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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무「유우쨩 좋아좋아♡」하아하아』아유무「하…하아!?」

원문

https://itest.5ch.net/test/read.cgi/lovelive/1612146769/

의역 및 오역이 많아요

일본 인터넷 용어 같은건 하나도 몰라서 이상해보이는게 많이 있을 수 있음 아니 많이 있음

000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01 11:35:30

아유무「뭐, 뭐…!? 뭐야 이건!?」

ーーーーー

　298 名無しで叶える物語(물가 도시의 탑)

　아유무「좋은 냄새…♡ 이제 못 참겠어♡」츄츄

　유우「야앗…♡ 그만해 아유무…!」

　아유무「후후, 괜찮아… 금방 기분 좋게 해줄테니까…」

ーーーーー

아유무「ㅁ, ㅁ, ㅁ, 뭣……!///」

아유무「왓, 뭣, 이, 이런 말 할리가 없잖아!?」

00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01 12:40:14

아유무「본 사람 중 누군가 항의해주겠지…?」

　299 名無しで叶える物語(동쪽 구름의 운하)

　하아 엄청 두근거려…

　300 名無しで叶える物語(물가 도시의 탑)

　죄송합니다!! 목욕하러 가야 해서 일단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301 名無しで叶える物語(중립국)

　좋은 장면이었는데!

　302 名無しで叶える物語(몬쟈)

　좋네!

아유무「그런… 아무도 항의하지 않는데다가 오히려 칭찬하고 있어…!?」

아유무「그렇다면 내가 그만두게 해야!」타닥타닥

00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01 12:42:40

　303 名無しで叶える物語(계란말이)

　좋지 않아요. 우에하라 아유무는 절대 이런 일 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아유무「조, 좋아…」

　

　304 名無しで叶える物語(동쪽 구름의 운하)

하? 그런거 모르잖아

아유무「믓…」타닥타닥

　305 名無しで叶える物語(계란말이)

　알아요, 하지 않을 거에요

　306 名無しで叶える物語(하치조 섬)

　싸움은 다른 곳에서 해주세요

　307 名無しで叶える物語(이불)

　1이 없을때 망치지 말아줘~

　308 名無しで叶える物語(동쪽 구름의 운하)

　>>305은 아유무의 뭘 아는거야?

아유무「뭘 아냐니… 보, 본인인걸!」

00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01 12:44:37

아유무「라고 말할 수는 없으니까, 으음, 그러니까…」타닥타닥

　309 名無しで叶える物語(한펜)　

　>>1씨 좋아. 힘내

　3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계란말이)

　우에하라 아유무라면 제가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아유무「……뭔가 수수께끼의 인물처럼 되어버렸어」

003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01 12:51:48

아유무「아, 또 바로 답장…? 이 왔어!」

　3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동쪽 구름의 운하)

　>>310

　아니 가장은 있을 수 없어. 거짓말 하지 마

아유무「내, 내가 우에하라 아유무니까! 내가 가장 잘 알고 있어!」타닥타닥

　3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계란말이)

　거짓말이 아닌걸

　3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중립국)

　관심 끄려는거 좀 웃기네

　3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동쪽 구름의 운하)

　>>313는 뭐야. 아유무를 짝사랑? 성가시네

아유무「으으… 이 사람 무서워어…」

004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01 12:57:44

아유무「그, 그래도 제멋대로 말하게 할 수는… 이런 이미지 붙으면 모두에게 폐가 되어버려…!」타닥타닥

　3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계란말이)

　멋대로 이상한 말 하게 만드는 쪽이 더 성가시다고 생각합니다.

　3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콧페빵)

　분위기가 안 좋아졌으니 여기선 아유무씨를 카스밍으로 바꿉시다!

　3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불상)

　>>317

다시는 쓰지 말아주세요

　3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동쪽 구름의 운하)

　>>316

　계란말이, 혹시 아유무가 매니저를 정말 좋아하는걸 모르는거야?

아유무「…읏!///」

004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01 13:01:57

아유무「조…  좋아하지만… 좋아하지만! 이 이야기랑은 별개랄까…!///」

아유무「어, 어쩌지 유우쨩에게도 폐가 되겠지? 부정해둬야…!」타닥타닥

　3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계란말이)

　정말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냥 소꿉친구일 뿐입니다.

　매니저씨에게도 민폐일 겁니다. 그만해주세요.

아유무「유우쨩은 내가 지킬테니까…!」

005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01 13:04:29

아유무「아, 갱신하면 또 답장이…… 왓!?」

　3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몬쟈)

　>>320

　아니 그건 반년POM이라고

　3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한펜)

　>>320、갑자기, 반년POM

　3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동쪽 구름의 운하)

　>>320

　말도 안 돼. 반년이랄 것도 없이 16년정도 POM이라니

　3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콧페빵)

　역시나 POM 해야 합니다.

