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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창작 [물갤ss] 카린「어라.. 여긴 어디지?」 치카 「엣? 카린 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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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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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4 05: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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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어라.. 여긴 어디지?」 치카 「엣? 카린 씨?」
카린 「어라, 치카 아니니? 어째서 이런 곳에 있는거니」
치카 「그런 카린 씨야 말로 어째서 이곳에?」
카린 「음~ 잠시 산책을 좀 나왔을 뿐이야. 오늘 날씨는 참 좋구나~」
치카 「산책이요? 하지만 여기는 」
삐리리
카린 「아, 잠깐만, 엠마한테 전화가 왔네.」
카린 「여보세요」
엠마 「[카린쨩! 오늘 12시까지 오토노키자카로 오라고 했잖아! 지금 어디야!]」
카린 「아, 엠마 미안해,.. 지금 길을 잘못 들었나봐」
엠마 「[근처에 뭐가 있는지 말해줘!]」
카린 「어디 보자..」
철썩~쏴아-
카린 「바다가 이쁘네.」
끼룩끼룩~
카린 「갈매기도 기운차게 울고 있어.」
엠마 「[카!린!쨩! 근처에 사람이라도 없어? 물어봐!]」
카린 「사람? 잠깐만 기달려봐.치카, 전화 좀 받아볼래?」
치카 「앗, 네네. 여보세요?」
엠마 「[치카쨩? 왜 거기에 카린쨩이랑 있어???]」
치카 「어..그게..」
치카 「여긴 우치우라인데요?」
엠마 「 」
삐-삐-
치카 「전화가 끊겼는데요?」
카린 「어머, 배터리가 다 되었나? 그건 아닌거같고」
LINE 도착-
엠마;오늘은 찾지 않을거야
카린 「화난거 같은데?」
치카 「그런가요?? 제가 뭘 잘못했나요??」
카린 「음..어쩔수 없이 그냥 돌아가야겠네.여기서 오다이바까지는 얼마나 걸리니?」
치카 「??????」
카린 「시간이 좀 걸려도 돌아가야..」
-꼬르륵
카린 「앗..(화끈)」
치카 「배고프신가요?」
카린 「열심히 걸었더니 칼로리 소모가 다 되었나 보네..」
치카 「그러면 우리 집에서 점심이라도 먹고 가요! 카린씨!」
카린 「그런 실례를 저지를 수는..」
캉캉미캉-
치카 「어라,잠시만요 전화가.」
치카 「여보세요?」
카나타 「[안녕~치카짱. 엠마한테 들어서 전화할려 했어]」
치카 「앗, 카나타씨~」
카나타 「[지금 우치우라에 카린이 있다는게 사실이야?}」
치카 「어.. 맞아요!」
카나타 「[하아~엠마가 화날 만도 하구나.. 그럼 일단 카린을 좀 데리고 있어줄래?」
치카 「네?」
카나타 「[카린이라면 돌아갈려 할 텐데,카린이 어디로 갈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카나타 「[잘못하면 오사카로 떠나버릴거같기도 하고~]」
카나타 「[여튼,엠마가 화가 풀리면 데리러 갈거 같으니까, 잠시만 잡아 줘.]」
치카 「앗..네네」
카나타 「[그럼 부탁해~]」
딸깍
카린 「누구 전화야?」
치카 「카나타 씨가 카린씨 보고 잠시 여기에 있으시라는데요?」
카린 「카나타가?뭐 열심히 걸었으니 잠시 휴식은 해야 되지만..그런 민폐는.」
치카 「에이~다 아는 사이인데 민폐가 어디 있어요~ 일단 들어오세요!」
카린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미토 「치카 친구가 놀러 왔는데 이정도야.」
시마 「오다이바에서 여기까지 오다니 고생 많았어~」
치카 「뭐..카린 씨는 여행을 좋아하시나 봐요!」
카린 「딱히 그런...건 아니지만」
미토 「키도 크고 늘씬한게 완전 짜리몽땅한 치카랑은 반대인 인상이야~」
치카 「미토 언니!!」
왁자지껄
리코 「저기요~어머니께서 이것좀 가져다 드리라고」
치카 「앗! 리코쨩이다! 어서와!」
리코 「치가쨩은 집에 있었구나. 어?」
카린 「안녕~」
리코 「카린 씨??어째서 여기에」
카린 「잠시 놀러왔다해야되려나 뭐라해야되려나..」
치카 「길 가던 중에 잠시 들렀데! 여기서 좀 있다 갈 꺼야!」
리코 「그..그렇구나.」
치카 「카린 씨! 리코도 왔는데 잠시 우치우라 산책이라도 하실래요? 소화도 시킬 겸!」
카린 「그럴까?온 김에 다른 멤버들도 인사할수있으면 좋겠네.」
치카 「그럼 그런 걸로! 다같이 나가죠!」
리코 「에..에?정말 뜬금없네..」
치카 「그럼 요우짱도 전화해서 오라고 해야지!!」
요우 「전화받고 덤으로 요시코짱도 데려왔습니다!」
요시코 「다음부터 문 박차고 들어오면 주거침입죄로 신고할거야.」
요우 「안녕하세요!!!엄청난 모델 체형이시네요!」
요시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네요.」
카린 「안녕~」
리코 「루비랑 다이아 씨는 집안일이 있어서 못 온다고.」
요시코 「즈라마루도 오늘 바쁘다고 했어」
치카 「갑자기 부르는 것도 힘드니까~」
카린 「갑자기 모으지 않아도 된단다..」
리코 「이왕 오셨는데, 카린 씨는 뭐가 하고 싶으세요?」
카린 「그런 걸 물어봐도 말이지.. 그냥 산책이나 하자고」
치카 「음.. 산책하기 좋은 곳이면! 카난쨩이 있는 아와시마로 가는 걸로!」
요우 「요소로!」
카린 「리코,얘들 원래 이렇게 무대포니?..」
리코 「하하.. 항상 하이텐션인 아이들이에요. 이해해주세요.」
요시코 「난 왜 부른거야?...」
글쓰기연습용 카린이의 누마즈여행기 단편
데귤데귤 | 엠마 빡쳐서 전화끊고 라인 보내는거 개커엽네ㅋㅋㅋㅋ | 2021.06.24 05:38:01 |
다이아쨩 | 2021.06.24 06:02:01 |