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 : 라디오 네임 무나시미즈씨. "드디어 장마철이네요. 연일 비로 텐션 내려갑니다. 이럴때는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면서 텐션 올리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비 보내세요?" 언니는 그거지요?
다이아 : 그거지요.
마리 : 뭐야뭐야?
다이아 : 그렇게 대단한건 아니에요. 비 오는 날은 청소하는 날.
마리 : 청소? 비오는데도?
다이아 : 비오니까지요. 비오는 날은 먼지가 잘 안 일어나서 집에 있는 날은 주욱.
루비 : 언니는 하루 종일
마리 : 하루 종일?
루비 : 수도꼭지나?
마리 : 하루 종일?
다이아 : 욕조나
마리 : 하루 종일?
다이아 : 주욱 닦고 있지, 하지만 어디나 반짝반짝해
마리 : 굉장하네
다이아 : 그런 마리씨 자신은 어떤가요, 청소와는 연이 멀지요.
마리 : 나도 청소 좋아해
루비 : 정말? 마리네 청소 힘들거 같은데
마리 : 집은 전문가가 반짝반짝하게 해주니까 마리는 안하지만
루비 : 그렇게 넓으니...
마리 : 하지만 조금 다르지만 스타브라이트는 달라
루비 : 마리가 키우는 말이지? 털 관리 잘 되어 있지
마리 : 이 청소는 매일 빼먹을 수 없지. 비오는 날은 산보도 힘드니
브러싱해주는 것만으로도 기부 좋아하니 루비도 도와줬으면
루비 : 삐, 삐깃! 긴장하지만 괜ㅊ낳으려나
다이아 : 자, 슬슬 시간이에요 루비
루비 : 응! 그러면 갑니다
"러브라이브 시리즈의 올나이트 니폰 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