아유무「POM이 뭐야!?」

005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01 13:08:28

아유무「에, 에, 다들 철저히 파고들고 있어…?」

아유무「그렇단건 모두 내가 틀렸다고 생각하는거야…!?」

아유무（좋아하는게 들킨 것 뿐이라면 몰라도, 그 문장 같은 짓을 한다고 생각되어지다니...）

아유무（호, 혹시 이런거 유우쨩이 보기라도 한다면…!）

〜〜〜

　유우「응ー? 뭘까 이거」

　유우「우와! 아유무가 나에게 이상한 짓 하고 있어!」

　유우「다른 사람들은 받아들이고 있어…? 이거 이상하지 않아…? 엣 그럼 아유무가 정말로…?」

　유우「으에에… 무서워… 내일부터 거리 둘까…」

〜〜〜

아유무「」

005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01 13:19:03

아유무「아…안돼 안돼! 그런거 절대로 싫어…!」

아운무「뭔가… 뭔가 하지 않으면…」흔들

아유무「그, 그래! 다른 소문을 내서 모호하게 만들자!」타닥타닥

　3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계란말이)

　갑자기가 아닙니다. 우에하라 아유무는 다른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3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동쪽 구름의 운하)

　하 >>325 슬ㅅ

　3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불상)

　좀 믿기지 않네요

　3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동쪽 구름의 운하)

　실수했어

　>>325

　슬슬 화낼거야. 아무렇게나 말하지 마.

006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01 13:25:28

아유무「……」타닥타닥

　3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계란말이)

　아무렇게나가 아니에요.

　3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동쪽 구름의 운하)

　>>329

　누구? 말해봐, 어차피 거짓말이겠지만

아유무「으…으으… 누구라고 말해도…」

아유무「아, 안돼! 여기서 물러서면 전부 허사가 돼!」

아유무（비슷한 소문이 두개가 돌면 하나는 거짓말이… 되는거지?）

아유무「이, 일단 없지는 않아 보이는 사람… 동호회의 아이일까…?」

아유무「『우에하라 아유무가 좋아하는 사람은 >>66입니다.』…라고」타닥타닥

006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うまい) 2021/02/01 13:26:41

유키 세츠나

010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02 01:03:05

아유무「세츠나쨩 이름 써서 미안해…!」탁

　

　3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계란말이)

　우에하라 아유무가 좋아하는 사람은 유키 세츠나씨입니다.

　3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하치조 섬)

　헤에…?

　3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몬쟈)

　확실히 최근 사이가 좋아보이긴 했지!

　3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동쪽 구름의 운하)

　거짓말!! 증거를 대봐! 증거!

아유무「에엣? 즈, 증거라 말해도…」

010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02 01:06:52

아유무「……앗」

아유무「……」타닥타닥

　3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계란말이)

　내일부터 잘 지켜보면 알겁니다.

아유무「후후… 내일은 잔뜩 이야기해야겠네」

　337 名無しで叶える物語(콧페빵)

　뭔가 거짓말이라기에는 자신있지 않나요?

　338 名無しで叶える物語(동쪽 구름의 운하)

　>>336

　절대 있을 수 없으니까

　339 名無しで叶える物語(물가 도시의 탑)

　저기, 죄송합니다. 갱신은 내일 또 하겠스ㅂ니다.

아유무「아, 이야기 쓰는 사람이 돌아왔어」

010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02 01:24:27

아유무「므ー… 원래 이 사람이 나에게 그런 말을 시킨거잖아…!」

　3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이불)

　목욕 하고 온 1도 놀라고 있네~

　3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물가 도시의 탑)

　오늘은 이만 자러가겠습니다!!11

아유무（이왕이면 나랑 유우쨩으로 좀 더 정상적인 이야기를 써줬으면 좋겠는데……）

　3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불상)

　너무 신경을 많이 쓴걸지도 모르겠네요

　343 名無しで叶える物語(동쪽 구름의 운하)

　아아 전부 계란말이 때문이야.

　빨리 거짓말이라고 인정해, 지금 인정 하지 않는다면, 내일 별일 없으면 책임지고 이어서 써야해.

　344 名無しで叶える物語(한펜)

　분탕 치는거 웃기네

아유무「이어서? 라니… 그, 그걸!? 무무무 무리 무리 절대로 무리…!///」

01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02 01:36:27

아유무「그래도… 거짓말이 되진 않을테지만...」타닥타닥 탁

아유무「후ー…… 저렇게 화낼 사람이 있을거라고는 생각 못 했는데」

아유무「내가 유우쨩에게, 야… 야한 짓을 하면 기쁜 사람이라는거지?」

아유무「……」

아유무「에…? 누구…? 어째서…? 무조건 변태들이야…」

아유무「하아… 벌써 늦어버렸어. 이제 잘까」

아유무（좋아, 내일은 열심히 하자…! 유우쨩과 동호회의 평판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아유무「……」새근새근

01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02 01:41:53

같은 시각 동쪽 구름의 운하

유우「……」이글이글

　344 名無しで叶える物語(계란말이)

　좋아요.

