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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번역/창작 [물갤ss] 카린「어라.. 여긴 어디지?」 치카 「엣? 카린 씨?」2
글쓴이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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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4102578
  • 2021-06-24 06: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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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4102505&search_head=20&page=1 1편



카난 「오늘은 영업중이라서 바뻐.」


치카 「카난쨩~어차피 손님도 없잖아.」


카난 「손님이 있건없건 무슨상관이야.영업중이라니깐?난 아와시마 가이드가 아니야.」


치카 「하~지마안. 카린씨도 왔고」


카린 「저기,치카. 난 괜찮단다?그냥 섬을 한 번 둘러보는 정도면」


치카 「하지만 카난쨩이 있으면 더 많은 걸 알수 있다고!」

카난 「카린한텐 미안하지만 나도 장사를 해야 돼.스노클링은 자리를 비우는 장사가 아니야」


치카 「그럼..스노클링을 하자! 카린씨 바다산책을 하는 거야!」


리코 「그게 그렇게 되는 거야?」


카난 「돈 안낼 거잖아. 거절한다.」


카린 「스노클링.. 뜬금 없긴 하지만, 하고 싶은데, 얼마면 가능하니?」


카난 「앗 손님으로 오는 거야? 그러면 환영이지」


요우 「요시코짱도 들어가는거지?」


요시코 「그러니까 난 왜 데리고 온 거야!」


치카 「으응~ 좀 치사하지만 손님으로 입장할게.」


카난 「어서오세요! 아와시마 해양 체험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치카 「어이~ 외상으로 달아줘~」


