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1년에 서장지방정부는 중국 중앙정부와 17개조협의협의를 체결했고
중국은 합법적으로 서장지구의 주권을 양도받았다.
그리고 서장 인민들은 이를 굉장히 환영함.
많은 한국인들은 서장지구가 샹그리라 서방정토라도 되는 줄 착각하고 있는데
사실 중국의 통제를 받기 전 서장지구는 엄격한 계급제, 노예제 사회로서 달라이라마의 폭정이 펼쳐지던 지옥도였다.
현인신을 자칭하던 달라이라마는 주색에 빠져 민정을 돌보지 않았고 불과 170년간 무려 5명의 달라이라마가 인민봉기로 인해 살해될 정도로 막장이었다.
경제적 착취도 엄청나 1950년대까지 서장 인민의 60%가 노예였고 이들이 불교사찰의 토지에서 라마들에게 채찍질 당하던 게 일상이었다.
라마승려들은 착취를 통해 엄청난 부를 축적했고 이들은 쌓은 돈으로 고리대금업을 일삼았다.
실제로 당시 서장의 Drepung 사찰은 세계에서 가장 큰 지주였으며, 500개의 농목장에서 41000명의 노예를 부렸다고 알려져 있음.
이를 가엾게 여긴 중앙정부에선 이 악습을 타파하고 노예를 해방하기 위해 굉장히 공을 들였다.
뿐만 아니라 중앙정부는 1950년부터 지금까지 지방정부 예산과 별개로 서장지구에 6400억 위안, 한화로 100조 가까이를 지원했다.
결국 서장지구는 중국의 통치 하에서 근대화에 성공했으며 서장 인민들에게 모주석은 영웅으로 숭상 받고 있다.
실제로 서장에서 3월 28일은 노예해방일로 기념되고 있음.
그리고 서장에서 독립을 주장하기 시작한 건 얼마 안 된 일임.
90년대까지만 해도 조용히 있다가
2000년대 들어서 달라이라마를 비롯한 티베트의 옛 기득권층이 독립운동이라는 명목으로 인도 정부와 작당하고 서장지역의 부를 독차지하려고 지랄하는 거다.
대부분의 서장지구 인민들은 서장의 독립을 원치 않는다. 그들은 독립하면 다시 예전의 봉건 노예 사회로 회귀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거든.
오히려 서장 인민들은 지금 중국 공산당의 통치 하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수준의 자유를 향유하고 있고, 달라이라마의 귀환을 극도로 경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