　대신 인정한다면 앞으로는 더 이상 이상한 소문을 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잘 부탁드립니다

유우「으으ー! 뭐야! 이 계란말이!」퍽

유우「갑자기 나타나선 아유무를 가장 잘 안다고 말하고! 성가신건 사절이야!」

유우「게다가 아유무가 내가 아니라 세츠나쨩을 좋아해!? 갑작스러운 것도 정도가 있지!」

유우「하아, 하아…… 아유무의 계란말이를 본받았으면 좋겠네. 정말이지…」

01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02 01:48:40

유우「모처럼 중간에 의견 내서 좋은 장면까지 가져왔는데! 용서할 수 없어...」

유우「아아… 이제 자자……」

유우（아유무를 가장 잘 알고 있는건 나인게 분명하잖아… 아유무의 소꿉친구는 나뿐이고…）

유우（으음… 그냥 분탕이지. 신경쓸 필요 없어）

유우（……어째서 그렇게 자신만만한걸까）

유우（내일 알 수 있다니, 뭐를……）

유우「……」

유우（으〜〜 잠이 안 와……）그르그르

01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02 01:55:09

같은 시각 물가 도시의 탑

세츠나「저, 저도 모르게 갱신을 미뤄버리고 말았어요…」

세츠나（라고 해도 이미 늦었으니 다행인걸지도 모르겠네요…）

〜〜〜

어젯밤

세츠나「라노벨를 쓴다면 어떤 스토리라도 약간의 연애 요소는 있는 편이 좋겠지요...」

세츠나「…좋아! 연습해봅시다! 일단 익명으로 하나 완성해보는걸 목표로 해보죠!」

세츠나「등장인물은… 다이스키가 넘치는 두분으로!」타닥타닥

세츠나「나머지는 의견 내는걸로 어떻게든 해보죠!!」

01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02 01:57:18

〜〜〜

세츠나（그리고 정신을 차렸을 때에는 그런 전개에… 저, 정사 장면도 극복해버리고 이상한 텐션으로 써버렸습니다）

세츠나（순조로웠는데, 잠깐 떨어져 있던 사이에 분위기가 팍팍해지고… 아유무씨가 저를 좋아한다는 글도 있고）

세츠나（그럴리가 없죠… 그런데 엄청 자신감 넘치는건 어째서…? 누굴까요 저 사람은…?）

세츠나「내일이면 안다… 라고 말했었죠」

세츠나「……」

세츠나「……서, 설마! 그냥 망언이겠죠!」

019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0:57:06

>>121 에서

다음날 아침

아유무（어제 게시판에 올린 건 분명 나랑 유우쨩이 사이 좋은걸 아는 사람들…）

아유무（매니저라고 말했고, 아마 학교의 누군가…겠지?）

아유무（매일 함께, 거기에 가끔은 달라붙어서 등교했으니까… 그, 그런 소문이 도는걸지도…）

아유무「……///」에헤헤

아유무（……가 아니라!）

아유무（조, 조금 좋기는 하지만! 그런거 안 돼!）

019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0:59:02

아유무「…앗」

유우「후와아아…… 아유무 좋은 아침……」

아유무「좋은 아침 유우쨩… 너, 너무 졸려하는거 아니야?」

유우「응… 좀 잠이 안 와서…… 오늘은 아유무에게 업혀서 갈까!」확

아유무「꺅… 정말, 무거워어! 무리입니다~」싱글벙글

유우「어쩔 수 없네에, 그럼 어깨는 괜찮아?」

아유무「에ー? 무슨 말을……」핫!

아유무「유, 유우쨩! 떨어졋!」툭

유우「우왓!?」

019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1:00:25

아유무「…읏」삿! 삿!

아유무（니지가사키 학생은 없어… 세이프, 일까…?）

유우「아, 아유무…? 저기, 미안해…?」

아유무「엣? … 앗, 아니야? 싫거나 했던건 아니아! 나야말로 미안해」

유우「으…응…」

유우（아유무에게 내쳐진건 처음일지도…）떨떠름

아유무（힘내자고 어제 결정했는데...! 유우쨩이 귀여워서 다 잊을뻔했어）

아유무「자, 그럼 갈까?」

유우「그, 그래!」

019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1:03:07

아유무（……혹시 모르니까 조금 떨어져서 걸어갈까）슥...→

유우（에…? 지, 지금 아유무 조금 거리를 벌렸어…?）

아유무「……」터벅터벅

유우（기, 기분 탓이겠지! 달라붙어 있고 싶어 하는 아유무가… 설마）스스...→

아유무（으음… 아까 유우쨩에게 안겼을때 얼굴 뜨거워졌었을지도…… 아니 분명 뜨거워졌었어…!）

아유무（아마 그런걸 보여서 저런 나를 쓰게 된거겠지… 정말 조심하자…）힐끔

아유무（…어라!? 어느순간부터 유우쨩과 어깨가 붙어있어!）

아유무（ㄴ, 나 분명 무의식 중에 다가간거겠지… 으으, 부끄러워…///）스스슥→

유우「읏…!?」

019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1:06:13

아유믄（좀 더 제대로 하지 않으면…）

유우「아, 아유뭇!」

아유무「…? 유우쨩, 왜 그래?」싱글

유우（으, 으음…? 평소랑 같아…?）

유우「……아,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아유무（어라…? 아까보다 안색이 나빠졌어…）

아유무「혹시 몸 안 좋아졌어? 학교 갈 수 있겠어?」

유우「아, 아니! 전혀, 괜찮아… 그런거 아니니까」

아유무「정말…? 무리하면 안 돼?」

유우「응… 고마워」

유우「……」몽롱

019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1:07:50

방과후

　아유무：몸은 괜찮아? 오늘 연습에는 올 수 있어?