카난 「나가!」



치카 「말은 그렇게 해도 카난은 잘해주니까~」


리코 「예전에 왔던 것도 외상으로 달려있을거 같은데.」


요시코 「내 황금같은 주말이.. 궁시렁궁시렁」


요우 「요시코짱 기운내라구! (철썩철썩)」


요시코 「아프다구!!」


카린 「장비 상태가 꽤 좋네. 인기있는 스팟인가 보구나?」


카난 「엇,그걸 알다니,스노클링을 해 본적이 있어?」


카린 「그런 것까진 아니여도 이쪽 분야는 꽤나 경험이 있어서.」


요우 「설마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카린 「스노클링은 기대되네~」




치카 「생각보다 강적을 데려온 것 같다!」


리코 「카린씨는 수영을 엄청 잘 하는데?」


요우 「저 정도면 물에 한두번 들어가 본 사람은 아니야!」


요시코 「카난이 엄청 신났는데 말이지.」


카난 「카린! 정말 좋은 움직임이야! 전문적으로 수영연습이라도 받은거야?」


카린 「후훗,이래봐도 물이랑 매우 친근한 사람이야~아와시마는 정말 좋은 곳이네.」


카난 「이정도면 중급 스팟까지도 가봐도 될거같아! 카린,한번 가 보지 않을래?」


카린 「바라던 바야.오늘 우치우라 바다를 전부 둘러보자고!」


치카 「우리는 나갑시다~」


요우 「저는 따라가겠습니다 요소로~」


요시코 「체력바보가 한명 더 생겼어..」


리코 「길가다 들린 사람치고는 열정적이시네..」



-아와시마 마린파크 앞-


치카 「아마 카린씨 같은 사람을 팔방미인이라 하는거야!」


리코 「으음.. 어느 방면에서도 완벽한 사람 같긴 해.」


치카 「도쿄에 살면서 뭐든 잘 하다니~ 완벽한 사람 그 자체야!」


요시코 「그냥 도쿄를 동경하는거 아니야?」


?? 「카나아아안~놀러 왔어~」


치카 「앗, 마리쨩?」


마리 「어머,너희들 여기서 뭐 하니?」


리코 「잠깐 카난짱 스노클링에 참여중이야.」


마리 「그으래? 평소 이 시간에는 손님이 없어서 잠시 놀러온건데~그래서 카난쨩은?」


요시코 「지금 손님이랑 같이 잠수 중.」


마리 「손님? 너희가 손님이 아니야?」


치카 「우리가 아는 손님이 한 명 더 있어!」


촤아


카난 「정말 대단해! 그런 깊은 스팟에 손님을 데리고 간 적은 처음이야!혹시 수영선수였던 적이 있어??」


카린 「칭찬 고마워~수영을 자주 해서 익숙해진 것 뿐이야.」


요우 「대단합니다 요소로!!」


카난 「이거 두근대서 안돼겠어! 우치우라 바다에서 제일 이쁜 곳으로 데려가줄께!」


마리 「??」


마리 「잠깐 카난,옆에 누구야?」


카린 「어머, 안녕, 마리구나. 잠시 우치우라에 놀러왔어.」


요우 「카린씨가 우치우라가 궁금해서 왔대!」


마리 「어.. 카린 안녕? 그렇구나.」


카난 「마리,조금있다 보자!(잠수)」


카린 「만나서 반가워, 조금있다 보자구~(잠수)」


요우 「요소로~(잠수)」


마리 「.....헤에.」


마리 「........」


치카 「마리쨩 표정이 굳었는데?」


리코 「치카쨩! 그런건 입밖으로 내면 안 돼!」


요시코 「뭔가 폭풍이 몰려올거 같은데...」




카난 「우치우라 바다는 정말 이쁘지 않았어?」


카린 「후후,이런 귀중한 체험을 다 하네.」


카난 「카린, 다시봤어! 이런 인재가 오다이바에 있었다니, 앞으로도 자주 놀려오면 좋겠어!」


카린 「고마워~ 정말 좋은 동네구나.」


마리 「헤이!」


카난 「앗, 마리가 기달리고 있었구나.」


카린 「오늘 선약이 있었나 보네?」


카난 「아니, 전혀 없었는데?집에 안 가고 뭐해 마리?」


마리 「HEYYYYY!」


카난 「우왓, 바다 밑에 같이 안가서 삐진거야?」


마리 「지금 그 GIRL이랑 뭐 하는 거야?!」


카난 「스노클링 체험.오랜만에 제대로 된 손님을 만나서.」


마리 「...(빠직)」


카린 「어머, 벌써 시간이...슬슬 돌아가고 싶은데.」


치카 「어... 잠깐 있으시면 엠마씨가 오실 거에요!」


카난 「오늘 굳이 돌아가야 돼? 우치우라 밤바다도 꽤 예뻐.」


카린 「그건 그렇지만 막차가 끊기면 애매하니까.」


마리 「HEY!!!!! 거기 GIRL!오다이바로 돌아가야 돼??」


카린 「어, 그러긴 한데.」


마리 「그럼~ 지이금 마리가 특별배송 해 줄게~ 헬리콥터로 보내줄게.따라올래?」


카린 「태워다주면 고맙긴 한데.」


마리 「물론 완전히 가능하죠오오! 빨리 갑시다!!」


카린 「어어?(질질질)」


마리 「그럼 빨리 보내줄게요!!」


카린 「어.. 그럼 모두들 안녕~즐거웠어!」



치카 「아.」


리코 「폭풍같이 가버렸네.」


카난 「아쉬운데.마리가 태워다주면 빨리 가니까 괜찮긴 하지.」


요시코 「(카린씨의 신변이 조금 위험한데.)」


요우 「그래도 재밌었어~다음에도 우치우라에 오겠지?」



카린 「여기가 오다이바 상공인가? 헬기로 도착하는 것도 신기하네.」


마리 「헬기로 도착하면 금방이죠~그럼 이걸 등이 짊어지세YO.」


카린 「엣? 이건 뭐야?」


마리 「카린~ 저어어어엉말 슬픈 소식이지만,」


마리 「니지가사키 근처에는 헬기가 착륙할 만한 곳이 없습니다아아.」


마리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낙하산으로 내려가야만 돼요.」


카린 「???????」


카린 「뭐야 그게???」


마리 「정말 미안해요~미안해~헬기가 가다가 막 생각났어요~」


마리 「미리 전화해서 착륙지점 할 만한 곳에 커다란 매트를 깔아놨어요~」


카린 「자자자자잠깐 잠깐 말도안돼!!」


마리 「그럼 이쯤에서 뛰어내리시면 될거같아요!」


마리 「낙하산 손잡이는 자동으로 펼쳐질 거에요~무서워하지 말고」


카린 「무리야! 무리! 다시 우치우라로 돌아갈래!」


마리 「자, JUMP!!(밀침)」


카린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마리 「우치우라에는 자주 오면 안돼 YO~」




나나 「갑자기 마리씨가 전화하셔서」


나나 「운동장에 다 들어갈 만한 매트를 깔 거니까 부탁한다고.」


나나 「운동부를 하교시키자 마자 어디서 검은 옷의 사내들이 잔뜩 와서 매트를 깔고..」


나나 「무슨 일을 갑자기 꾸미시는 것인지.」


꺄아아아아아아악


나나 「어라? 저기 하늘 위에서 커다란 무언가가 내려오는데요?」

까야아아아아아아아아악


나나 「낙하산인데요.. 갑자기 낙하산이 내려온다고요?」


까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푹신)


나나 「착륙했는데요...누가 이렇게 내려온 건지?」



나나 「저기..누구.... 카린씨?」


카린 「....」


나나 「카린씨! 정신차리세요!!」


카린 「누..누구..」


나나 「저에요! 나나! 어째서 카린씨가 하늘에서」


카린 「우....」


나나 「우?」


카린 「우치우라에는.. 자주 가면 안 될 것 같아..무서운 금발이 있어..」


나나 「?????????」


카린 「집에 갈래...우치우라는 안 갈래..」




엠마 「우치우라 도착~ 카린은 정말 못 말린다니깐.」


엠마 「다음부터 이런 고생을 시키면 나도 못 참아.」


엠마 「여기가 토치만인가~」


엠마 「저기~ 카린쨩 있어? 데리러 왔어~」


치카 「앗.」


엠마 「치카쨩~ 카린쨩은 어디에 있어?」


치카 「어... 엠마씨, 카린씨는 돌아갔는데..」


엠마 「           」


치카 「헬기로...」


엠마 「                  」




Windrunner 2021.06.24 06:55:19
다이아쨩 2021.06.24 06:59:28
분노포도 2021.06.24 07:01:25
신흥5센요 2021.06.24 07: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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