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기사 : 어쩌면 상황이 출제되므로 멤버라면 이 상황에서 무슨 말 할까 생각해보는 코너입니다. 즐겁겠네. 자기 멤버가 어떤 느낌 애인지 알고 있겠으니 이 애라면 이렇게 하겠지 하는 것을 말하는 기획입니다.
처음 상황은 이거입니다.
"혹시 리에라 멤버로 바다에 가면 담당 멤버는 어떻게 즐길까?"
나코 : "오늘 둥근 부표 수영 좋아하지만 떠 있는 것도 즐거..응? 저게 둥~근 수박? 수박깨기다!"
나코 : 둥근 우키와를 이렇게 들고 왔지만 시계에 수박깨기 보여서 그쪽으로 가 버리는... 둥근거 정신없이 좋아하니깐.
사유리 : 모범답안 같은데.
리유 : "와이~~ 바다다! 놀자놀자!! 으응, 으으... 지쳤어. 쉬자. 털썩. 스미레, 물 가져와!"
사유리 : 좋네.
리유 : "스미레, 물 가져와!"
사유리 : 엄청 시켜먹네.
리유 : 뛰어가면 지치니까요.
나기사 : "덥네요. 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지만 모처럼이니 리에라 여러분과 수영하고 싶어요!" ... 더~워라!
리유 : 이 때쯤 쿠쿠쨩도 털썩 하고.
나기사 : 렌쨩은 러닝할 때도 팔이 안 타도록 할테니 바다에서도 양산같은거 쓰지 않을까? 그런 이미지가 있어서.
나코 : 앞으로 두 명 남았는데...
나기사 : 누구로 할까... 페이쨩 봤습니다 봤습니다.
나오미 : 그렇게 봐 버리면...
나오미 : "푸른 하늘, 푸른 바다! 새하얀 모래사장, 거기에 선 나. 마치 천사같네? 우훗!"
사유리 : 처음부터 엄청 스미레같았는데
나오미 : 푸른 하늘~ 푸른 하늘~
사유리 : 정말 할 거 같아
나오미 : 선글라스 끼고
리유 : "스미레, 물 가져와"
사유리 : "에에? 나는 지치니까 됐다니까? 아, 저기에서 일광욕을... 잠깐, 쿠쿠쨩?!"
(랏파파파 BGM 난입?_
사유리 : 바다하면 수영복인데 싫어할거에요. 지치니까 됐다고 하고 일광욕이라는 이유를 들어서 쉬고 싶다고 말하지 않을까 싶은데 쿠쿠쨩이 카난 여기와요 하고, 기다려~ 하고. 그런 이미지였습니다.
리유 : 수영복 엄청 가져왔어. 쿠쿠쨩이. (입히기 위해서?) 입히시 위해서.
나기사 : 앞으로도 리에라 멤버를 알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코 : 키미소라 재생 100만 회 돌파했습니다.
사유리 : 방송 이후에도 한 번 더 봐 주세요.
나기사 : 어쩌면 리에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