　유우쨩：괜찮아! 갈게

아유무（다행이야… 그럼 마중 나가야겠네）터벅터벅

「아, 아유무쨩 돌아가는거야?」

아유무「? 아니, 오늘도 동호회에 갈거야」

「어라, 그래? 항상 연습하는 곳, 이쪽이 아니니까…」

「앗, 알았다! 유우쨩을 데리러 가는거구나」

아유무「으…응」

020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1:09:20

「역시! 아유무쨩 정말로 유우쨩을 좋아좋아~하는거네」

아유무「!」

「저기ー! 싱글싱글 웃고 있어~」

아유무「!!」

아유무（확실히, 방향이 다른데 데리러 가는 건 보통 하지 않을지도…!）

아유무「앗… ㄴ, 나 빨리 가봐야 해서! 미안해, 다음에 보자!」

「에? 으, 응… 다음에 보자」

아유무（으으으~ 역시 내 평소 행실 때문이야…!）다다닷...

020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1:11:21

ーーーーーー

ーーー

유우「……」

　아유무：다행이다! 먼저 갈게

유우（아유무, 오늘 이쪽으로 오지 않는걸까… 돌아가는거기도 하고 당연한거지만）

유우（평소 같으면 마중 나와줄 수 있었을 것 같은데… 뭐, 신경쓸만한 일은 아닌가）

유우（…아니겠지……?）

유우「……」붕붕

유우「……모두 수고했어!」싱글

아유무「아, 유우쨩 수고했어!」

아유무（안색… 돌아왔어. 정말 괜찮은 것 같아）홋

020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1:13:59

세츠나「늦어버렸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탓탓

아유무（! 세츠나쨩도 왔어）

아유무（……분명 이야기를 쓰는 사람이랑 코멘트를 다는 사람들은 이런 연습 풍경도 관찰하고 있는거지）두리번두리번

아유무（아… 몇명, 멀리서 보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

아유무（오늘도 저 안에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모르니까...!）

아유무「세츠나쨩, 수고했어!」싱글

020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1:17:50

세츠나「…! 수고하셨어요!」

세츠나（다, 다행이다… 아유무씨는 평소랑 같네요, 역시 어제 그건 그냥 망언……）

아유무「……저, 저기」까딱

세츠나「네?」

아유무「저기… 오… 오늘도 정말… 카와이YO…///」

세츠나「…에゛엣!?」

유우「!?」

020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1:20:08

아유무（으……하, 부끄러워서 작은 목소리가 됐어… 이러면 저기서 보고 있는 사람들에게 들리지 않아）

아유무「그, 그게… 그러니까…아니, 그래서 그런건 아니지만… 유, 유연성 트레이닝 같이 하자!」

아유무（으으~ 나는 바보! 말하는게 부자연스러워~!）

세츠나「앗, 에? ㄴ, 넷, 유연성 트레이닝은… 그러니까…!?」삐질삐질

세츠나（귀… 귀엽다고 말씀하셨죠? 저를 말이죠!? 설마 정말로…!?）

아유무「세츠나쨩…?」

세츠나（기뻐요, 기쁘지만…! 이대로는…!）

세츠나（이대로는 커플링 사이에 끼어버린 오타쿠가 되어버립니다!!）

020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1:21:32

세츠나「저, 저는 오늘 그게... 이미 몸이 다 유연해졌다고나 할까! 그게, 그래서…!」 뻘뻘

아유무（무,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겠지만 OK는 아닌것 같아...!）

아유무「그…그러니까…」뻘뻘

세츠나（제가 스레에서 부르고 싶은건 @cﾒ*˶ˆ ᴗ ˆ˵ﾘ 이지 @cﾒ*◉ _ ◉ﾘ 가 아니에요!!）

아유무（권유했는데 거절당하는 걸 보이면 반대의 소문이 나버려...!）

아유무「세, 세츠나쨩… 부탁해…!」꼬옥

세즈나「!?!?」

유우「」

02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1:24:39

아유무「나… 세츠나쨩이랑 그, 사이가 안 좋은 듯한 인상이 붙는 건 싫어… 슬퍼…」

세츠나「……!」핫

세츠나（자신의 망상, 창작에 끌려서 현실의 아유무씨를 거부해 버리다니, 저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건가요!）

세츠나「죄송했습니다 아유무씨! 유연성 트레이닝이든 뭐든 같이 하죠!」꼬옥

아유무「! 다,  다행이야…」

세츠나「앞으로는 잘 나눠서 생각할테니까요!」

아유무「으, 응…? 그럼 그러니까… 눌러줄 수 있어?」

세츠나「네! 맡겨주세요!」꾸욱

02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1:26:50

세츠나（……그렇다 해도…）

유우「……」그느느

세츠나（아까부터 느껴지는 유우씨의 시선… 이, 이건 혹시 질투?）

세츠나（유우뽀무라고 하면 아유무씨의 질투가 단골이지만… 과연… 유우씨도 꽤… 과연…!）

세츠나（순조롭게 되어가네요!!!!）

유우「…!」

유우（아유무랑 같이 있어서 세츠나쨩도 엄청 기쁜 것 같아...!）

02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1:28:48

유우（아유무, 갑자기 귀엽다고 말하다니 무슨 일인걸까… 아니 세츠나쨩은 엄청 귀엽긴 하지만 말야）

　”우에하라 아유무가 좋아하는 사람은 유키 세츠나씨입니다.”

