이면 손편지를 건내주는 상대가 카나타씨가 될 줄은 몰랐다。

 

카스미씨가 신경써줘서 이런 형태가 된 건 알고있다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알고있지만…。

 

편지를 건내고 난 뒤、나는 더 이상 견디기가 힘들어져、아이씨에게 급한일이 생겼다 전하고mso-hansi-font-family:"맑은 고딕";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부실에서 나왔다。

 

나、실수없이 잘 했을까? 목소리 떨리지는 않았겠지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

"맑은 고딕";mso-hansi-font-family:"맑은 고딕";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카나타씨에게 눈물이 보이지는 않았겠지?

 

나는、스스로를 타이르며、역까지 도망치듯 달렸다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

 

카나타씨가 쫓아와주기를、조금、아니、아주 조금 기대했지만、현실은 비정했고mso-hansi-font-family:"맑은 고딕";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맑은 고딕";mso-hansi-font-family:"맑은 고딕";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역에 도착하니 한방울 두방울씩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맑은 고딕";mso-hansi-font-family:"맑은 고딕";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집에 돌아온 나는、부모님께 「저녁은 필요없어」라고 전하고、자신의 방으로 도망치듯 뛰어들어갔다。

"맑은 고딕";mso-hansi-font-family:"맑은 고딕";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교복이 구겨지는 것도 개의치 않고 나는 이불을 덮어쓰고 큰소리로 울었다。

 

이미 각오했던 일이였지만、실연을 실감해버렸으니까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

 

게다가、카나타씨에게 건내준 "손편지"는、이루어질 수 없는 러브레터 그 자체였으니까"맑은 고딕";mso-hansi-font-family:"맑은 고딕";mso-bidi-font-family:"맑은 고딕"">───。

 

그와 동시에、나의 스마트폰에서는"맑은 고딕"">、누군가에게 걸려온 전화가 덧없이 울려퍼지고 있었다。

"맑은 고딕"">



2편은 빠르면 내일쯤 업로드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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