유우（……읏）

유우「저…저기 말야, 아유무!」

아유무「…? 유우쨩? 왜 그래?」

유우「그, 그러니까… 오늘 과제 같이 하지 않을래?」

아유무「으, 응… 괜찮긴 한데…」

유우（『괜찮긴 한데』…!?）

아유무（아무것도 지금 말하지 않아도…）

02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1:32:11

유우「……그럼, 오늘 저녁 먹으면 말야… 시간은 이따가 알려줄게」슝

아유무「응, 알았어」

세츠나（새로운 사실을 알았으니, 가능하면 방향을 바꾸고 싶네요... 음, 진짜는 쓸 수 있을 것 같지도 않고）그...

세츠나（하지만 의견은 따르지 않으면... 따스한 장면으로 되돌릴 수 있는 좋은 레스가 왔으면 좋겠는데... 지금이라면 아직 되돌아갈 수 있을거에요...）그그...

아유무「응… 세츠나쨩, 슬슬…」

세츠나「…………...」그그그...

아유무「세, 세츠나쨩? 나 그렇게는 못 뻗엇… 앗, 앗…! 아아아앗…!」ーーー

02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1:40:46

ーーーーーー

ーーー

밤 아유무 집

아유무（나, 노력했어! 열심히 했지?）

아유무（오늘 하루 유우쨩과는 달라붙어 있지 않았고, 세츠나쨩과도 잔뜩 대화할 수 있었고）

아유무（세츠나쨩에게는 유연성 트레이닝할때 잔뜩 사과도 받아버렸지만…）

아유무（왜 그래? 하고 물으면 더 사과하고… 뭐였을까?）

아유무（…아무튼, 이야기 쓰는 사람이나 코멘트 하는 사람이 오늘도 우리를 봤으면, 분명 무슨 영향이 있겠지?）

아유무「……게시판 보기전에 답장하는 법이나 알아볼까」

아유무「흠흠… 그렇구나… 레스… 의견……」

아유무（그 숫자나 알파벳은 아이디... 지역명? 커맨드? 헤에...）

02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1:43:53

아유무「……조, 좋아… 나는 지지 않을거니까…」까딱까딱

　358 名無しで叶える物語(물가 도시의 탑) ID:se277red

　유우「저기…」

　아유무「유, 유우쨩…?」두근두근

　유우「자 아유무, 나에게 보여줘…?」

　아유무「후에… 뭐…뭐를…?///」

　유우「정말, 정해져 있잖아? >>361이야」

아유무「으으응…!?」

02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1:46:20

아유무「영향…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아유무「…아니, 영향 받지 않았어! 나, 후에… 같은 말 안 해! 전개가 바뀌긴 했지만 역시 유우쨩이랑 나잖아!」뽀무뽀뭇

아유무（모, 못 본 사이에 무슨 일이 있던거지...? 조금 궁금하긴 하지만... 아, 안 읽을거야!）

아유무「으으… 오늘도 항의 해야」

아유무「아…그래. 아까 본거 써볼까」타닥타닥 탁

　359 名無しで叶える物語(하치조 섬) ID:kaRinmai5

　배

　360 名無しで叶える物語(동쪽 구름의 운하) ID:yu10kimeKi

　전부

　361 !ken6(계란말이) ID:pyonAyu6

　테스트

02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1:49:25

아유무「어라? 괄호 안이 계란말이로…?」

　362 名無しで叶える物語(몬쟈) ID:isunTaiyo

　허벅지

　363 名無しで叶える物語(동쪽 구름의 운하) ID:yu10kimeKi

　하?

　364 名無しで叶える物語(한펜) ID:board10noji

　미안 소리내서 웃었어

　365 名無しで叶える物語(콧페빵) ID:9tekas2

　커맨드 실패하지 말아주세요ｗｗ

아유무「에…? 뭐, 뭔가 해버린 걸까?」

02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1:51:30

아유무（커맨드…앗! 콜론이 빠졌어. 부, 부끄러워…）

　366 名無しで叶える物語(물가 도시의 탑) ID:se277red

　유우「와아! 대단해! 고득점뿐이야!」

　아유무「에헤헤… 지금은 조금 상태가 좋아서…」

　유우「열심히 공부하는 아유무씨! 부탁해! 같이 과제하자!」

　아유무「에ー? 어쩔 수 없네 유우쨩은」싱글

　유우「고마워 아유무! 상냥해! 정말 좋아~!」꼬옥

　아유무「저, 정말! 과장이라니까. 자, 교과서 꺼내봐?」

　유우「헤헤, 네에. 수학의 여기가…」

02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1:53:04

아유무（어라, 좋은 느낌이 됐어! 나도 이런거라면 읽고 싶은데…）

　

　367 名無しで叶える物語(이불) ID:bedINkana

　흐름이 변했네~

　@cﾒ*˶ˆ ᴗ ˆ˵ﾘ 이런 것도 좋아요

　368 名無しで叶える物語(몬쟈) ID:isunTaiyo

　아 나도 과제해야

　369 名無しで叶える物語(중립국) ID: toteMobuon0

　@cﾒ*˶ˆ ᴗ ˆ˵ﾘ 둘 다 귀엽네!

아유무（모두가 이상한 나를 좋아하는건 아니구나）홋

아유무（이 이모지... 유행하고 있는걸까? 유우쨩도 전에 꽃 핀거 보냈던 것 같은데...）

02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1:56:07

아유무「아, 또 코멘트… 가 아니라 레스가 왔어」

　370 名無しで叶える物語(하치조 섬) ID:kaRinmai5

　귀엽긴 하지만 게시판에서조차 과제라는 말을 보고 싶진 않았어...

　371 名無しで叶える物語(동쪽 구름의 운하) ID:yu10kimeKi

　>>361

　정말 말야! 다른 사람의 즐거움을 방해해서 즐거워?

아유무「으으… 화, 화난 것 같아…」

　372 名無しで叶える物語(불상) ID:4zu9geki

　이것도 이것대로 좋다고 생각하는데

　373 名無しで叶える物語(콧페빵) ID:9teKas2

　정말로 할 것 같네요!

　374 名無しで叶える物語(동쪽 구름의 운하) ID:yu10kimeKi

　현실에서는 어려운 일을 하는 게 창작이잖아.

　아유무랑 매니저는 소꿉친구야? 같이 숙제 하는건 이미 배부를정도로 했다구

02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1:59:45

아유무「믓…」

아유무（유우쨩과 보내는 시간은 전부 소중한데....!）뽀무뽀뭇

아유무（아, 안돼안돼. 그런 말 하면 어떡해! 여기는 말을 맞춰서...）

아유무「의견을 켜서… 커, 커맨드는 한번 지우고…」타닥타닥

　375 名無しで叶える物語(계란말이) ID:pyonAyu6

　>>374

　역시 우에하라 아유무는 다른 사람을 좋아하는거잖아요?

　당신 말대로, 소꿉친구는 질렸을거에요.

<콰앙!!

아유무「!?」움찔

아유무（유, 유우쨩 뭔가 떨어뜨린걸까…?）

02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2:04:38

아유무（아… 슬슬 약속 시간이야）

아유무（……오늘은 권유해줬지만, 유우쨩도 평소에는「이제 됐어」라고 생각하는걸까）

아유무（만약 그렇다면… 슬플지도…）

아유무「하아…… 연락해보자」슥슥

　아유무：방금 큰 소리 났는데 괜찮아?

　유우쨩：미안 들렸어?

　아유무：무슨 일 있어?

　유우쨩：의자에서 넘어졌어…웃음

023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2:07:48

아유무「에!?」

　아유무：괜찮아!? 어째서!?

　유우쨩：수면부족이라

　아유무：과제하는거 내일로 할까?

　유우쨩：거짓ㅁ

　유우：거짓말이야! 조금 놀라서 균형을 잃은 것 뿐

　유우쨩：이제 와도 좋아! 기다릴테니까

023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2:09:21

아유무「으, 으음……」

　아유무：그럼 지금 갈게

　유우쨩：응!

ーーーー

덜컥

아유무「실례하겠습니다」

유우「아유무! 올라와 올라와!」싱글

아유무「…응!」

아유무（기뻐…보이네?）

02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2:12:24

유우「있잖아 숙제 끝나면 영화 보자! 영화!」

아유무「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혹시 그쪽이 목적?」

유우「그런거 아니야! 자 여기 아유무꺼!」

아유무「? 고마워… 이거 팝콘이잖아! 유우쨩!」

유우「아하핫!」

유우（으음, 함께 공부~ 같은건 현실의 아유무로 충분해）

유우（아무리 재현도가 높아도 실물이 제일인걸）

024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2:17:39

ーーーーーー

ーーー

유우「……」펄럭... 펄럭...

아유무「……」쓱쓱

유우「……」힐끔

유우（…그후 일어나자마자 레스 했는데, 계란말이가 없네... 반론이 없다면 내가 이긴거지?）

아유무「…정말, 유우쨩 아까부터 스마트폰만 보고 있어! 영화 안 볼거야?」

유우「미, 미안해. 조금 신경쓰이는게 있어서…」

아유무「하아… 그럼 잠시 휴식할까?」

유우「으, 응!」사삿

024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2:23:24

아유무（……게시판 어떻게 됐을까）슥슥

　387 名無しで叶える物語(오란다) ID:ysr10biko3

　그러니까 소꿉친구말고는 말도 안 된다고

　388 名無しで叶える物語(라면) ID:rin3gaber

　정말이다냐

　389 しーましましょうよ！しーましま(시마무라) ID:rub963wa

　너무 불타서 웃기네

　390 名無しで叶える物語(몬쟈) ID:isunTaiyo

　시마시마는 니지동의 스레에도 오는구나!

　391 名無しで叶える物語(피아노) ID:ff92sa9ra

　의지할 것이 시간의 길이밖에 없다니 불쌍한 사람들

　392 名無しで叶える物語(한펜) ID:board10noji

　>>390

　똥을 건드리는거, 좋지 않아

　393 名無しで叶える物語(사랑의 활의 사수) ID:u3haWata4

　오히려 소꿉친구가 한명밖에 없다니 안타깝습니다.

아유무（뭐… 뭔가 엄청난 일이 되어버렸어!!）

025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2:36:23

아유무（아, 조금 올려보니까 그 사람에게 레스 왔었네…）슥슥

　376 名無しで叶える物語(콧페빵) ID:9teKas2

　이 계란말이 센불의 마무리네요…

　377 名無しで叶える物語(동쪽 구름의 운하) ID:yu10kimeKi

　>>370

　그러니까.. 남들하고 얽히는 날도 있을지 모르지만 아유무가 제일 좋아하는 건 매니저니까? 오늘도 분명히 함께 있을 거야.

　거기에 질렸다는 말 한마디도 안 했는데? 야한 짓 하는 걸 보고 싶다고 한것뿐

아유무「읏…///」

아유무（으, 으~… 확실히 지금 같이 있기는 하지만 이 사람… 변태! 변태!///）

025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2:43:43

아유무（그러니까… 의견하고… 이번에는 제대로 콜론도 넣고…）슥슥

　394 名無しで叶える物語(덮밥) ID:8okoMe74

　이 세상에는 질리지 않는 것이 두개 있어.

　소꿉친구와 백미야. 기억해둬.

　395 名無しで叶える物語(동쪽 구름의 운하) ID:yu10kimeKi

　>>377

　우에하라 아유무는 다른 모두와도 똑같이 사이가 좋습니다.

아유무（……어라?）

026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2:49:25

아유무（이번에는 제대로 바꿨…는데…）

　396 名無しで叶える物語(중립국) ID:toteMobuon0

　에?

　397 名無しで叶える物語(이불) ID:bedINkana

　오~? 이건 자작극이라는걸까…?

유우「…!?」슥슥!

　398 名無しで叶える物語(불상) ID:4zu9geki

　계란말이랑 동일인물이었던 겁니까!? 대단한 연기력이네요!

　399 名無しで叶える物語(동쪽 구름의 운하) ID:yu10kimeKi

　자작극일 리가 없잖아, 이쪽은 스레 세워졌을 때부터 있었다구!? 왜 ID가 합쳐진거야!?

　400 名無しで叶える物語(한펜) ID:board10noji

덮어씌워지는 일은 가끔 있지만 갑자기 같은 걸로 바뀌는 건 몰라

　401 名無しで叶える物語(몬쟈) ID:isunTaiyo

　너무 웃기잖아! 옆에 있는거 아니야?ｗｗ

콰앙!!

아유무「꺄악!? …에? 유, 유우쨩? 왜 그래?」

유우「…………」창백

026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2:55:00

아유무「유우쨩…?」

유우「……아무것도 아니야...」

아유무（…? 뭐, 뭐가?）

아유무（그러니까, 자작극...? 아, 나랑 저 사람이 동일인물로 의심 받고 있다는거야!?）

아유무（그, 그건 아니라고 말해야!）슥슥

　402 名無しで叶える物語(동쪽 구름의 운하) ID:yu10kimeKi

　아니에요! 저는 계란말이였는데, !ken:6을 쳤더니 이렇게 됐어요.

　403 名無しで叶える物語(한펜) ID:board10noji

　그런걸로 아이디까지는 바뀌지 않아

　정말 자작극이 아니라면 원래 계란말이랑 운하가 지금 같은 IP를 쓰고 있는거라고 생각해

아유무「…??」

026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3:01:56

아유무「저기 유우쨩, 과제하고는 관련 없지만 아이피? 가 뭔지 알아?」

유우「…………」절레절레

아유무「그래…그렇구나」

아유무（스스로 조사해보자）슥슥

아유무（……흐음…? 즉, 지금 어디에 연결되어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라는 건가?）

아유무（아, 그래! 내 스마트폰이 지금 유우쨩 집 와이파이에 접속해 있으니까… 그래서 게시판 ID도 바뀌어서…）

아유무（그 사람과 동일……한……）

아유무「……에?」

유우「…………」푹

027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3:04:06

아유무「에… 저기……유우쨩?」

유우「……」

아유무「유우쨩 그… 스쿨 아이돌 게시판이라던가」

유우「……」

아유무「보, 보고… 글을 쓴…다던가……」

유우「……」확

아유무「엣」

027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3:05:38

유우「……」터벅터벅

아유무「유우쨩…? 왜 창문을…」

촤르륵

아유무「!? 유, 유우쨩!? 뭐하는거야!?」확

유우「놔줘!! 이제!! 이제 죽을거야!! 나는 죽을거야!!」퍽퍽

아유무「기다려! 진정해! 유우쨩!!」

유우「죽을거야ーーー!!」퍽퍽

027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3:12:43

ーーーーーー

ーーー

아유무（어쩌지… 이불을 뒤집어 쓰고 나오지 않게 되어버렸어）힐끔

(유우)「……」뒤집어씀

아유무（후후… 어렸을때 엄마에게 혼나거나 싸우거나 하면 자주 이랬었지…）

아유무（그, 그게 아니라…! 그 글들, 전부 유우쨩이었던 거야…?）

아유무「~~~읏///」

아유무（그렇게 필사적으로『아유무는 매니저를 좋아해』라고 말하다니…）

아유무（기, 기대해도 되는걸까…?）두근두근

028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3:15:09

아유무「……유우쨩, 저기…」

(유우)「……」

아유무「유우쨔앙……」

(유우)「……」

아유무「……『그러니까… 남들하고 얽히는 날도 있을지 모르지만 아유무가 제일 좋아하는 건

유우「와아아아아아!? 귀신!? 귀신이야!?」확

아유무「그, 그게 대답을 안 해주니까…」

유우「이제…이제…이제……알았어! 이런거 죽을 수 밖에 없다구!!」

아유무「유, 유우쨩… 그런…」

028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3:29:56

유우「이제, 이제… 모든게 부끄러워서… 사라지고 싶어…」스르륵…

아유무（아아… 또 달팽이로…）

(유우)「아유무말야… 분위기 깨는 댓글 달았었잖아… 당연하지만…」

아유무「으…나는 그… 유우짱이랑 나에 대해서 얘기하는 건가해서 열었는데, 내가 이상한 걸 말하고 있어서...」

(유우)「……어떤?」

아유무「뭐, 뭔가, 하아하아… 라던가…///」

(유우)「……그거 아마 내가 의견내서 말한 대사야」

아유무「에, 앗…그……에에……」

(유우)「봐봐! 분위기 깼잖아!」

028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3:34:56

아유무「그, 그게, 이끌렸다고 할까...! 팬들이나 유우가 이걸보고 나를 오해하면 어쩌나 해서」

(유우)「아유무는 좋은 아이돌이야… 그에 비해 형편없는 매니저가 있었네...하하...」

아유무「으, 으으… 나무라는게 아니야… 유우쨔앙…」

(유우)「……기다려」

아유무「에?」

유우「들킨 게 너무 부끄러워서 완전히 머리가 엉창진창이지만...」

아유무「으…응…?」

유우「아유무는 세츠나쨩이라면 그렇게 생각되도 좋다는 거야…?」

아유무「에!?」

028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3:38:07

유우「랄까 계란말이는 전부 아유무 본인이었잖…아…? 그럼, 세츠나쨩을 좋아한다고 한것도…」

아유무「세, 세츠나쨩은 좋아하지만, 그건 그런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소문을 흘리면, 유우쨩과 상쇄되지 않을까 해서」

유우「그… 그렇구나… 아, 그래서 오늘 조금 쌀쌀 맞았던 거야…?」

아유무「응… 내가 달라붙어서 유우쨩까지 말려들게 하는 건 아닐까 생각했어」

아유무（설마 본인의 글일줄은 상상도 못 했지만…）

유우「……소꿉친구는 질렸다고 한것도, 거짓말?」

아유무「으, 거짓말이 당연하잖아! 유우쨩이야말로 같이 숙제라니 배부르다는건 뭐야?」

유우「그치만 ss에서 읽지 않아도 진짜랑 할 수 있으니까…」

아유무「그… 그런거라면… 괜찮지만…///」

028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3:40:03

유우「…!」

유우「저기 아유무, 이것도… 세츠나쨩의 것도 거짓말이지?」

아유무「에? 으…응…」

유우「인정했네?」

아유무「엣」

029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3:41:22

유우「…이거 봐봐」슥

아유무「…?」

ーーーーーー

　343 名無しで叶える物語(동쪽 구름의 운하)

　아아 전부 계란말이 때문이야.

　이걸로 거짓말이면 책임지고 이어서 써야해.

　

　344 名無しで叶える物語(계란말이)

　좋아요.

　대신 인정한다면 앞으로는 더 이상 이상한 소문을 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잘 부탁드립니다

ーーーーーー

아유무「……」

아유무「……!?」

029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3:44:25

유우「자, 이어서 써줘. 빨리」

아유무「뭣… 그… 유우쨩! 너, 너무 뻔뻔하잖아!」

유우「뻔뻔하게 나갈 수 밖에 없어!! 나는 이제!!」

아유무「에, 에에…？」

유우「자! 빨리! 자! 나는 이 다음에 뭘하는거야?」

아유무「뭐, 뭐, 뭘하냐니… 몰라!///」

유우「읽어볼게! 내가!『그…♡ 그만해 아유무…♡』자!!」자포자기

아유무「전혀 다르잖아! 이쪽의 유우쨩은 그만두라고 말하고 있어!?」

029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3:49:32

유우「창작과 현실은 구별해줘!!」

아유무「그거 유우쨩에게만은 듣고 싶지 않아!!」

유우「……!!」

유우「……훌쩍…」

아유무「봐봐, 찍소리도… 아, 나온다……정말! 혼란스러워!」

유우「왜 그렇게 싫어하는거야...?」

아유무「시, 싫은게 당연하잖아...!못 쓰겠어 애초에...」

유우「왜 못 쓰겠어?」

아유무「해, 해본적 없는걸… 이런거…///」

029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3:55:06

유우「…그럼 해볼 수 밖에 없겠지?」

아유무「에!?」

유우「경험이 없으니까 쓸 수 없는거지?」스으윽

아유무「해… 해본다니… 에, 엣? 에에!?///」

유우「내가 그런 눈으로 보고 있다는 걸 알았는데도 도망가지 않은 아유무가 나쁜 거야」확

아유무「그, 그러언…!? 자, 잠깐 기다려어…///」

030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3:57:01

유우「…아, 또 하나 알려줘」

아유무「에…?」

유우「정말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냥 소꿉친구일뿐입니다…라고 한게 진짜라면 그만둘게」

아유무「으, 으…!?」

유우「있잖아, 이것도 거짓말? 진짜?」

아유무「……진짜…일리 없잖아…///」

유우「으흐흐… 아유무ー!」꼬옥

아유무「꺄아!? 유, 유우쨔… 앗, 그ㅁ────」

030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1/02/11 23:58:50

ーーーーーー

ーーー

유우「지… 지쳤다… 조금 지나치게 해버렸어…」하아하아

아유무「…♡…으…♡」

유우「…아유무ー、나 좋아해?」꼬옥

아유무「으믓…후아…♡」

유우「푸하…… 저기, 어때?」

아유무「푸핫… 하아…하아……」

아유무「…...유우쨩 좋아좋아♡」하아하아

완

유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